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요..생각보다 엄청 무서운 수술이었더라구요..

제왕 조회수 : 13,433
작성일 : 2015-12-05 12:53:20
비위 약하신분은 패스하심이 좋을거같아요.

저도 제왕절개 했습니다. 하고나서 알게된 것인데요..

피부는 ㅡ 자로 절개하잖아요 그런데 그 안에
피하조직은 ㅣ자로 또 절개를 하고
그 절개한 곳으로 자궁을 몸밖으로 꺼내서 또 절개해
아기를 꺼낸다고...ㄷㄷㄷ

수술하고 왜이리 힘든지 생각했는데
보통 수술이 아니었네요.
저는 36세에 아기가 역아라 제왕절개를 어쩔수 없이
했지만 하고나서 허리가 많이 아파 디스크가 온거같이
힘드네요. ㅜㅜ 걷는것도 어기적어기적 걷구요..
무릎 안쪽이 안붙네요ㅜㅜ 다른분들은 다 괜찮으신지요?
IP : 223.62.xxx.5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2.5 1:03 PM (104.247.xxx.204)

    34에 수술했는데 다행히 별 부작용은 없어요.
    그치만 사람배 가르고 장기(자궁)가르는 수술인데 당연히 큰 수술이죠. 아파서 한 수술 아니다뿐이지 전신마취도 위험하구요.
    겉으로 보이는 수술자국이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어떻게 애를 꺼냈을까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수술로 여러번 애낳는 분들 대단하신거같아요. 전 좀 무서워서 하나로 끝냈거든요.

  • 2. ..
    '15.12.5 1:17 PM (112.149.xxx.183)

    물론 수술이니 보통 일은 아니죠. 하지만 산후 아픈 건 글쎄..저도 39에 제왕으로 낳았지만 그때나 몇년 지난 지금이나 아무데도 아픈데는 없는데요. 자연분만 했어도 여기저기 아픈 분들도 있고..

  • 3. 모리모리양
    '15.12.5 1:22 PM (39.7.xxx.10)

    전 첫째 둘째 다 제왕절개로 낳았네요 2년 지나고 나니 지렁이모양 수술자국만 남아있을뿐(켈로이드성 피부라..) 딱히 아프거나 하진 않아요 진통하다 긴급수술한 케이스라 자연분만보다 수술이 나은것 같아요 주위사람들한테도 제왕절개 추천합니다 ㅋ

  • 4. 돌돌엄마
    '15.12.5 1:24 PM (112.149.xxx.130)

    저 제왕절개 두번 했어요.. 왜이렇게 아프냐고 의사샘한테 하소연하니 "그럼 안 아플 줄 알았어요? 장기 다 꺼냈다가 넣는 건데 당연히 아프지." 하더라고요;;
    자궁만 꺼내는 게 아니래요. 딱 배째면 그 아래 자궁있는 게 아니라 다른 장기도 들춰내고(?) 하는 거라네요... 점심 잘먹고 이런 댓글 쓰기 참 뭐하네 ㅋㅋㅋ
    근데 전 출산과정도 물론 후유증이 있지만
    육아가 더 몸 상하는 거 같아요.
    저 애 둘 다 20대에 낳았고 지금 30대 초반이지만
    수유하느라 무릎 허리 너무 안좋아요..
    그래도 둘째 유치원갈 때 되니 안 안아줘도 되고 몸빵 덜해서 관절은 덜아픈데
    면역력이 최하네요.....

  • 5. 돌돌엄마
    '15.12.5 1:26 PM (112.149.xxx.130)

    아 전 둘째 수술 전에 인터넷에서 출산하다가 과다출혈로 사망한 산모 글을 보고선 남편한테 "혹시 수술방에서 너무 오래 안나오면 119부르고 난리쳐서 큰병원으로 옮겨달라"고 했어요.
    근데 진짜 수술하다가 지혈 안돼서 자궁 적출할 뻔 했다고;;; 아놔 생각하면 아찔해요..

