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대만 패키지 다녀오신분 여쭤볼게요

... 조회수 : 2,651
작성일 : 2015-12-05 14:33:05
요며칠 계속 날씨 예의 주시하고 있는데요
반팔부터 패딩까지 날씨가 역동적이네요

반팔 위에 여름에 입는 아주 얇은 바람막이
반팔에 후리스
반팔에 춘추 바람막이

반팔은 기본 늘 착장하고
겉옷만 저렇게 수시로 바꿔입어야할거같은데요

다들 그리하시나요?
대절 버스에 저 세가지 겉옷은 항시 휴대해야할거같은데
생각만해도 번잡하고 애아빠한테 한소리 들을거같아요



IP : 222.234.xxx.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5 2:34 PM (222.234.xxx.26)

    1월 변덕날씨 대만 다녀오신 분들
    노하우 좀 부탁드려요

  • 2. 답 아니라 죄송^^
    '15.12.5 2:39 PM (124.49.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1-2월 대만 패키지 알아보고 있는데
    어느 상품 어떻게 가시는지 물어도 되려나요?
    전 타이루거 협곡 끼고 4일 상품에 김포- 송산 공항에 근처 숙소이면 좋겠는데 요런 패키지는 없네요.
    아는 분이 단체로 요런 일정 짜서 가는데 60만원대..
    10명은 되어야 진행가능하다고...저희는 6명이라
    원래 있는 상품에서 알아보려니 쫌씩 맘에 안들어요.

  • 3. ..
    '15.12.5 2:43 PM (119.94.xxx.221)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자유여행 갔다왔고
    올 12월 말에도 갈 예정이예요.

    제가 겪은 대만날씨는 비가 오면 무척 쌀쌀하고 추워
    얇은 긴팔에 패딩 정도는 입어줘야 할 정도였고
    날씨가 쨍하면 긴팔 하나 정도가 딱 좋았고
    아침 저녁이면 얇은 긴팔에 가디건이나
    아주 얇지 않은 잠바 정도가 좋았습니다.
    날씨가 한국 가을과 초겨울을 생각하심 되어요.

    반팔은 패키지 여행이고 젊은 20대라면 모르겠지만
    좀 으슬으슬할 수도 있을 듯 해요.

  • 4. 바람+햇빛
    '15.12.5 3:05 PM (14.52.xxx.25)

    전 1월은 아니고 12월에 다녀 왔어요.
    섬나라라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붑니다.
    일행분들 중엔 초경량 패딩 입은분도 많았어요.
    속에도 반팔은 무리고, 긴팔티 입으세요.
    그리고 유명 관광지인 야류 해양공원, 지우펀 같은곳은
    해안가에요.
    바람, 햇빛을 동시에 차단해야 해요.
    12월 이라고 모자 없이 썬크림만 바르고 갔는데, 점심먹고 한 번 더 덧발라 주긴 했어요.
    그런데도 한국 와서 사람들이 한 눈에 알아볼만큼 살이 탔지요.
    바람 차다고 햇빛 우습게 봤다가 큰코 다쳤네요.

  • 5. ㅇㅇ
    '15.12.5 3:15 PM (124.50.xxx.89)

    경량패딩필요해요 에어컨 때문에 넘 추워요 호텔에서는 에어컨 끄고 주무세요 또 햇빛도 강해서 양산이나 모자 필요합니다

  • 6. 자유여행으로
    '15.12.5 3:16 PM (175.255.xxx.10)

    1월에 다녀왔는데 하루에 4계절이 다 있어요 ㅠㅠ
    봄부터 시작해서 낮엔 여름. 저녁엔 가을 밤엔 겨울
    굳이 반팔은 안 입어도 되구요 얇은 긴팔에 바막입고 오리털입고 다녔어요
    예류해양공원은 낮에도 바람 불어 춥구요
    습해서 뼛속이 시린 추위랄까요

  • 7. 올 1월 초
    '15.12.5 3:30 PM (220.127.xxx.6)

    대만 다녀왔어요.
    전 속에 반팔 혹은 긴팔티입고 겉에 가죽재킷 혹은 청재킷 그 정도 입고 다녔는데 딱 좋았구
    아이도 긴청바지에 속에 반팔 겉에 짚업입고 다니다 더우면 겉옷 벗구 그 정도였어요. 아이(초6) 옷으로 후리스에 춘추바람맛이 가져갔는데 안 입었어요..

  • 8. 실시간 날씨.ㅎ
    '15.12.5 3:34 PM (59.124.xxx.26) - 삭제된댓글

    대만 1월 날씨를 지금 예상해봐야 아무 소용없어요.ㅎ
    어제만해도 낮부터 추워서 간팔에 후리스 입거나..겨울코트 입었구요..
    오늘은 햇살이 뜨거울정도라...
    반소매티 하나 입고 다니네요.
    해 지면 좀 추울꺼같네요.
    즉...그 때 가서 온도를 보고...겹겹이 입으세요.
    날씨따라 한 겹씩 벗고 입을수있게~
    겉옷을 그렇게 여러 개 준비하면 번거로워요.
    반소매나..얇은 긴소매 긴 셔츠 중간두께 점프

  • 9. 그런데
    '15.12.5 3:50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그게 왜 한소리 들을 일인가요?
    그 나라 날씨가 그런 걸...

