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중반 체력관리 어찌하세요?
몸이 너무 피곤하고 에너지가 없어요
아주잠깐 팔팔할때는 자신감 충만이다가
다시 몸이 피로하거나 내맘같이 않을땐
자신감이 너무 떨어져요
홍삼정사다 퍼먹어도 비타민을 여러알
과자먹듯먹어봐도 여전히 피곤하네요
마흔에 이정도로 체력이 떨어지면
남은 세월 얼마나 피곤하게 살아야할지
싶고 사회생활도 계속했다가
잠깐쉬는데 다시 생활전선에 나가기가
무섭네요
늦은나이에 낳은 아이보면 힘을 내야지
하면서도 정말 몸이 내맘데로 안되는걸
느껴요 걷기도 꽤 많이하는데 늘 병든닭처럼
골골이네요
1. ,,
'15.12.6 8:45 PM (220.78.xxx.33)전 마흔인데도 그러네요
갑자기 몸이 힘들더니 매일 골골 거려요
전 회사 다니는데 지금은 회사도 그만둘까 생각중이에요
보약도 먹고 다 하는데도 안돌아 와요 오늘도 하루종일 누워만 있엇어요..2. 휴
'15.12.6 8:50 PM (223.62.xxx.97)그러게요 오전에 외출하면 오후엔 잠깐이라도
쪽잠자며 누워야 풀리네요 20대 날아다닐때가
그립네요 잠을 1시에자서 8시에 일어나거든요
7시간은 자는데 늘 못일어나요
1시전에는 말똥말똥 잠도안오고 그래요3. 샤
'15.12.6 9:41 PM (202.136.xxx.15)제가 그래서 별의 별 검사를 다했어요.거기다 막내 늦둥이 까지 낳아서 더 힘들어요. 쉬지를 못하니
4. 000
'15.12.6 10:23 PM (116.38.xxx.67)피곤하죠..저도 오늘 마트 다녀오고 세끼 해먹은거 밖에 없는데 왜이리 피곤한지요...ㅠ
5. 000
'15.12.6 10:23 PM (116.38.xxx.67)이렇게 나이드는건가봐요..ㅠㅠ맘은 안그런데..몸이 말을 안듣는거..
6. 동이마미
'15.12.6 10:29 PM (182.212.xxx.60)45살ᆢ 움직이는 종합병원이 되었네요ᆢ
큰병은 없지만 여기저기 소소하게 돌아가며ᆢ
걷기라도 좀 많이 하면 족저근막염이 도지고7. 쿨럭
'15.12.7 12:32 AM (175.211.xxx.50)일을 효율적으로 하셔서 무리하지 마시고
사람만나는 것을 즐기시면 적당히 줄이시고
체중 항상 적절히 유지하시고
건강식품도 과하면 몸에 무리오니 줄이시고
내게 맞는 운동을 매일 즐겁게 하시고
질 좋은 잠을 푹 주무셔야죠.8. 마그네슘
'15.12.7 7:12 AM (111.69.xxx.231)전 20대부터 골골하던 사람입니다. 그냥 체력이 약하게 태어나서 어쩔수 없다 생각했어요.
홍삼이 좋다고 해서 몇 년 먹어보았지만 전혀 효과를 못 보았구요
그런데 한달전부터 마그네슘을 먹으면서는 확실히 달라지더군요 그렇다고 에너지가 호랑이처럼 솟아나는 건 아니지만 평소에 거의 매일 힘없고 피로하던 것이 사라졌어요
운동은 뭐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약하게 하고요
전 남들이 마그네슘 얘기할때 뭐 효과가 있을라고....했었는데, 마그네슘은 계속 먹을려고요.9. ..
'15.12.7 9:21 PM (124.50.xxx.116)한달전부터 마그네슘을 먹으면서는 확실히 달라지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3094 | 영화 '내부자들'과 닮은 수원대 비리 | 샬랄라 | 2015/12/28 | 750 |
513093 | 분당에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 아파요 | 2015/12/28 | 667 |
513092 | 할머니들, 소녀상 이전 반대.. 아베는 엎드려 사죄하라 2 | 이전반대 | 2015/12/28 | 418 |
513091 | 드럼 세탁기 건조기능의 필요성 17 | 드럼 | 2015/12/28 | 4,752 |
513090 | 토지상속 4 | 지나가다 | 2015/12/28 | 1,661 |
513089 | 늘 피곤하다는.. | ㅇㅇ | 2015/12/28 | 577 |
513088 | 남친 만나는 유부녀 친구 7 | 나 | 2015/12/28 | 7,703 |
513087 | 원룸 퇴거 요구하는 경우 대응책에 대해서.. 10 | 235 | 2015/12/28 | 2,079 |
513086 | 집에서... | 멍이 | 2015/12/28 | 488 |
513085 | 엄마가 뭐길래 보고있는데 조혜련 진짜 짜증나네요 15 | 혀니 | 2015/12/28 | 9,657 |
513084 | 사기결혼하려는 여자를 아는데 부럽네요. 41 | 사기 | 2015/12/28 | 21,337 |
513083 | 신랑이 헤어지자네요 79 | 어쩌면 | 2015/12/28 | 25,438 |
513082 | 속 안 좋은 음식 뭐가 있나요? 4 | 끄앙이 | 2015/12/28 | 949 |
513081 | 잠못이루는 밤과 내일 약속 1 | a잠 | 2015/12/28 | 774 |
513080 | 동네와 차림새의 관련성 글을 보면서.. 5 | 그냥 | 2015/12/28 | 2,456 |
513079 | 요즘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가방 안받아주나요? 4 | _ | 2015/12/28 | 1,893 |
513078 | 1월1일에 담양 소쇄원 문 열까요? | 저요저요 | 2015/12/28 | 658 |
513077 | 30대중반 결혼할수 있을까요 11 | 123 | 2015/12/28 | 4,489 |
513076 | 두려워요..곧 큰시험이 있는데 3 | Fear | 2015/12/28 | 1,057 |
513075 | 남편이 늘 이렇게 대답해요. 9 | 베리베리 | 2015/12/28 | 4,723 |
513074 | 삼성전자 상무정도면 연봉이.. 4 | .. | 2015/12/28 | 4,842 |
513073 | 개룡남 부모들의 피해의식과 보상심리. 47 | 흙수저와개룡.. | 2015/12/28 | 11,645 |
513072 | 메르켈 독일 총리 2 | artarm.. | 2015/12/28 | 1,133 |
513071 | 원목 추천해주세요 | 식탁 | 2015/12/28 | 405 |
513070 | 돌아가신 분 옷을 안 태우고 6 | 꿈에라도 | 2015/12/28 | 7,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