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을 더럽게 사용했다고 자꾸 뭐라합니다

원룸 조회수 : 10,013
작성일 : 2015-12-05 12:14:02

당연히 사용하다보면 더러워질수 있는데

그래서 청소하고 나오려고 했는데 청소비 요구해서 주고 왔어요

그런데 전화해서 더럽게 썼다고 사진찍어 보내고 난리애요

그리고 씽크대를 수리해야하는데 2백만원 나온다고

저한테 청구하겠다고 합니다.

 

추가질문요.......

그리고 수도배수구 막힌거는 세입자가 부담하는 건가요

주인이 그때 만팔천원 줘서 고쳤다고 자꾸 또 얘기해요

이제 정말 지겨울정도에요

IP : 220.71.xxx.18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5 12:16 PM (58.146.xxx.43)

    누구편을 들수 없는게
    진짜 집을 망가트리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 2. ㅇㅇㅇ
    '15.12.5 12:17 PM (125.146.xxx.85)

    본인이 썼으니 상황을 제일 잘 알걸요? 정말 지저분하게
    썼어요?
    그리고 이사나올때 나몰라라 나온거?

  • 3. ...
    '15.12.5 12:20 PM (121.157.xxx.75)

    우리나라는 오히려 관대한편인듯
    해외사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그곳은 원상복구하고 나와야하는 경우 많을겁니다
    차 리스와 비슷한 개념이죠

  • 4. ㅇㅇㅇ
    '15.12.5 12:20 PM (125.146.xxx.85)

    상식적인 더러움 쓸고 닦고했는데도 세월의 흔적같은 건지
    안치워서 하수구 막히고 청소불가인지?

    사용하다보면 더러워지는데 그럼 닦고 치우면 깨끗해져요.

  • 5. ...
    '15.12.5 12:21 PM (121.157.xxx.75)

    그래서 임대인이든 임차인이든 계약할때 집상태 미리 사진찍어 보관해 놓는게 좋아요

  • 6. 저는
    '15.12.5 12:24 PM (223.62.xxx.140)

    세입자인데..
    어느 정도로 쓰셨으면 수리비 이백만원이나 나오나요..
    보통 세입자같으면 부당하다고 펄쩍뛸텐데 ..
    좀 지저분하게 쓰시고 나오시긴했나보네요..ㅜㅜ

  • 7. ..
    '15.12.5 12:26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무슨 원룸 씽크대가 200이나 합니까?

  • 8. .....
    '15.12.5 12:26 PM (121.173.xxx.233)

    어떤 상태길래 200만원일까요??

  • 9. 원글
    '15.12.5 12:28 PM (220.71.xxx.186)

    청소하고 나오려고 했는데 만기일하루 지나자마자 내용증명서 보내고 압박이 심해서 급히 짐을 빼느라 청소못하고 나왔고 나중에 가서 청소하려고 했는데 청소비를 보내라고 했어요
    그리고 씽크대는 진작 물이 새서 조금씩 썩어가서 냄새가 났었는데
    그래서 고쳐달라고 했는데 그냥 문열어놓고 환기시키고 살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게 진행되어서 더 고장이 난거죠
    원래 주인이 뭐 고쳐주는거 너무 싫어하고 하나 고쳐주면 일년이 넘게 고쳐준거 생색내고 그랬어요

  • 10. ...
    '15.12.5 12:30 PM (58.141.xxx.176)

    줌인줌 아웃에 사진을 올려보든지 남들이 원룸 사진을 봐야 조언이 가능하죠..

  • 11. 전 이사가면
    '15.12.5 12:36 PM (59.17.xxx.48)

    집안을 온통 반질반질 광나게 하수구며 욕조며 티끌 없이 모든 곳을 다 닦고 나와요. 저같은 사람 없겠죠.

  • 12. ...
    '15.12.5 12:38 PM (110.12.xxx.46) - 삭제된댓글

    집을 어떻게 더럽게 쓰기에 청소비까지 요구하는지 모르겠네요.
    더러워질게 있나요? 자기가 갖고있던 짐 다 가지고 나오고 쓰레기는 싹싹 봉투에 넣어 버리고 나오는데

  • 13. .....
    '15.12.5 12:39 PM (125.138.xxx.74)