  • 6. ....
    '15.12.5 1:27 PM (110.12.xxx.46) - 삭제된댓글

    저 밑에 수술자국 문의한 글 쓴 사람인데 제가 평생을 건강체질로 살았어요.
    어디 쑤시다 아프다 그런 느낌 모르고 산 사람인데 애낳고 왜 이리 허리가 아픈지 모르겠어요.
    자고일어나도 아프고 툭하면 어디가 삐걱대니 사람이 마음이 움츠러드는거 있잖아요왜
    남들은 다 괜찮다는데, 나는 왜 이리 몸이 아프지 싶으니 마음까지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어요.
    ㅠㅠㅠ
    빨리 건강도 회복하고 몸도 회복하고 싶어요.

  • 7. 오잉?
    '15.12.5 1:55 PM (75.83.xxx.93) - 삭제된댓글

    2000년 2002년 제왕 절개 두 번 했습니다.

    두 번 다 남편이 수술실에 들어와서 봤는데
    가로로 자른 절개 자국으로 아이 머리를 잡고 머리부터 꺼낸다고 합니다

  • 8. ㅇㅇ
    '15.12.5 1:59 PM (203.106.xxx.66)

    이십여년전에 두 애 다 제왕절개로 낳았어요. 우리 남편은 수술 소리만 들어도 경기합니다.
    첫애 때 회복실에서 깨어날때 어찌나 울어대든지. 못깨어나는 줄 알았다고...응급이었거든요.
    지금도 세로로 배에 줄이 쫙

  • 9. ..
    '15.12.5 2:10 PM (61.102.xxx.45)

    저도 제왕절개 했는데요
    난산을 겪는거 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제가 난산일 확률이다여러가지 여서 결국 수술로 낳았거든요
    그러니까 옛날이였으면 애 낳다가 죽는 그런 케이스죠
    모두 자신한테 적절한 방법으로 출산하시길....

  • 10. ...
    '15.12.5 2:13 PM (121.147.xxx.96)

    두아이 제왕절개로 낳았어요.
    딱히 아픈데는 없는데

    예전에 뉴스에 제왕절개 하다가
    실수로 태아 손가락이 절단 된 경우가 나왔어요.
    아이 부모긴 의사에게 소송 걸고...

    그것 보고 무섭긴 하더군요.

  • 11. 넘 당연하죠
    '15.12.5 2:13 PM (124.199.xxx.37)

    자궁 절개 안하는데 애를 어떻게 꺼내나요?
    많이 하고 위험이 적으니 사람들이 하는거죠.
    수술은 다 안좋아요.
    맹장 수술 마저두요

  • 12. ...
    '15.12.5 2:47 PM (183.99.xxx.161)

    아이고.자궁을 몸밖으로 꺼내진 않아요

  • 13. Dd
    '15.12.5 2:48 PM (24.16.xxx.99)

    아기를 꺼내는 수술인데 설명하신 과정이 당연하죠. 왜 ㄷㄷㄷ하시는지.
    그리고 허리 통증과 수술은 관계 없을 것 같고요.

    어떤 수술이든 마취하는 거 출혈 심한 건 참 무섭죠.
    그런데 자연 분만시 예상치 못한 사고가 생긴다거나 예정일 직전에 아기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경우를 생각하면 제왕절개가 아기에겐 좋은 것 같아요. 산부인과 의사인 친구 말이 멀쩡히 건강하던 뱃속의 아이도 나올 때 까진 안심할 수 없다더군요. 산부인과 사망률이 높다고요.

  • 14. ...
    '15.12.5 2:51 PM (223.62.xxx.2)

    그래서 제왕절개 아무데서나 하면 안 돼요. 정말 잘하는 의사한테 해야죠. 가끔 수술할 실력 안 돼서 극구 자연분만 권하는 의사도 있어요. 제 친구가 그런 의사한테 걸려서 죽다 살아난 적이 있죠. 제왕절개해야 했는데 끝까지 수술 안 아니 못해줬대요.

  • 15. ㅇㅇ
    '15.12.5 3:02 PM (180.68.xxx.164)

    두번 다 제왕 절개 했는데 요 .수술아니더라도 출산이 산모나 아기나 목숨 걸고 하는거죠..
    전 첫번째에는 안보이더 ㄴ물혹이 있어서 그거 제거해주셨고
    두번째는 첫째때 했던게 안에서 유착이 있어서 그거 떼주셨다고 하던데요
    위에 처치들이 어찌보면 둘다 가족들 동의 없이 했던거긴해요
    하고나서 말해준거니까요
    후에보니 다행이었던거지만 위험할수도 있었던거고....

