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대 취업 관련 여쭤봅니다

다시 올려보는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15-12-05 11:40:34
간호대 취업 관련 아시는 분께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여쭙고 싶은 말은 "3년제 간호대 졸업학기에취업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와 "학교 상관없이 4년제가 3년제보다 훨씬 나은지?" 입니다

- 졸업학기가 아니라
졸업하고 나서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 지원하면 안 뽑아주나요?

- 학교네임 상관없이 4년제 간호대 나오는 게 3년제간호대 나오는 것보다 메리트가 있나요?

3년제 간호대 다니는 남자애인데, 지금이 막학기... 종합병원 면접본 거 다 떨어졌거든요. 국가고시 보고, 졸업하고 나서 근처 이름없는 4년제 대학 간호과로 편입해서 4년제 학위장 따겠다 그러네요. 학비가 넘 아깝고 아무리 4년제라도 듣도보도 못한 대학 학위장이 과연 도움이 될까 의심스러운데... 그냥 내년에 다른 대학병원 지원해서 다니는 게 더 좋을 것 같거든요.(어제 글에 방송대, 대학병원-대학원 루트 언급하신 분 감사합니다~)
IP : 66.249.xxx.19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5 11:59 AM (116.32.xxx.15)

    4년제 일원화된걸로 아는데..그래서 없어졌는지 모르겠는데요 rn bsn이라는 과정이 있어요..전문학사 출신 간호사들이 학사학위받을수있는 1년짜리 코스구요..연대에도 있는거같던데..여기까지밖에 몰라서 죄송합니다..좋은곳 꼭 취업하세요~

  • 2. dd
    '15.12.5 12:0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요즘 대체적으로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남학생들을 잘 뽑지 않아요,
    서울 중상위권인데 여학생들은 메이져급 병원에 취업이 거의 된 반면에
    남학생들은 취업이 안되서 군대를 가더라구요.
    3년제보다야 4년제 선호도가 높은건 사실인데
    4년제라고해서 남학생은 취업이 잘 되는게 아니에요.
    하지만 4년제가 아무래도 더 낫긴 하니
    이왕이면 인지도있는 대학에 편입을 시도해보는게...
    간호학과는 간호사 면허증을 따고 나서는 편입이 대체적으로 좀 수월합니다,
    야간 간호학과 다니던 여학생이 올해 건대 간호학과3학년에 편입했어요,

  • 3. 윗분
    '15.12.5 12:03 PM (66.249.xxx.253)

    감사합니다^^ rn-bsn 이란 단어 알려주시는 자체가 큰 도움이에요!

  • 4.
    '15.12.5 12:37 PM (182.172.xxx.174)

    3년제간호대도 이젠 4년제로 통일되지않았나요?

  • 5. 레몬
    '15.12.5 12:39 PM (58.237.xxx.52)

    간호학과 3년제 아직 남아있나봐요? 4년제/3년제전통오래된곳/신생4년제 순으로 취업이 되는 편이예요. 간호학과 학점이 좋아야 하고 입사시험 성적도 중요해요. 영어 공인점수포함 해서요. 위에 말한 전문학사 과정은 취업에 별 도움이 안되어요.
    열공해서 이름있는 4년제 편입이 오히려 취업에는 나아요.

  • 6. 너무
    '15.12.5 12:44 PM (220.118.xxx.81) - 삭제된댓글

    걱정하시는거 같네요.
    지금 대형병원이나 대학병원급에서 떨어진 거잖아요.
    지방에 300병상 이상급 정도의 큰 병원에도 알아보셨나요.
    간호사 취업사이트에 보면 구인하는곳 수시로 올라와요.
    아는 사람은 3년제 졸업하고 간호사시험 보고 5월쯤 해서 지방의 큰 병원에 취업하여 잘 다니고 있어요.
    너무 초조하게 생각지 마시고 느긋하게 마음 먹고 좀 쉬게 하세요. 공부하느라 그간에 힘들었던거 쉬다 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MSN은 간호사 경력있는 사람들이 가는 곳인걸로 알고 있어요.
    각 대학마다 거의 그 프로그램 있는데 간호사 하면서 할 수 있는 2년제 학위로 알고 있어요.
    간호사 학사학위가 꼭 필요하다면 방송통신대에 편입해서 학위 따는것도 좋아요.

