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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미대 교수하고 싶다고 하니 고민이예요, 조언 좀 주세요ㅜㅜ

/// 조회수 : 3,373
작성일 : 2015-12-06 20:31:58

초4 랍니다.

그동안 제가 많이 아프고 일나가는 거 말고는

아이 신경 쓸 수가 없었어요

그 사이 영어 저렴한 학원과 학습지 두세개, 발레학원, 책 읽는 방 등 보냈구요

이제부터는 구체적으로 아이에게 신경을 써야 할 거 같아서

네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느냐 물었더니

그림 그릴때라고 하네요

어릴적부터 몇시간이고 그림을 그리고 앉아 있었거든요

돈이 많이 드니까 일부러 그림을 안 시키려고 미술학원도 안 보냈는데

아이가 이렇게 말하면서 미대 교수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사실 남편이 실직하고 제가 혼자 벌고 있고 제 건강도 나쁜데

아이가 그림을 그려야 행복하다고 말하니 막막하네요...

그림만 잘 그리면 안되고 공부를 잘해야 하니 열심히 공부하라고 했는데

공부는 딱 중간이라네요, 아마 강남 가면 꼴찌할지도 모르겠어요

교수시킬만큼 지원은 못하니

교사만 해도 그 이상 바랄게 없을거 같은데

미술과 교사를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지도하고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최소한의 경비로 미술과 교사가 될 방법 없을지요

그 뒤는 본인이 벌면서 공부를 해서 교수가 되건 해야겠지요

---------------

미술 공부해서 중고등학교 선생님 하면 좋겠구나 했더니(돈없으니 미대 졸업도 잘 시킬지 의문 ㅜㅜ)

화가인 제 친구(남편이 의사하면서 지원) 전시회 본것을 말하면서 

그런 화가가 되어서 대학교 언니오빠들 가르치고 싶다네요...

그리고

결혼 일찍한 교사 친구가 선진국은 진로교육을 일찍부터 시킨다며

지금부터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진단해서 준비해 나가라고 하는데

제 아이는 아기 때부터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확실했거든요

 

 

IP : 49.1.xxx.6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루
    '15.12.6 8:36 PM (182.225.xxx.51)

    초4면 진로 고민하기 너~무 어리네요.
    그냥 행복한 거 맘껏 누리면서 지내라 하세요.
    엄마의 초조함은어떤 진로를 바라든 전혀 도움이 안 될 땝니다.

  • 2. ...
    '15.12.6 9:00 PM (58.146.xxx.43)

    초 4가 생각하는 미대교수란
    어떤 직업일까 궁금하네요.
    화가도 아니고 미대교수라.

  • 3. 어휴
    '15.12.6 9:02 PM (61.102.xxx.174) - 삭제된댓글

    난 또 미대박사과정 하는 자녀 얘기인줄...
    초4라니..
    그래도 첫 줄에 써주셔서 감사.

  • 4. //
    '15.12.6 9:19 PM (118.33.xxx.1)

    저도 박사과정 인줄...ㅎㅎ

  • 5. 저도 ㅎㅎㅎ
    '15.12.6 9:26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박사과정 하는 자녀얘기인 줄...

  • 6. 저도 ㅎㅎㅎ
    '15.12.6 9:27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박사과정 하는 자녀얘기인 줄...

    미술학원 계속 다녀서 사범대 미술교육과 가는게 우선이겠네요.
    가서 임용고사 보는게 가장 돈 안 쓰고 미술교사 되는 방법.

  • 7. ~~
    '15.12.6 9:34 PM (1.247.xxx.100) - 삭제된댓글

    예중이있으면 예중ㅡ예고ㅡ미대ㅡ일반대학원 석사ㅡ교수 순서쯤 되겠고 예중ㅡ예고ㅡ미대ㆍ미대에서 교직과목이수(순수회화는 교직과목이 개설되어 대부분 가능하나 디자인은 교직과목없는 대학도 많은걸로 압니다)후 2급 정교사 자격증 취득ㅡ졸업후 임용시험 치르고 통과ㅡ중고등교사 쯤 되겠네요.
    굳이 예중ㆍ예고 안가도 되지만 순수회화(서양화ㆍ한국화ㆍ조소)는 인맥ㆍ학벌 무시 못합니다.
    교수는 아주 길게봐야해요.석사후 대학조교하며 교수들과 교류하면서 시간강사 나오면 하게되고 그게 경력이되고 꾸준히 개인전ㆍ동문전도 하고 교수ㆍ선배 다 챙겨야됩니다.
    대학졸업까지는 큰 돈이 안들지만 문제는 대학원부터입니다.개인전이나 동문전은 작게는 몇십만원부터 많게는 수백까지 들어갑니다.버는거없이 계속 작업하고 지출을 해야지요.교수가 되려면 일반대학원 졸업해야할텐데 수업을 낮에하니까 수업듣고 작업하면 다른 알바하기도 버겁지요.부모지원 없이는 힘들어하는 동기들 많이 봤습니다.
    인맥중요하니까 성격도 좋아야하고 거기서 버텨내야합니다.