  • 16. ㅇㅇ
    '15.12.5 3:08 PM (121.167.xxx.170) - 삭제된댓글

    제왕절개, 자연분만 둘다 한 사람입니다.
    제왕절개하고 아무 휴유증 없이 퇴원날부터 날아다녔는데 자연분만은 두달간 제대로 앉지도 못했어요
    뭐가 더 좋다 나쁘다 위험하다 아니다 따질수 없어요
    애 낳는건 다 위험하고 사람마다 경우가 달라서
    일반화 할수 없는듯해요

  • 17. ㅇㅇ
    '15.12.5 3:09 PM (121.167.xxx.170)

    제왕절개, 자연분만 둘다 한 사람입니다.
    제왕절개하고 아무 휴유증 없이 퇴원날부터 날아다녔는데 자연분만은 두달간 제대로 앉지도 못했어요
    뭐가 더 좋다 나쁘다 위험하다 아니다 따질수 없어요
    애 낳는건 다 위험하고 사람마다 경우가 달라서 뭐라 할수 없는듯해요
    일반적으론 자연분만 사고율이 더 높은걸로 알아요

  • 18. ..
    '15.12.5 3:27 PM (223.62.xxx.193)

    맞아요.
    자궁을 바깥에 꺼내 놓고 봉합해요.
    내장들끼리 유착도 많이 되고ㅠㅠ

  • 19. 망고나무나무
    '15.12.5 3:56 PM (112.163.xxx.133)

    전 둘다 자연분만이라.. 이런 과정 놀랍네요
    그럼 양수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기계로 치과석션하는것처럼 빼는건가요?

  • 20. 녹녹
    '15.12.5 4:38 PM (210.100.xxx.58)

    자연분만도 엄청 위험한거에요.. 출산 자체가 여자몸에 엄청난 무리가 오는 일인거죠.
    제왕절개, 자연분만 둘다 해봤어요.
    자궁을 꺼내는 건 말이안되고 좁은 틈을 벌려서 아기를 꺼내는 거죠.
    하반신 마취라 다 느껴졌고요.
    하여튼 여자몸만 고생입니다...
    자연분만이 후유증은 덜했습니다.

  • 21. ....
    '15.12.5 5:12 PM (39.7.xxx.35)

    임신하면 배가 나오고 태동도 뱃가죽(?) 밑으로 다 느껴지는데 그 사이에 다른 장기가 있어서 다 꺼낸다구요? ㅡㅡ;; 그건 좀....tv에도 보면 머리잡고 꺼내던데요...

  • 22. ..
    '15.12.5 10:02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40년전에 저도 그렇게 태어났겠네요..동생 낳다 돌아가신 엄마..얼마나 힘들었을지 눈물이 나요..

  • 23. wii
    '15.12.6 1:14 AM (218.54.xxx.74) - 삭제된댓글

    개복수술이니 당연히 큰 수술이죠.

  • 24. fntl
    '15.12.6 1:52 AM (111.118.xxx.27)

    첫째 응급으로 제왕했구요
    둘째 제왕때 출혈안멎어서 자궁적출할수도 있다고 남편을 급하게 수술실로 불러서 동의받았다는데. 저는 수면마취중이었구요
    자궁이 배위에 올려있었대요 피솟는거 배열린거 적나라하게 다봤다고 하더라구요 ㅜ

  • 25. 그래서
    '15.12.6 8:39 AM (39.7.xxx.46)

    의료진들은 정말 태아가 위험한 상황이 아니면 본인들은 절대절대 수술 안받죠~

  • 26.
    '15.12.6 8:50 AM (116.125.xxx.180)

    자연분만하다 아기 죽은 지인 있는데..
    산모는 살고
    자연분만이 더 위험한거같아요

  • 27. ...
    '15.12.6 9:26 AM (210.90.xxx.185)

    자연분만이 더 위험한거같지는 않아요 몸은 망가질거같긴한데..쉬운수술은 아닌게 개복할때 엄청나게 빨리빨리 끝내는게 관건이라더군요 오래 열어둘수록 위험해서 정신없이 꺼내고 봉합하는데 봉합하면서 다들 뭐 놓고 나온거 없나 생각한데요 뱃속에..