    씽크대 건은 그동안 문제 있을 때 사진 찍어두고 사는 동안 해결을 하셨어야 했는데.. 싱크대값 200만원 다 주기 싫으면 사용하던 것과 같은 제품으로 직접 업자불러 본인 사용 중 파손 된 부분만 설치하세요. 계약 만기일이 지나서 내용증명서 보내도록 짐을 안 뺀 것도 상식적이진 않고... 청소를 나중에 하려고 했다는 게 말이 안되요. 집주인이 오죽했으면 청소비를 청구했을까 싶네요. 저도 전 세입자가 싱크대랑 욕실에 때가 잔뜩 끼고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꽉 차있는 상태로 나가서 고생했어요. 신문지랑 박스 널어놓고 안 치워놓고 가서 이사짐 안 들여놓고 치워달라 했더니 겨우 와서 신문지랑 박스만 치우더라구요.
    만기일까지 짐빼고 파손된 것 없는지 점검하고 보증금 돌려받고 키 넘겨주는게 맞는데.. 뭔가 문제가 있어서 이대로 진행이 안 되는 듯..

  • 14. 전에
    '15.12.5 12:39 PM (110.11.xxx.30)

    비슷한 사연이 올라왔는데
    다들 주인욕 했는데
    주인이 사진 올리면서 완전 반전된일 있었죠
    고로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할듯
    아무리 비상식적인 주인이라도 수리비 200 요구안하죠
    원글님이 정당하다면 사진 올려보세요
    인터넷세상이 넓어보여도 은근히 좁아요
    이 글보고 주인이나 주인측근들이 사진 올릴듯

  • 15. ...
    '15.12.5 12:43 P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처음 입주할 시점처럼 치워놓고 나오는게 정상이죠.
    싱크대가 입주시에도 문제가 있었나요?

  • 16. 존심
    '15.12.5 12:52 PM (110.47.xxx.57)

    배수구 막힌 것은 무조건 사용한 사람이고쳐야지요...

  • 17. ..
    '15.12.5 1:01 PM (211.224.xxx.178) - 삭제된댓글

    내용증명은 왜? 문제있는 세입자였던거 같은데

  • 18. 원글
    '15.12.5 1:02 PM (220.71.xxx.186)

    전세로 살고 있었는데 월세로 내놓으려고 서둘른거임

  • 19. 경험자
    '15.12.5 1:09 PM (116.127.xxx.36) - 삭제된댓글

    저희 원룸오피스텔 새로 분양받은거 이년 산 세입자 나갈때 싱크대견적 백 나온적 있어요. 상식밖으로 더럽게 쓰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줌인아웃에 사진 올려보세요. 그럼 정확하게 문제 해결될텐데요.

  • 20. 깨끗하게
    '15.12.5 1:10 PM (183.100.xxx.240)

    청소했으면 아무일 없었을 일을
    하려고 했는데 뿐이잖아요.
    그걸 상대방이 어떻게 믿을까요.

  • 21. 점둘
    '15.12.5 1:11 PM (116.33.xxx.148)

    엄연히 계약만료일이 존재하고 그날 비워 달라
    미리 말했을텐데 뭐가 서둘렀다는 거죠?

    내용증명
    만료일 지나도 퇴실이 안된 상태
    청소수리비 200
    청소를 하려 했는데.....했는데
    뭐가 많이 일반적이지 않네요

  • 22. ㅇㅇ
    '15.12.5 1:20 PM (118.41.xxx.158)

    직거래 한거 아니면 소개한 부동산에 말해 보셨어요 ?
    대체로 원만하게 해결해 줄텐데 ...

  • 23. 이건
    '15.12.5 1:33 PM (175.113.xxx.178)

    사진보고 양쪽말 다 들어봐야해요
    요즘 진짜 자기집 아니라고 완전 막 쓰는 무개념도 많고..
    반대로 까탈스럽게 갑질하는 주인도 있어서요

  • 24.
    '15.12.5 1:49 PM (223.33.xxx.57)

    만기일에 나가는 게 당연한 건데..
    만기일 지나도록 안 나가서 불법점유하고 있으면 내용증명을 보낼만 하죠
    본인이 기본적인 일처리도 못하고 변명만 하는 거 같네요;;;

  • 25. ...
    '15.12.5 2:51 PM (223.62.xxx.9)

    만기일 전에 청소해두는게 상식 아닌가요
    약속된 만기일이 있는데 서두른다는 둥 얘기를 하는것을 보니 상식에 어긋난 분인것 같은데
    집상태도 안봐도...

  • 26. 어휴
    '15.12.5 2:52 PM (223.62.xxx.2)

    얼마나 더럽게 썼길래요?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오는 너저분한 집 꼴이었나보네요.