  • 8. 원글
    '15.12.6 9:38 PM (49.1.xxx.60)

    미대 교수는 넘사벽이란 거 예감했지만 상상 이상이네요
    위의 윗님~
    미술학원을 계속 다니란 건
    언제부터 언제까지 다녀야 하는건가요??

  • 9. ㅡㅡㅡㅡ
    '15.12.6 9:40 PM (115.161.xxx.120)

    엄마 욕심이 넘 묻어나 불편.

  • 10. 원글
    '15.12.6 9:41 PM (49.1.xxx.60)

    욕심이라니요
    아이가 먹고 살 능력을 갖게 해 주고 죽어야 하는게 낳은 사람으로서 의무잖아요

  • 11. ~~
    '15.12.6 9:42 PM (1.247.xxx.100) - 삭제된댓글

    예중이있으면 예중ㅡ예고ㅡ미대ㅡ일반대학원 석사ㅡ교수 순서쯤 되겠고 예중ㅡ예고ㅡ미대ㆍ미대에서 교직과목이수(순수회화는 교직과목이 개설되어 대부분 가능하나 디자인은 교직과목없는 대학도 많은걸로 압니다)후 2급 정교사 자격증 취득ㅡ졸업후 임용시험 치르고 통과ㅡ중고등교사 쯤 되겠네요.
    굳이 예중ㆍ예고 안가도 되지만 순수회화(서양화ㆍ한국화ㆍ조소)는 인맥ㆍ학벌 무시 못합니다.
    교수는 아주 길게봐야해요.석사후 대학조교하며 교수들과 교류하면서 시간강사 나오면 하게되고 그게 경력이되고 꾸준히 개인전ㆍ동문전도 하고 교수ㆍ선배 다 챙겨야됩니다.미대는 박사과정 개설된곳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흔된 제가 다닐땐 미술사학과 말고는 박사과정 있는 대학은 없었습니다.
    대학졸업까지는 큰 돈이 안들지만 문제는 대학원부터입니다.개인전이나 동문전은 작게는 몇십만원부터 많게는 수백까지 들어갑니다.버는거없이 계속 작업하고 지출을 해야지요.교수가 되려면 일반대학원 졸업해야할텐데 수업을 낮에하니까 수업듣고 작업하면 다른 알바하기도 버겁지요.부모지원 없이는 힘들어하는 동기들 많이 봤습니다.
    인맥중요하니까 성격도 좋아야하고 거기서 버텨내야합니다.
    제가 대학원 졸업한지 꽤 되었으니까 다른분들 답글도 보고 참고 하세요.

  • 12. 미대
    '15.12.6 9:45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지금 예중합격한 아이들의 경우 늦어도 5학년떄부터는 입시미술 시작하고, 5~6학년 때는 정말 거기에 몸 바쳐 학원 다니는거 봤어요. 3~4학년때까지는 그냥 미술 잘 하는 애로 학원 다녀도 5학년 이상 부터는 미술로 전공 정하기로 맘 먹고 입시미술계에 뛰어드는거지요.

    그리고 교수는 정말 학벌이고 인맥이고 뭐고 다 갖춰져도 어려워요. 정말 '온 우주가 도와야' 가능한 일입니다. 각 대학에 교수가 있는데, 그 사람들이 맨날 정년퇴직하고 죽고 그러나요? 그래야지만 결원이 생기는거고, 그 자리에 10명이 아닌 한 명이 채용되는건데...

    그리고 교사로 가서 공부 열심히 본인이 따로 해서 교수된다는건, 불가능한 얘기라고 보시면 되요.

