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타로는 어떻게 아는건지

놀라 조회수 : 3,887
작성일 : 2015-12-06 17:05:43

타로로 알고 싶은 사람에 대해서 물어봤거든요.
제가 말해준건 단 하나, 연락 안된지 얼마 됐다 그거 하나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하는 일까지 맞히네요.
그리고 현재 어떤 상태인지까지도 말하는데 그것도
제가 말을 안 했기 때문에 정말 위에 말한 저거 외에는
말한 게 없기 때문에 제 말에서 때려 맞출 것도 없는데 도대체
이런 걸 어떻게 맞추는지 정말 놀라워요.
상대의 상태는 제가 아는거라 놀랍고 전화로 말한거니까
제 행동을 보고 추측하거나 그럴 거리도 없는데 맞추니
상대가 저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이랑 어떤 사람이고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말해주는 걸 안 맏을래야 안 믿을 수가 없네요.
타로 쉽게 봤는데 저같이 상대가 무슨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괴로와 하는 사람한테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참 아리송 하긴 합니다.
어떻게 한 번도 본 적도 없는 사람에 대해서 이름도 나이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저렇 카드 한 번 펴서 맞출 수 있는지.

IP : 39.7.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6 5:15 PM (222.100.xxx.166)

    제가 예전에 타로점을 봤었는데 같이 공부하던 언니랑 동기랑 사귀는거 나와서
    둘이 깜놀하더라고요. ㅋㅋㅋ

  • 2.
    '15.12.6 5:37 PM (175.214.xxx.249)

    타로 진짜 무서움.
    전 더한것도 알게되었음

  • 3. 더한 거
    '15.12.6 5:41 PM (39.7.xxx.30)

    어떤 거요? 저도 더 물어보니 더 얘기해줬거든요.

  • 4.
    '15.12.6 5:50 PM (175.214.xxx.249)

    가까이해도 될 사람인지 카드버면 바로 나와요.
    위험한사람인지 나를 이용하는인지 진심인지요.

    겉으론 착해보여서 타로에서 가벼운 사람이라고 헌신짝처럼 사람 버릴거라고 해서 그럴리없어 했는데

    몇달후 그런일을 그사람에게 겪음

  • 5. ...
    '15.12.6 5:54 PM (1.241.xxx.219)

    게임에 늘 타로가 나와서 안할수가 없게 장치가 되어잇는데요. 저한텐 하나도 안 맞던데 사람한테 가서 보면 좀 다른가요?

  • 6. 그러니까요
    '15.12.6 6:19 PM (39.7.xxx.30)

    저도 진심이 아니었다는 걸, 진심이 아닌 정도가 아니라
    어떤 식이었는지 타로 해석을 들으니
    행동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 7. ...
    '15.12.6 6:25 PM (1.241.xxx.6)

    원글님~전화로 물어보셨다구요?
    저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 8. ...
    '15.12.6 7:06 PM (211.109.xxx.117)

    송사에 휘말렸블때, 하도 답답해서 갔더니,
    법전이나오고 칼든 사람이 나오고..
    요런걸 앞으로 일어날수도 있을일인데, 하면서, 칼자루는 내가 쥐고있다고.
    승소했어요
    첨에는 맞는거같은데 그이후는 별....

  • 9. ㅡㅡㅡ
    '15.12.6 8:59 PM (210.90.xxx.126) - 삭제된댓글

    타로 그림마다 기운이 있다고 색, 도형 피라미드처럼 그림이 에너지. 일종의 자석역할 하니 현재 자기 기운을 자석처럼 뽑고 그걸 해석하는 원리.

    그래서 그때그때 달라서 3개월마다 그리고 질문하라잖아요
    질문폭도 좁아지니 확율이 높지요.
    나름 함정은 자기체면 걸린 사람은 죽어라
    자기 기분대로 뽑고 하니 다 맞추기 힘든거예요.

    이 또한 의지로 바뀌더군요.
    그래서 두번 뽑으면 안된다는 알면 그닥
    신기는해도 신빙은..다 자기하기 나름

  • 10. 그래도
    '15.12.6 9:38 PM (39.7.xxx.30)

    그렇지 연락 안된 기간만 말했을 뿐 나이고 뭐고 아무 것도 얘기 안했는데 남의 돈 받아서 투자하는 일 한다고
    말해서 진짜 거짓말 좀 보태서 그 말 들었을 때
    숨이 멎는 줄 알았어요.
    세상에 직업이며 하는 일이며 얼마나 많나요?
    그런데 바로 그렇게 막힘없이 나한테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말해서 너무나 놀랐어요.
    사실이 그랬으니까요.

    자기하기나름 같은 소린 번지수가 틀린 얘기죠.

  • 11. 저도
    '15.12.6 10:06 PM (112.170.xxx.230) - 삭제된댓글

    문화센터에서 타로를 배우는데
    아직까지는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배워볼만한 매력이 있는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210 아이가 교정중인 엄마들께 5 지씨 2016/02/02 1,852
524209 과외 샘께 명절때 선물 하시나요(예비고딩) 8 명절 2016/02/02 1,767
524208 프로슈토에 멜론 대신 어울릴만한 과일 좀 추천해주세요 49 ss 2016/02/02 2,448
524207 2월 2일 오후 10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302 명의 명.. 탱자 2016/02/02 323
524206 초등2학년 영어 9 sun 2016/02/02 1,769
524205 소개팅상대 가족이 병이있다면 2 2016/02/02 1,790
524204 강릉 시외버스터미널 안에 한식당 있나요? 2 강릉 2016/02/02 534
524203 근데 아이슬랜드 크게 볼 것 없던데 167 아이슬랜드 .. 2016/02/02 11,864
524202 교통사고 뺑소니 당했는데 증거도없고 ㅠ 3 교통사고 2016/02/02 1,113
524201 과외 교사는 몇살까지 가능할까요? 13 과외 2016/02/02 4,203
524200 가게하시는분들 좀 봐주세요 8 고민 2016/02/02 1,327
524199 최근 주택담보대출 몇%로 받으셨어요? 1 몇프로 2016/02/02 670
524198 어느 중학생 참가자가 보내 온 글 .... 2016/02/02 610
524197 내부자 진짜 재미있네요 근데 12 내부자 2016/02/02 3,373
524196 요즘은 스키보드 어디에 실고다닐까요? 3 파랑 2016/02/02 593
524195 을ㅇ로 골뱅이 드셔보신 분 계세요? 7 @@@ 2016/02/02 1,269
524194 삼겹살보관 여쭤요 질문요 2016/02/02 414
524193 인종차별 댓글들 정말 짜증나네요. 5 --- 2016/02/02 1,001
524192 링크유)이 커피잔이 어디껀지.. 아시는분계실까요? 5 궁금해요 2016/02/02 1,993
524191 세월호658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10 bluebe.. 2016/02/02 322
524190 패키지 여행중 몸이 안좋아 한 코스 빠지면 돈 더내야할까요? 9 엄마 2016/02/02 2,362
524189 외고로 편입 시키신분 계신가요 13 ... 2016/02/02 2,379
524188 부유방 제거수술 하신분있나요? 3 별님ㅎ 2016/02/02 1,553
524187 학습지 교사 해볼까 하는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16 고민 2016/02/02 3,952
524186 7시간 뒤, 파란집을 배경으로 난들고 인증샷 찍는 두남자 ^^ 4 우리는 2016/02/02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