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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이번엔 좀 다르네요

심쿵 조회수 : 5,563
작성일 : 2015-12-05 21:51:09
시청자들이 왈가왈부하는 주제가 뜨면 질질 끌지 않고 돌직구로 대응하네요 보라가 선우 마음 저렇게 싑게 받아줄지도 몰랐고 택-정환-덕선 삼각관계도 빙빙 돌리지 않고 바로 띄우네요

이상형이 최택 스타일이라(착하고 계산적이지 않은) 그 쪽 밀고 싶지만 어남류니까..뭐..근데 오늘 정환이 씬도 심쿵했어요 소개팅 나가지 말라고..군말없이 딱 그러는데 제가 다 떨렸네요
IP : 110.11.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각형
    '15.12.5 9:54 PM (1.234.xxx.84)

    그니까...덕선이는 정팔이맘을 눈치챘고, 택이맘은 아직 모르고, 남자애들끼리는 택이가 먼저 덕선이 찜한 상황이고, 정팔이는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낑긴상황이네요.....
    암튼 보라, 선우 둘다 순수하고 재거나 간보지않는거...좋아보이네요. 요즘 "썸"이란말 아주 질색인데...

  • 2.
    '15.12.5 9:58 PM (121.183.xxx.129)

    정팔이 응원해요.
    다른 여자들에겐 시크하면서 자기여자에겐 가끔씩 따뜻한 가슴을 보여주는 그런 남자가 멋있어용~~!!!!

    나 왜 이런대니... 나이 먹구 주책이야. ㅜㅜ

  • 3. 원글
    '15.12.5 10:03 PM (110.11.xxx.194)

    에이~뭐 어떤가요..우리도 저런 나이가 있었는데 드라마로나 설레보는 거지요

    저기 나오는 인물들 다 매력있죠 도롱뇽조차 재미있어서 같이 살면 지루하진 않을 것 같아요 사실 선우가 일등 신랑감이긴 하고요 제 남편이 정환 스타일인 줄 알고 결혼했는데 결혼하고보니 그냥 성질만 더럽고 안팎이 다 이기적인 인간이더라고요 배려하고 아끼는건 내 마누라 아닐 때 얘기였어요ㅜㅜ

  • 4. 이거
    '15.12.5 10:08 PM (39.123.xxx.107) - 삭제된댓글

    조금 더 봤다가는 옛날 넘 한테 전화하겠어요.아놔..
    진짜 노래도 그렇고 추억 돋아요.
    정환이도 좋고 택이 맘아파.할거 볼려니
    내아들 맘 다치는 기분이네요.

  • 5. qq
    '15.12.5 10:11 PM (1.239.xxx.72)

    오늘.....
    정봉이까지 로맨스 이어가나요? ㅋㅋ
    선우는 타고 난 인물이네요
    거리낌이 없어요 행동하는게.
    공부 효도 사랑까지도 맘먹으면 되는거지 재고 망설이고 주저하고 그런게 없어요
    그나저나 울 택이는 어쩐대요
    덕선이는 정환이 때문에 아주 조금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것 같은데요.

  • 6. 원글
    '15.12.5 10:25 PM (110.11.xxx.194)

    이거님..맥주 마시다 뿜었어요 ㅎㅎㅎ

    저도 이러다 첫사랑 전번 수소문할까봐 무섭네요

    제가 72년생 덕선이보다 한 살 어린데 그 때 소개팅, 미팅은 날라리들이나 하는 줄 알았어요 상상도 못했다는...뭐 고3 대학 합격 후 졸업식 전에 첫 소개팅을 하긴 했네요^^

  • 7. ㅎㅎ
    '15.12.5 11:47 PM (66.249.xxx.253)

    이거님 어쩔~~
    보라 선우 솔직 시원하네요 응원한다^^

  • 8. 그래도
    '15.12.6 10:57 AM (114.203.xxx.61)

    덕선이는 정환이랑 맺어질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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