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진 아침에 짧게는 30분 정도 일찍 일어나서 동동 거리며 아침차리고 뒷 설거지까지 하고 출근 하는데요. 뭐 평일엔 그러려니가 되는데 주말엔 꼴랑 청소기 한번 돌리고 남편은 쇼파랑 뒹굴거리는데 전 밀린 장도 보고 세끼 고민해가며 밥상차릴려면 아주 짜증이 밀려오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하고 계시는 분들 주말엔 기분이
어떠세요?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5-12-06 16:34:02
IP : 59.9.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웅이
'15.12.6 4:35 PM (121.143.xxx.199)인터넷장보기
시켜먹기 해요2. ㅁㅁㅁㅁ
'15.12.6 4:41 PM (112.149.xxx.88)못참고 하는사람이 지는거더라구요
삶의질이 좀 낮아지더라도
나도 그냥 돼지우리에서 뒹군다는 생각으로
꾹참고 안하면 적어도 억울하진 않아져요
남편도 지가 답답해져야 움직이고요3. ...
'15.12.6 5:31 PM (58.123.xxx.55)20년 동안 단 한번도 안 답답한 사람이랑 살아요.
어쩜 그리 속이 좋은지 걸레질한 번,
변기청소 한 번 안 한 남편이랑 살다가
제가 못참아서 별거하자고 했어요.4. -.-
'15.12.6 6:21 PM (203.226.xxx.122) - 삭제된댓글전 제가 더 게으르고 더러운거 더 잘참아요 ㅡㅡ:: 더 못참는 사람이 일하게 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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