    제대로 잘 파악하셨어요.
    특히, 대만 겨울 날씨는 정말 역동적이고요.

    일교차라고 하기는 적절하지 않고, 일일차가 겨울엔 20도 가량 나는 날이 있기도 해요.
    전날 낮엔 초여름 같았다가 다음날은 5도이하로 떨어지기도 하고 그래요.

    옷을 다양하게 준비할 수 밖에 없어요.
    남편분의 이해하실 수 밖는 없는 부분입니다.

  • 10. 그런데
    '15.12.5 3:53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그게 왜 한소리 들을 일인가요?
    그 나라 날씨가 그런 걸...

    제대로 잘 파악하셨어요.
    특히, 대만 겨울 날씨는 정말 역동적이고요.

    일교차라고 하기는 적절하지 않고, 일일차가 겨울엔 20도 가량 나는 날이 있기도 해요.
    전날 낮엔 초여름 같았다가 다음날은 5도이하로 떨어지기도 하고 그래요.

    옷을 다양하게 준비할 수 밖에 없어요.
    남편분이 이해하실 수 밖는 없는 부분입니다.

  • 11. ...
    '15.12.5 4:09 PM (222.234.xxx.26)

    아..답글 주신분들 한분 한분 넘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 되었네요

    패키지라
    버스에 겉옷 세가지를 가지고
    그때그때 겉옷을 갈아입혀
    버스에서 내리도록 할 생각이엇거든요

    이렇게하면
    다른 한국가족들한테
    해외여행 촌띠기로 보일까요?

  • 12. 촌띠기
    '15.12.5 10:14 PM (175.223.xxx.104)

    그런게 어딨나요 패키지 여행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남 흉볼만큼 잘 알고 지식 넘치면 자유여행하겠죠
    반팔은 좀 아니구요. 긴팔티, 남방, 얇은 경량 패딩, 바람막이(이왕이면 고어텍스같이 방수기능있는것) 이정도 준비해서 추우면 겹쳐입고 더우면 몇개빼고 그러시면 될듯..

    겨울에는 하루종일 보슬비가 많이오고 어딜가나 난방이 없어서 으슬으슬춥습니다
    주무실때도 겹쳐입을수 있는 그런 잠옷을 준비하시면 도움될듯요.

  • 13. 멋진오늘
    '15.12.5 10:22 PM (175.213.xxx.108) - 삭제된댓글

    체감기온이 우리나라 늦가을에서 초겨울 정도 됩니다.간혹 비라도 오면 으슬으슬하고요. 긴팔옷에 가디건을 기본으로 입고 경량패딩 차량에 준비하면 좋을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050 문과생이 간호대 갈수 있을까요? 4 ... 2015/12/10 2,539
508049 82보니 저는 정말 결혼 잘한거였어요 29 ... 2015/12/10 17,480
508048 제사문화 관련해서 궁금한게.. 49 어흥 2015/12/10 1,124
508047 골반염도 성병인가요? 22 ㅡㅡ 2015/12/10 12,353
508046 고현정은 또 살 금새 뺐네요. 31 고무줄살 2015/12/10 23,936
508045 "저에게 사형을 선고해 주십시오" 2 판사님 2015/12/10 2,008
508044 4살 딸에게 화를 많이 냈어요 ㅠ 12 사과 2015/12/10 3,485
508043 조연우 라스 나온거 봤는데요 4 2015/12/10 4,629
508042 한 소리 했으면 그만해야겠죠. 1 친정이 호구.. 2015/12/10 897
508041 판검사 며느리도 똑같이 일해야 한다는 댓글 보고 48 밑에 글 보.. 2015/12/10 12,937
508040 아이친구엄마,너무가까와졌나봐요ㅎ 2 llll 2015/12/10 4,403
508039 친구의 이런 부탁은 어떤가요? 49 부탁 2015/12/10 1,809
508038 "~이기가 쉽다"라는 표현 많이 들어보셨나요?.. 9 ㅇㅇㅇ 2015/12/10 1,212
508037 제주도 탑동 질문입니다. 9 제주도 2015/12/10 1,681
508036 난 왜이리 힘든걸까요? 9 힘들어요 2015/12/10 3,490
508035 생기부, 자소서에 관한 책 좀 추천부탁드립니다. 예비고등맘 2015/12/10 674
508034 수시 종합 합격하신 분들, 내신 몇등급인가요? 3 수시 2015/12/09 4,275
508033 응팔 지난주 이장면이 너무 좋아서 6 응팔 팬. 2015/12/09 4,910
508032 독일에서 우리나라 전기요 사가져가도 못쓰나요? 8 ... 2015/12/09 2,008
508031 9개월 아기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까요? 16 아기엄마 2015/12/09 4,799
508030 미대 수시 다 떨어지고 9 마미 2015/12/09 4,605
508029 국립대 사회복지학과와 사립대 윤리 교육과 중 5 아자! 2015/12/09 1,556
508028 건국 동국 홍익대 수교과중에서 어디가? 3 정시닷 2015/12/09 1,743
508027 밤식빵 더 맛있게 먹는법 있나요 빵순이 모여라 4 dd 2015/12/09 2,732
508026 제 친구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48 비내리는 밤.. 2015/12/09 16,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