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생각
작성일 : 2015-12-06 04:03:36
2031176
한밤중 아이들 재우고 응사보다가
얌전한 택이를 보며
아주 어렸을 적 부터 알고 지내던
조용한 오빠 생각이 났다.
어릴땐 그렇게 장난도 잘치고 날
엄청 괴롭혔는데 어느날 부턴가
입장이 바뀌어서 내가 주로 부탁하고
괴롭혀도 부탁 다들어주고
조용히 기타만 치던 선배.
오빠 안 답답해? 했더니 할말이
없다며 싱긋 웃던게 생각이 나네.
갑자기 뜻한바 있다며 유학을 떠났다.
그사이 가정 꾸리고 가장으로 잘
지낸다는 소식이 가끔 전해질 때
막내오빠 소식들은냥 짠하고 반갑다.
IP : 58.231.xxx.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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