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이번엔 좀 다르네요

심쿵 조회수 : 5,595
작성일 : 2015-12-05 21:51:09
시청자들이 왈가왈부하는 주제가 뜨면 질질 끌지 않고 돌직구로 대응하네요 보라가 선우 마음 저렇게 싑게 받아줄지도 몰랐고 택-정환-덕선 삼각관계도 빙빙 돌리지 않고 바로 띄우네요

이상형이 최택 스타일이라(착하고 계산적이지 않은) 그 쪽 밀고 싶지만 어남류니까..뭐..근데 오늘 정환이 씬도 심쿵했어요 소개팅 나가지 말라고..군말없이 딱 그러는데 제가 다 떨렸네요
IP : 110.11.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각형
    '15.12.5 9:54 PM (1.234.xxx.84)

    그니까...덕선이는 정팔이맘을 눈치챘고, 택이맘은 아직 모르고, 남자애들끼리는 택이가 먼저 덕선이 찜한 상황이고, 정팔이는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낑긴상황이네요.....
    암튼 보라, 선우 둘다 순수하고 재거나 간보지않는거...좋아보이네요. 요즘 "썸"이란말 아주 질색인데...

  • 2.
    '15.12.5 9:58 PM (121.183.xxx.129)

    정팔이 응원해요.
    다른 여자들에겐 시크하면서 자기여자에겐 가끔씩 따뜻한 가슴을 보여주는 그런 남자가 멋있어용~~!!!!

    나 왜 이런대니... 나이 먹구 주책이야. ㅜㅜ

  • 3. 원글
    '15.12.5 10:03 PM (110.11.xxx.194)

    에이~뭐 어떤가요..우리도 저런 나이가 있었는데 드라마로나 설레보는 거지요

    저기 나오는 인물들 다 매력있죠 도롱뇽조차 재미있어서 같이 살면 지루하진 않을 것 같아요 사실 선우가 일등 신랑감이긴 하고요 제 남편이 정환 스타일인 줄 알고 결혼했는데 결혼하고보니 그냥 성질만 더럽고 안팎이 다 이기적인 인간이더라고요 배려하고 아끼는건 내 마누라 아닐 때 얘기였어요ㅜㅜ

  • 4. 이거
    '15.12.5 10:08 PM (39.123.xxx.107) - 삭제된댓글

    조금 더 봤다가는 옛날 넘 한테 전화하겠어요.아놔..
    진짜 노래도 그렇고 추억 돋아요.
    정환이도 좋고 택이 맘아파.할거 볼려니
    내아들 맘 다치는 기분이네요.

  • 5. qq
    '15.12.5 10:11 PM (1.239.xxx.72)

    오늘.....
    정봉이까지 로맨스 이어가나요? ㅋㅋ
    선우는 타고 난 인물이네요
    거리낌이 없어요 행동하는게.
    공부 효도 사랑까지도 맘먹으면 되는거지 재고 망설이고 주저하고 그런게 없어요
    그나저나 울 택이는 어쩐대요
    덕선이는 정환이 때문에 아주 조금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것 같은데요.

  • 6. 원글
    '15.12.5 10:25 PM (110.11.xxx.194)

    이거님..맥주 마시다 뿜었어요 ㅎㅎㅎ

    저도 이러다 첫사랑 전번 수소문할까봐 무섭네요

    제가 72년생 덕선이보다 한 살 어린데 그 때 소개팅, 미팅은 날라리들이나 하는 줄 알았어요 상상도 못했다는...뭐 고3 대학 합격 후 졸업식 전에 첫 소개팅을 하긴 했네요^^

  • 7. ㅎㅎ
    '15.12.5 11:47 PM (66.249.xxx.253)

    이거님 어쩔~~
    보라 선우 솔직 시원하네요 응원한다^^

  • 8. 그래도
    '15.12.6 10:57 AM (114.203.xxx.61)

    덕선이는 정환이랑 맺어질듯..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586 맞벌이 하고 계시는 분들 주말엔 기분이 4 어떠세요? 2015/12/06 1,898
506585 인터넷으로 산 사과 환불해달라면 진상일까요 --;; 4 속상 2015/12/06 1,417
506584 서울대 로스쿨 학생의 속사정 48 진실 2015/12/06 8,246
506583 천주교신자분들 조언말씀주세요 21 2015/12/06 2,168
506582 안철수가 문재인님 공격하는거 진짜 웃겨요 22 웃긴다 2015/12/06 2,647
506581 마트카드영업아줌마 1 ㅎ. 2015/12/06 1,289
506580 김장김치 양념 냉동해도 되냐고 글 올렸는데요. 7 지난번 2015/12/06 2,329
506579 시기질투하는 사람이 전혀 없는 응팔 17 ㅣㅡ 2015/12/06 6,378
506578 청계천 오늘 나갈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 청계천 2015/12/06 506
506577 강아지가 닭뼈먹었어요 12 에휴 2015/12/06 5,404
506576 4살 아이랑 연휴때 갈만한 온천 추천해 주세요. 다케시즘 2015/12/06 486
506575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해주세요. 12 커피머신 2015/12/06 5,393
506574 후기 일반고 원서 어찌 써야 할까요??ㅠㅠ 2 고등원서 2015/12/06 1,497
506573 양심적인 싱크대공장 소개해주세요--광명시 근처 7 ^^* 2015/12/06 1,158
506572 이탈리아여행 안전할까요.. 7 모녀여행. 2015/12/06 3,611
506571 집안일 하면 꼭 칭찬 바라는 남편 3 눈을 씻고 2015/12/06 1,167
506570 강아지 소금간 절대 주지말아야되는건 아니라는 글을 발견함 4 gk 2015/12/06 2,339
506569 진중권 주장에 따르면 문재인은 염치가 없는거죠 2 ........ 2015/12/06 1,206
506568 강아지 키우고싶은데요 조언좀 해주세요 49 ㅇㅇ 2015/12/06 1,789
506567 레이저토닉 10회하고 나니 피부가 완전 건성이 됐어요! 7 ... 2015/12/06 6,331
506566 홈쇼핑에서 파는 수애 리프팅팩 구매하신분요~ 1 아짐2 2015/12/06 1,337
506565 안검염 있으신 분들 눈화장 안하시나요 2 ㅇㅇㅇ 2015/12/06 1,099
506564 호르몬제 피부와 여성성 때문에 드시는분들? 심각함! 8 슬픈노화 2015/12/06 3,841
506563 가전 오랫동안 안쓰면.. 고장나겠죠? 7 휴... 2015/12/06 1,834
506562 뉴욕총영사, 네이션지의 독재자의딸 노동자억압 기사에..항의전화 3 국제망신 2015/12/06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