  • 28.
    '15.12.6 9:58 A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

    두아이 제왕절개했는데 아프기도했고 무서워서 수술하기전에 덜덜 떨었던기억이 둘째는 수술하고나서 죽다살아났음ㅠㅠ

  • 29.
    '15.12.6 9:59 AM (211.36.xxx.186)

    두아이 제왕절개했는데 무섭고 아파서 무섭네요ㅜㅜ

  • 30. ....
    '15.12.6 10:11 AM (112.149.xxx.183)

    의료진들은 정말 태아가 위험한 상황이 아니면 본인들은 절대절대 수술 안받죠~????
    위에 이건 뭔소리래요. 주위 의료진인 가족, 지인들..본인이건 와이프이건 아무렇지 않아도 날받아 제왕수술하는 거 많이 봤는데;;?? 산부인과 의사들만의 얘긴가요?

  • 31. 제왕절개는
    '15.12.6 10:27 AM (211.202.xxx.240)

    구조상 자연분만 하기 어려운 상태나 분만 도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되어
    그 상황에선 그게 최선이라고 판단될 때
    할 수 없이 하는 개념으로 인식해야 하는데
    안해도 되는걸 여러가지 이유로, 심지어 사주팔자 때문에 거기 맞추려고
    이런걸로 하는 사람도 꽤 되니 남용되고 있었던건 맞죠.
    자연분만이 더 위험하단 말은 맞지도 않는 소리고
    자연분만하면 안그래도 위험한 사람이 자연분만한다 고집한다면 그 때나 쓸 수 있는 말이죠.

  • 32. 저도
    '15.12.6 11:15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제왕절개했고 수술실에 남편이 들어와 있었는데요.
    먼저 장기들을 꺼내서 배 위에 올려놓은뒤
    안에서 자궁찾아 애 꺼내고 다시 장기들 뱃속에 넣는다고..
    ㅠㅠ
    내 얘긴데 내가 징그러~~ ㅡ.ㅡ

  • 33. 할 일도 없겠지만
    '15.12.6 11:26 AM (1.225.xxx.212)

    다시는 하고싶지 않은 경험이네요. 수술방 들어가서 마취하는데 완전하게 마취되기전에 칼이 들어왔고
    그대로 기절~~
    배에 칼 맞는거요,, 그거 불덩이가 훑고 가는 느낌이더라구요.ㅠㅠ

  • 34.
    '15.12.6 11:32 AM (220.77.xxx.131)

    수술은 뭐든지 안좋죠.
    배를 잘라서 꺼내고 다시 봉합하는건데 어떻게 자연분만이랑 비교를 하는지...

  • 35. 수술한 부위는
    '15.12.6 11:55 AM (220.117.xxx.115)

    영원히 전 같지 않아요. 유착도 심하고. 미국에서 4키로 머리 큰 아이 낳았는데 나이도 많고 체구도 작은 편이라 난산이였는데도 어떻하든 자연분만 유도해서 낳게 하더라구요.
    새벽 1시에 진통해서 다음날 저녁에 낳았는데 수중분만도 아닌데도 월풀 의료용 욕조에도 넣고 별별것 다 했어요.
    한국 같았음 바로 수술했을듯.

  • 36. 저도 해외에서 출산했는데
    '15.12.6 12:30 PM (121.163.xxx.196) - 삭제된댓글

    진통이 너무 심해서 수술해달라고 했는데도
    만일의경우, 수술할지도 몰라 물은 못마시게 하면서도
    끝까지 자연분만으로 유도했는데 낳고보니 체중이 4050 g.

    같이 누워있는 다른 아기들과 비교해보니
    낳은지 한달정도 지난아기 같았는데 거의 죽다 살아났네요.

  • 37. 지인들
    '15.12.6 12:46 PM (110.70.xxx.254) - 삭제된댓글

    산부인과 의사인데 날 잡아서 수술했어요
    저 역시 수술했는데 다시 선택하래도 제왕절개 택합니다
    자연분만이 더 후유증이 많더라구요

  • 38. .....
    '15.12.6 12:54 PM (221.148.xxx.142)

    마취과의사는 다른의사수술과정을 볼 일이 많잖아요
    제왕절개도 보통 삼십분이면 끝날거를 솜씨없는 의사가 경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시간동안 버벅대는 바람에 옆에서보다가 속터지는 줄 알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의사한테 걸리는 산모만 불쌍...

