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장애스러워요
장애인등급받을정도ㅡㄴ 아니지만요
직장에서 저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 친구들이 자꾸 말을 놓아요
제가 곧 40중반인데 말이에요
그냥 친근감이 아니라 무시라는 것을 저는 알아요
제가 좀 장애스러워요
장애인등급받을정도ㅡㄴ 아니지만요
직장에서 저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 친구들이 자꾸 말을 놓아요
제가 곧 40중반인데 말이에요
그냥 친근감이 아니라 무시라는 것을 저는 알아요
저런 못배워 먹은것들이 있나
눈 똑바로 보고 확실하게 한마디 해버리세요
xx씨 존댓말 쓰시지요. 불쾌합니다
힘내시고ㅡ꼭 뭐라 하십시오
저도 반말하는 거 정말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원글님이 장애를 가진 거 때문에 무시해서 그런건 아닐 겁니다.
저 예전에 알바하던 곳에서는요 30대가 50대한테 반말을 하더라구요.
보는 제가 다 어이가 없었는데 또 그걸 받아주더라구요.
말을 쉽게 놓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같은 직장이나 단체에서 자기들 나름대로는 친근감의 표시인거 같은데 솔직히 불쾌해요.
반말하는 사람들은 원글님하고 직급이 같나요?직급 같으면 그렇게 말놓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면 안 되지요.
얼굴에 힘 꽉주고 반말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면 안 될까요?
아니면 왜 반말 하죠? 이런 식으로 슬쩍 이야기해도 될 것 같은데요
등급받을정도 아니면 아닌거지..
것도 한참이나 어린애들에게 반말 듣고 그냥 있나요
돌려 말할필요없고
어디 반말하세요? 조심하세요..
언질을 주세요
형제간도 아니고 친한사이도 아닌듯?한데
못된네요 애들이
친함의 표시로
살짝 반말섞는 사람들이있어요
무시해서 그런거는 아닐거에요
그사람이 어떤 성격의 사람인지는
원글님이 잘 아실테니...
토닥토닥
수동적 방법이지만 ㅡ 싸우지도 않고 아무 감정도 교류하지 않기. 최소의 말과 접촉만하고 3개월 정도 지나면 사람들이 이상한 갑질 덜해요.
힘내셔요. 멀리서 마음으로 안아드릴께요.
장애아를 키우고있는 엄마로서 한마디
장애스럽다는건 뭔지...장애등급 받을정도가 아니면 장애인아니죠. 그리고 장애스럽다는 말 장애를 가지고있는 사람이 들으면 기분 상하는 말입니다..
원글님 장애가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것이 문제인지..
반말하는 사람에게 정확히 말하세요. 하지말라고
무시해서 그러는건 아닐것같은데 .. 제가 사실 고치려고 해도 잘안되는 버릇이 상대가 저하고 친하다고 생각하거나 좋으면 무의식중에 말을 놔요 고치려고 노력중이긴 한데 무의식중에 툭툭 반말이 나오면 다시 존대말로 말하기도 해요 상대를 무시해서가 절대아니고요
장애스럽다는게 뭔지 모르겠지만
장애가 있다고 무시해서 반말하는게 아니라
원래 말을 잘 놓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내가 장애가 있어서 무시하는거라고 오바하시는거 아닐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4336 | 래쉬가드 대신에 등산복 입으면 안될까요 15 | 휴식 | 2015/12/31 | 5,744 |
514335 | 오븐에 할수있는 맛있는거 뭐 있을까요? 18 | ㄹㄹ | 2015/12/31 | 2,703 |
514334 | 스타벅스 프리퀀시는 2 | ㅇㅇ | 2015/12/31 | 903 |
514333 | 전세이사를 위한 수억 대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7 | ***** | 2015/12/31 | 3,577 |
514332 | 하~ 정말 누가 피해자인지 모르겠네요. 6 | 미치겠네요 | 2015/12/31 | 1,461 |
514331 | 12. 29 등록된 국회 예비후보자 명단입니다 - 이들의 이메일.. 1 | 탱자 | 2015/12/31 | 453 |
514330 | 정시 합격자발표는 원서마감후 삼사일후 부터 하나요? 5 | ... | 2015/12/31 | 1,647 |
514329 | 더블로리프팅보다 울쎄라가 더 효과가 좋은거죠? 4 | 울쎄라 많이.. | 2015/12/31 | 7,043 |
514328 | 뱅갈고무나무 많이 커지나요? 2 | .... | 2015/12/31 | 1,186 |
514327 | 로보킹 구입예정인데 듀얼아이??? 3 | 에쓰이 | 2015/12/31 | 1,322 |
514326 | 종편뉴스 진짜 왜저러나요. 10 | rr | 2015/12/31 | 2,670 |
514325 | 실리트 실라간 전골 색상 고민중이에요 1 | 고민중 | 2015/12/31 | 822 |
514324 | 어떤 개 목사 3 | ........ | 2015/12/31 | 1,147 |
514323 | 사주팔자볼때, 올핸 승진한다더니ㅜㅜ 13 | 에구구 | 2015/12/31 | 5,254 |
514322 | 쓰레기 내놓는 옆집..스트레스에요 14 | ㅠㅠ | 2015/12/31 | 4,858 |
514321 | 내일이면 새해인데 너무 우울하네요. 3 | ..... | 2015/12/31 | 943 |
514320 | 스타벅스 프리퀀시,, 적당히 그만하죠~ 11 | 음 | 2015/12/31 | 3,832 |
514319 | 유치원 폭력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8 | 기억하세요?.. | 2015/12/31 | 1,895 |
514318 | 분양받은 아파트요 2 | 이사 | 2015/12/31 | 1,333 |
514317 | 몸의 각질 10 | ^^* | 2015/12/31 | 2,672 |
514316 | 밈이라는게 있긴있나봐요 3 | ㅇㅇ | 2015/12/31 | 1,776 |
514315 | 비타민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 그렇게 | 2015/12/31 | 1,286 |
514314 | 고딩 남자애들은 어떤 브랜드의 지갑을 선호하나요? 5 | 패션 | 2015/12/31 | 1,144 |
514313 |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8 | 에구구 | 2015/12/31 | 21,633 |
514312 | 2주일째 집밖을 안나가도 안 답답한 저. 2 | 모던 | 2015/12/31 | 2,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