  • 13. 원글
    '15.12.6 9:51 PM (49.1.xxx.60)

    감사드려요
    예중 예고도 돈이 많이 든다고 하든데
    일반고 나와서 미대 들어가는 건 불가능한지요?
    돈이 많이 든다고 미리 포기시킬수는 없잖아요 ㅜㅜ

  • 14. 당연히
    '15.12.6 9:53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일반고 나와서도 많이 들어가요!
    미대정원이 얼마나 많은데 예고 나온 애들로 다 채우나요!
    우리 고등학교 다닐 떄에도 같은 반에서 미대 간 애들 많잖아요~

  • 15. ~~
    '15.12.6 10:04 PM (1.247.xxx.100) - 삭제된댓글

    초등이라 학원비 조절이 가능하지만 중등오면 내신때문에 수학ㆍ영어 둘만 시켜도 오십 훌쩍 넘지요.오십이 뭡니까 더 들어가요.물론 인강듣고 혼자하는 애들도 있어요.근데 예체능은 혼자 할수없잖아요?어차피 예중ㆍ예고 나온 아이들과 경쟁해야합니다.일단 초등4면 다른학원 보내지마시고 미술 실기학원 보내서 아이가 알고있는 미술의 재미와 입시미술은 다르다는걸 알게해주시고 그래도 하고싶다하면 실기는 꾸준히 학원서 다듬어 주시고(입시는 스킬입니다.배우고 익히는 거예요.창의성은 그다음입니다)일반고가서도 야자시간에는 빼서 실기학원다니며 입시준비해도 상관없습니다.
    일단 목표하는 대학들의 과사무실에 전화해서 교직이수 가능한지 물어보시고 어차피 순수회화는 취업의 길이라 해봤자 교직(학원ㆍ학교ㆍ문화센터 등등)이 최선?이기 때문에 교직이수되는곳이 낫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입입시과목(수능ㆍ실기)등등 정보를 일단 모으신 다음에 대비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실기는 늦으면 대비를 못하니 입시전까지는 해두어야할거같아요.

  • 16. 전공자
    '15.12.6 11:39 PM (112.170.xxx.239)

    제 생각에는 아이가 그림을 좋아하는건 확실한데
    그길로 나가는 것은 화가친구분 만 봐서 그쪽을 꿈꾸는 거 같아요.
    미술쪽이 방향이 굉장히 다양하니까 여러가지 다른 직업들을 먼저 보여주시는 기회를 만들면 좋겠어요.
    그냥 이렇게 말하면 막연한데,
    쉽게는 미술대학의 학과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시고 어떤 직업이 있는지, 그리고 그 분야에서 잘 활동하는 사람들의
    책이나 동영상.. 등등을 찾아봐주세요.
    전 순수미술 전공자인데, 순수미술은 정말 쉽지 않거든요. 되도록이면 디자인쪽을 권하고 싶어요..

  • 17. ...
    '15.12.6 11:52 PM (110.35.xxx.75)

    초 4에 미대교수가 꿈이라니.........좀..현실성이 떨어지는 꿈인듯요

  • 18. 아이고
    '15.12.6 11:54 PM (62.77.xxx.33)

    초4 꿈이 대통령, 연예인, 우주인, 의사 뭐 다 그렇죠.
    화가도 아니고 교수라니..
    형편이 힘들면 뭐 해줄 것도 없어보여요. 조만간 현실에 눈뜨면 혼자 접을거에요.
    어릴때 화가되고 싶다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게중에 1/100이 미대가고 1/1000000이 교수됩니다요.
    엄마가 중심잡고 공부하세요. 초4말에 흔들리지 마시구요.

  • 19. ㅇㅇ
    '15.12.7 2:00 AM (87.152.xxx.3)

    재능이 있는지 확인부터 하세요.
    미대교수는 개나소나 다 하는 쉬운직업아닙니다.

  • 20. 전공자.직업
    '15.12.7 2:07 AM (39.7.xxx.215)

    가진 사람인데요....
    초4면 ......그냥 건강하고 밝고 심성 착하게
    자라도 충분합니다~~~~~~~
    그림그리고 싶어하면 중딩 부터 학원 함 보내보시던가요

  • 21. ..:
    '15.12.7 2:18 AM (223.62.xxx.54)

    어이없다. 박사학위 받아도 모르는게 교수 임용인데.

