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4개월아기 맡기고 외출해도될까요?

...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5-12-05 16:50:45
모유먹는아긴데 분유도 먹어요 하루에두번정도..
남편이 애기랑전 집에놔두고 큰아들이랑만 외출해서 하도 답답해서요..머리나 하고올까하는데 애착에 문제생기진않을까요~?
IP : 218.48.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5.12.5 4:53 PM (115.139.xxx.208)

    당연히 가능하지요~ 전 첫애부터 남편에게 맡기고 다녀버릇해서 둘째까지 남편이 능숙하게 봅니다. 머리도 하고 장도 보고 가끔은 친구들도 만나구요. 그 정도로 애들이랑 애착형성 걱정 안하셔도 되요.

  • 2. ㅎㅎㅎ
    '15.12.5 4:54 PM (115.139.xxx.208)

    제가 보기에 큰아들이 미용실에서 잘 버텨줄런지가 관건이네요^^;;;

  • 3. 금방
    '15.12.5 4:54 PM (39.118.xxx.16)

    컷트같이 빨리하는건 몰락도
    펌은시간도 오래걸리고
    원글님도 힘들지 않으실까요?
    아기가 갑자기 울기라도하면
    남편도 당황할텐데 빨리오라고 하면서요

  • 4. 글쿤용~~
    '15.12.5 4:55 PM (218.48.xxx.67)

    답변 감사드립니다~~^^

  • 5.
    '15.12.5 4:57 PM (218.48.xxx.67)

    그럴까요~? ㅠ 저도 그게 걱정이네요ㅜ

  • 6. 아빠
    '15.12.5 5:01 PM (182.209.xxx.171)

    아빠도 부모인데 몇시간 맡기는것도 걱정에 애착형성까지 걱정해야 하나요. 저희는 아이 육아는 공동의 일이라 생각해서인지 늘 같이 돌보고 해서인지 아이 돌전에도 저 며칠 없어도 남편 혼자 아이 잘 보던데요. 아이도 커서도 아빠나 저나 다 사이 너무 좋고요

  • 7. 22
    '15.12.5 5:09 PM (124.50.xxx.235)

    맡기고 외출하세요. 해봐야 늘죠..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남편도 하다보면 늘거예요

  • 8. ㅇㅇ
    '15.12.5 5:37 PM (14.33.xxx.206)

    근데 모유수유맘도 펌할수있나요? 저도 비슷한입장인데 궁금해서요^^;

  • 9.
    '15.12.5 5:52 PM (175.198.xxx.115)

    이게 고민거리나 되나요? 얼렁 다녀오세요~!
    글고 애착은 엄마랑만 형성되어야 하나요? 아빠랑 애착 형성되게 도와주세요!ㅋㅋ

  • 10. 제발
    '15.12.5 6:15 PM (218.236.xxx.244)

    아빠도 부모입니다. 기회를 주세요. 물론 언제 오냐고 전화는 엄청 오겠지만요....하다보면 늘어요...ㅎㅎ

  • 11. 경험담
    '15.12.5 7:56 PM (112.149.xxx.130)

    애기 어릴 때 맞벌이했는데 남편이 저한테 애도 하나 잘 못 본다고(그렇게 치면 나도 애낳고 바로 출근해서 애한테 절절매고 안 익숙한 건 지나 나나 마찬가진데) 머라고 했었어요. 항상 자기는 한발치 뒤에서 무슨 감독자 입장인 것마냥 굴고..
    그러다가 어쩌다 제가 주말에 한시간 정도 남편한테 애 맡기고 나갔다 왔는데
    돌아와보니 데워 먹이라고 놓고간 모유를 뚜껑 잘못 닫아 반을 쏟아놓고 한손으로는 우는 애를 안고 한발로는 걸레로 흘린 걸 닦으면서 아주 생쇼를 하고 있더라고요 ㅋㅋ 아 웃겨가지구......
    여튼 지들도 해봐야 와이프 고생하는 것도 알아요.
    이제 둘째 쫌만 크면 애가 엄마 더 찾아서 진짜 못나가요..

  • 12. .....
    '15.12.5 9:14 PM (220.76.xxx.127)

    애착 문제는 아주 전혀.. 전혀 없습니다.
    다만 남편이 자기 혼자 애 못본다고 엉엉 울면서 화를 버럭버럭내는 전화를 너무 자주 해서 미용실에서 남편과 싸우게 될 확률이 좀 있네요 ㅠ
    그런데 남편도 그런 거 좀 해봐야 됩니다.
    남편은 부모 아닌가요.
    게다가 살면서 무슨 일 생길 지 모르는데
    내가 하루 정도는 없어도 혼자 애 볼 줄 알아야죠..
    애 똥 치우고 기저귀 갈고 분유 먹이고 재우고..
    그 정도는 평소에도 당연히 남편도 할 줄 알아야 되요..

    큰아들래미.. 가 몇 살인지 모르겠는데
    유치원생이라 치고 미용실에서 버티려면..
    색종이, 스티커북, 핸드폰 배터리 만땅, 핸드폰에 아이들 좋아하는 동영상 보는 어플 깔아서 가시면 될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926 연말정산 소득공제는 언제 입금되나요? 1 무식녀 2016/01/24 1,314
520925 아플수록 맹렬해지는 나의 입맛 2 a 2016/01/24 747
520924 월세 사는데 ㅡ수리비 2 ㅇㅋ 2016/01/24 1,187
520923 집밥을 해먹고 싶어요 28 비밀이야요 2016/01/24 6,176
520922 연말정산에시부모님올리려구하는데요 질문있어요 5 1212 2016/01/24 991
520921 교사만 그런게 아니라 3 2016/01/24 1,584
520920 메일 보낸것 취소하려면 3 2016/01/24 1,349
520919 냉이는 어떻게 씻어야 6 아우 2016/01/24 1,567
520918 개그맨 박나래 피부톤 화장법 어떻게 하는걸까요? 1 say785.. 2016/01/24 3,063
520917 교사에 대한 글이 많길래요.. 2 ^^; 2016/01/24 929
520916 보온도시락통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1/24 1,759
520915 문재인 코메디 하나? 김홍걸 영입 했네...ㅋㅋㅋ 10 ... 2016/01/24 2,274
520914 김장훈 대단해요 ㅋㅋㅋ 24 ... 2016/01/24 6,586
520913 아일랜드인은 미국에서 어떤 이미지인가요 9 ㅇㅇ 2016/01/24 5,247
520912 강서양천쪽 4 .... 2016/01/24 867
520911 간장게장 주문 2 겨울 2016/01/24 1,060
520910 올 해, 35살, 이혼녀..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요.. 25 new 2016/01/24 9,859
520909 시그널 2000년의 이재한(스포있음) 3 떠나야할그사.. 2016/01/24 6,398
520908 중고딩) 음악 들으면서 정말 공부가 되나요? 8 교육 2016/01/24 926
520907 고추 간장 짱아찌 잘 만드시는 분 도와주세요 8 생초보 2016/01/24 1,375
520906 김홍걸씨 일화.. 17 그냥 2016/01/24 4,059
520905 전세가 안나가네요 ㅜㅜ 6 ... 2016/01/24 2,264
520904 세입자가 결로로 연락이 왔습니다. 20 .. 2016/01/24 7,324
520903 연말정산 문의좀 드려요(시부모님 정산인데요) 3 연말정산 2016/01/24 571
520902 얼마전에 딸 친구가 와서 일주일 있다가 갔는데 22 부지런? 2016/01/24 6,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