  • 27. dogmam
    '15.12.5 4:23 PM (14.117.xxx.36)

    원룸에서 고양이 키우다 나왔는데 청소비만 30 만원 내고 왔습니다. 고양이털이 너무많아 청소전문업체 불러 청소했다고요. 나가면서 깨끗이 원상복구해 놓고 나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 28. 후배 전세로
    '15.12.5 5:52 PM (1.234.xxx.72)

    본 아파트인데 싱크대 욕실 벽지까지 다 까맣더군요. 신발바닥으로 미친듯이 비벼대도 그렇게 될거같지않던데. 그거 보고 후배 울었잖아요. 전세금 올릴려고 집주인들이 보여주는 집으로 일부러 만든건가 싶을 정도였음. 몇년전에 원룸 욕실문 망가뜨리고 벽에 구멍내고 도망간다는 글도 본적있어요.집주인이 가만있냐고 하니까 관리소에 관리비정산하고 열쇠만 반납하면 된다고 자랑하던데, 물론 원글님이 그랬다는건 아니구요.

  • 29. 사람이아니고 개
    '15.12.5 8:29 PM (220.76.xxx.231)

    정말욕도 아까운 세입자있어요 어떻하면 그렇게 더럽게쓰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개망나니같은
    그런 것들이잇어요 리모델링 해놓은집에 처음들어가서 신발장 문짝을 잡아뜯어놓고 그대로 닫아놓고
    가버린 더러운놈도 잇고 아주정말 때려서 사람 죽이는사람 이해가가요

  • 30. 원룸같은거
    '15.12.6 2:49 AM (211.238.xxx.173)

    자재가 좀 고급이 아니죠
    당연히 쓰다보면 망가지고 벽지도 더러워집니다..
    글고 욕실문같은것도 오래되면 물기머금어서 불고 페인트질 벗겨지는데
    그런것도 세입자가 고쳐줘야되는건 아니죠.
    글고 싱크대 같은것도 당연히 기스같은거 나구요.
    전세면 몰라도 월세면 그런것도 월세안에 들어가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779 일요일 아침 82는 대놓고 낚시터 1 ## 2016/01/24 562
520778 남편 알고 다시 보는 1988 1 쌍문동 2016/01/24 1,669
520777 속마음 털어 놓아요. 11 Xx 2016/01/24 3,421
520776 50대 힘들어요 8 ... 2016/01/24 4,794
520775 19) 조루끼 8 .... 2016/01/24 10,052
520774 새벽에 목말라 물먹으니, 얼굴이 부어요. 1 얼굴 2016/01/24 876
520773 "하나님과 알라는 동일한 신..이해하는 방식이 다를 뿐.. 7 ,,@ 2016/01/24 1,010
520772 이병헌보면자꾸연기로는깔수없다고하는데 .. 20 으악 넘춥다.. 2016/01/24 4,819
520771 화장실 물소리요 ㅍㅍ 2016/01/24 1,109
520770 남편이 이상한 욕하는 유투브 보는데 저지하는 제가 나쁜건가요? 3 덜자란남편 2016/01/24 1,605
520769 노예적 DNA - 아베가 이중적 DNA를 드러낸 것은 너희들이 .. 1 DNA 2016/01/24 339
520768 그라인더 커피메이커 쓰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 2016/01/24 1,189
520767 카로니 냄비, 후라이팬쓰고 계신분!!! 1 동글이 2016/01/24 1,070
520766 저랑 애들 독감걸려 타미플루 먹어요.아오.. 2 2016/01/24 1,903
520765 동안이시네요 라고 하는말 24 .. 2016/01/24 7,808
520764 최태원 비선실세 은진혁, 내연녀 김희원 부당지원 정황 포착 5 .... 2016/01/24 8,795
520763 소녀상 지키는 청년들... 6 너무추워요... 2016/01/24 1,174
520762 두시간 끓인 미역국 다버리게 생겼어요 ㅠ 9 하루하 2016/01/24 6,274
520761 아이허브,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말이 사실인가봐요. 12 2016/01/24 8,803
520760 그알 범인... 정말 평범하게 생겼네요 6 천하에 나쁜.. 2016/01/24 12,221
520759 조심해도 무서운 세상이네요 2 2016/01/24 3,185
520758 돈 때문에 살인 저지르는거 보면 2 확률적으로 2016/01/24 1,620
520757 이 시간에 윗집 애들이 뛰어다니네요. 2016/01/24 684
520756 제주도에서 2년 살아야하는데 고민입니다. 10 고민 2016/01/24 4,391
520755 스브스 엄마의 전쟁 보시나요? 1 꼬꼬댁 2016/01/24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