  • 22. ..
    '15.12.7 3:18 AM (112.187.xxx.245)

    전공자
    마술학원 보내세요
    저도 초5 부터 미술학원 다녔어요
    아이가 그리는거 좋아한다니
    좋아하면 소질도 있을거에요
    댓글들 보니 너무 현실적으로 어른들이니 하는 말이겠지만
    아이꿈을 어른시각으로 재단하는거 같아 맘이 안좋네요
    아이꿈을 키워주세요
    교수자리는 되기 어려워도 화가는 될수있어요
    좋은 화가 되면 교수도 될수있고
    미대 입시는 나중에 생각하시고
    계속 미술학원보내세요
    예중예고는 돈 많이 들어요
    학원비도 비싸고
    일반고가도 미대갈수있어요
    요즘 미대가 실기보다 공부시험성적 더 보니깐
    참고하시고요

  • 23. ticha
    '15.12.7 8:32 AM (220.72.xxx.203)

    흠.. 제가 진로교육 하는 사람이여서
    빨리 진로교육을 하라고 하는 편인데요..
    님 글을 읽으니 가슴이 답답하네요.

    초4꿈이 미대교수라 .... 이것을 듣고 ... 문제의식이 없다니..
    그림 그리고 싶어요.... 가 아니라 미대교수

  • 24. ㅇㅇ
    '15.12.7 10:16 AM (211.36.xxx.50)

    일단 미술학원등록부터...

  • 25.
    '15.12.7 11:03 AM (112.152.xxx.96)

    음대보다는 돈이 덜들지만 ᆢ돈없이는 힘들어요ᆢ미술ᆢ영수학원이 싼축에 듭니다ᆢ대책없이 기본을 하려해도 많이 듭니다ᆢ알고 하셔야 할듯요ᆢ

  • 26. 미대교수라~~~
    '15.12.7 11:06 AM (112.162.xxx.61)

    울딸래미 초3때 피아니스트 된다고 그러길래 걱정했는데 음대교수된다고 했음 나도 이런 고민글 올렸을라나 싶네요 --;

  • 27. 아직 아이가 너무 어려서..
    '15.12.7 11:36 AM (222.237.xxx.18)

    꿈이여러번 바뀔수있는 나이에요.
    일단 아이가 좋아하는 미술,취미형식으로 일주일에 한번 정도 보내시구..
    만약 그 꿈이 간절하다면 공부부터 하라하셔요.

    공부가 돼있으면 일반고 가서 미대가는게 젤 경제적으로 효과있어요.
    예체능은 안들어간다 해도 일반과정의 학생들보다 많이 들어요.
    물론 대학들어가서두 재료비다 뭐다 해서 등록금도 좀 높게 책정돼있고..

    이러한 것들을 좀더 쉽게 다가가는것은 무조건 공부에요.
    공부가 상위 레벨에 들어야만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이 덜들어갑니다.

  • 28. 원글
    '15.12.7 3:30 PM (14.53.xxx.193)

    아이가 어릴적부터 그림만 그리고 앉아 있어서
    - 제가 그랬어요, 저도 못살아서 미술 전공 못했어요...
    애써 무시하고 미술학원 한번 안 보냈는데
    그 사이 대통령, 의사, 변호사 계속 바뀌다가
    무심코 뭐할때 가장 행복하냐 물으니
    그림그릴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해서 눈물 날뻔했어요
    놀이터 나가 노는거 엄청 좋아하는 아이이거든요
    그거 말고 뭐니 물으니 ...
    그럼 어떤 직업을 갖고 싶으냐 물으니 미대교수되겠다고 했습니다. ㅜㅜ

  • 29.
    '15.12.7 10:29 PM (188.23.xxx.57)

    어머니 제발 철 좀 드세요. 초딩이 한 말에 뭘 이렇게 오버는.
    미대교수 시켜주고 싶으면 여기 글 쓸 시간에 나가서 돈 버세요.

  • 30. ..
    '16.2.5 1:38 AM (110.11.xxx.228) - 삭제된댓글

    초4의 경험치 내에서 가장 재밌는게 그림인거 특수한경우 아니고, 미술은 공부도 잘해야해요.전공으로 밥벌이하려면. 미대교수되는건 지금도 포화상태라 주변에 유학에 박사해도 불분명한 지인들이 수두룩합니다

  • 31. ..
    '16.2.5 1:47 AM (110.11.xxx.228) - 삭제된댓글

    미대교수되는건 말그대로 별따기. 유학 국내박사하고 임용되고싶어 학수고대하는 지인들이 수두룩한데 다들 막연히 기다리고있지만 자리전혀 안나요. 남들눈에 번듯하게사는거관심없으면 화가되는건 행복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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