  • 39. .....
    '15.12.6 12:55 PM (221.148.xxx.142)

    사실 저도 걸려서 개고생했거든요 ㅠㅠㅠ

  • 40. ....
    '15.12.6 1:00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자궁 앞에 있는 장기들을 모두 꺼내 옆 쟁반에 담아놓고 자궁을 자르고 아이를 꺼내요
    자궁이 수축되기 기다렸다가 다시 집어넣고 봉합하구요
    자연분만은 쉽냐, 다 목숨걸고 하는거죠
    인간은 다른 포유류와 다르게 직립보행을 선택해서 자궁입구가 좁아요.
    출산할때는 이 뼈를 벌어지게 해서 나오도록하고 직립하기로 한거죠
    이것때문에 태아는 나오면서 두번 자세를 틀며 나와요. 다른 포유류에 비해 머리도 커서 가뜩이나 좁은 산도를 나오려면
    자세르루바꿔야하는거죠. 이래저래 낳는거나 태어나는거나 죽을 각오를 해야해요
    게다가 아이가 엄마 등쪽을 보며 나오게 되는 바람에 혼자 출산할수가ㅜ없대요
    아가 머리를 보면서 잡아당기면 목이 꺾이기때문에 반드시 도움이 필요했대요. (인류의 기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068 가지가 생겼는데 어떻게 요리하면 될까요? (컴앞 듀근듀근 대기중.. 18 음식바보 2015/12/11 1,344
508067 중학교 입학 앞둔 아이 뭘 시키면 좋을까요. 3 학부모 2015/12/11 1,089
508066 1970년대 병원에서 출생했는데 그 병원 없어져도 기록을 찾을수.. 2 재능이필요해.. 2015/12/11 1,158
508065 화나고 짜증도 나는데 그보다는 남편이 더 불쌍하네요. 4 며느리 2015/12/11 1,173
508064 50대 초반 남편을 위한 .... 3 슬픈 영화 .. 2015/12/11 1,505
508063 인덕원 1 동편마을 2015/12/11 985
508062 앞머리만 새치 염색하려고 하는데요. 7 11 2015/12/11 3,752
508061 손가락 끝이 엉망이에요 3 중2 2015/12/11 927
508060 딸 둘 엄마가 된다네요 30 내속의남아선.. 2015/12/11 5,261
508059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사 받아보신분 계시나요? 2 제발 2015/12/11 2,454
508058 나이가 들수록 관계가 더 명확해져요 1 ... 2015/12/11 1,718
508057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2 좋은 날 2015/12/11 604
508056 카모메 식당 같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16 니모 2015/12/11 2,743
508055 다음주 시험보는 여고생들에게 담임이 과자파티를 해주고 싶을때 4 ... 2015/12/11 1,314
508054 스카이에듀))학생부 스펙노트..이거..구해서 볼만 한가요? 예비고등 2015/12/11 1,194
508053 이미연이 김주혁한테 여보라고 한 적있나요? 17 To 2015/12/11 5,771
508052 정치후원금 // 정의당 국회의원 추천해 주세요 4 정치후원금 2015/12/11 559
508051 조미김에 옥배유가 안좋다고 해서요.. 이건 어떤지 봐주세요.. 옥배유 2015/12/11 1,573
508050 오래된 동치미 활용법 알려주세요~ 7 아까워라 2015/12/11 9,322
508049 sns 보니 다들 행복한 가정이네요. 13 .. 2015/12/11 4,714
508048 에스프레소 5 커피조아 2015/12/11 966
508047 이런 중2 공부 잘할 수 있을까요? 1 눈사람 2015/12/11 1,028
508046 국제선 처음 타보는데요... 7 여행 2015/12/11 1,305
508045 부산2층버스투어 방학 2015/12/11 911
508044 쌀50키로있는데 쌀벌레가 드글드글.. 패닉상태에요 ㅠ 13 패닉 2015/12/11 5,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