  • 7. 너무
    '15.12.5 12:47 PM (220.118.xxx.81)

    걱정하시는거 같네요.
    지금 대형병원이나 대학병원급에서 떨어진 거잖아요.
    지방에 300병상 이상급 정도의 큰 병원에도 알아보셨나요.
    간호사 취업사이트에 보면 구인하는곳 수시로 올라와요.
    아는 사람은 작년에 3년제 졸업하고 간호사시험 보고 5월쯤 해서 지방의 큰 병원에 취업하여 잘 다니고 있어요. 너무 초조하게 생각지 마시고 느긋하게 마음 먹고 좀 쉬게 하세요. 공부하느라 그간에 힘들었던거 쉬다 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MSN은 간호사 경력있는 사람들이 가는 곳인걸로 알고 있어요.
    각 대학마다 거의 그 프로그램 있는데 2년 경력이 있어야 입학할 수 있어요.
    간호사 하면서 할 수 있는 2년제 학위로 알고 있어요.
    간호사 학사학위가 꼭 필요하다면 방송통신대에 편입해서 학위 따는것도 좋아요.

  • 8. 너무
    '15.12.5 12:49 PM (220.118.xxx.81)

    rn-bsn이네요. msn이 아니고.
    댓글 수정이 안되서 두번쓰네요.

  • 9. 모든 답글분들
    '15.12.5 1:18 PM (66.249.xxx.249) - 삭제된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실 누나인데~ 부모님도 세상 돌아가는 거잘 모르시고 동생도 알아보려고 안하고 해서 제가 알아보려했던 것인데... 어머니께서는 누나가 돈 벌어서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다들 간섭이 많다는 식으로 말하니 내 인생 아니고 저도 딱 신경 끈다 했네요.

  • 10. 모든답글분들
    '15.12.5 1:34 PM (66.249.xxx.249) - 삭제된댓글

    답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실 누나인데~ 부모님도 세상 돌아가는 거잘 모르시고 동생도 알아보려고 안하고 해서 제가 알아보려했던 것인데... ???? 여기서 읽은 사실들 검색하여 말하니 어머니께서는 누나가 돈 벌어서 보태주지는 못할망정이라 하시고 가족들 다들 간섭이 많다는 식으로 말하니 내 인생 아니고 저도 딱 신경 끈다 했습니다

  • 11. 모든 댓글 달아주신분들
    '15.12.5 2:20 PM (66.249.xxx.249)

    답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실 누나인데~ 부모님도 세상 돌아가는 거잘 모르시고 동생도 알아보려고 안하고 해서 제가 알아보려했던 것인데...알아본 거 위주로 찾아서 말을 해주려해도
    가족들 다 네가 무슨 간섭이냐는 투네요. 어머니는 누나가 되어 돈 보태주지는 못할망정이라고 까지... 저도 신경끄려합니다.

  • 12. ㅇㅇㅇ
    '15.12.5 3:15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도대체 아직도 3년제인 간호가 어딨죠?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최소 과도기로 1년 제도라도 있을텐데요?
    1년해서 학사학위주는 제도 없는 학교면 죄송하지만 정말 알만한 학교입니다.
    진짜 취업 안될만한 학교
    제가 보기엔 전국에 그런 간호학과 열손가락안에도 안남았어요.
    정말 마지막 문닫기전에 부실대 전문대이면 모를까..

  • 13. ㅇㅇㅇ
    '15.12.5 3:16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도대체 아직도 3년제인 간호가 어딨죠?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최소 과도기로 1년 제도라도 있을텐데요?
    1년해서 학사학위주는 제도 없는 학교면 죄송하지만 정말 알만한 학교입니다.
    진짜 취업 안될만한 학교
    제가 보기엔 전국에 그런 간호학과 열손가락안에도 안남았어요.
    정말 마지막 문닫기전에 부실대 전문대이면 모를까..

  • 14. ㅇㅇㅇ
    '15.12.5 3:52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도대체 아직도 3년제인 간호가 어딨죠?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최소 과도기로 1년 제도라도 있을텐데요?
    1년해서 학사학위주는 제도 없는 학교면 죄송하지만 정말 알만한 학교입니다.
    진짜 취업 안될만한 학교
    제가 보기엔 전국에 그런 간호학과 열손가락안에도 안남았어요.
    정말 마지막 문닫기전에 부실대 전문대이면 모를까..

  • 15. ㅇㅇㅇ
    '15.12.5 3:54 PM (211.237.xxx.105)

    도대체 아직도 3년제인 간호가 어딨죠?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최소 과도기로 플러스1년 제도라도 있을텐데요?
    플러스1년해서 학사학위주는 제도 없는 학교면 죄송하지만 정말 알만한 학교입니다.
    진짜 취업 안될만한 학교
    제가 보기엔 전국에 그런 간호학과 열손가락안에도 안남았어요.
    정말 마지막 문닫기전에 부실대 전문대이면 모를까..

  • 16. 윗분
    '15.12.5 11:49 PM (66.249.xxx.249)

    그 부실대 전문대입니다
    마지막 문닫는 학년에 재학중인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750 82사이트에 궁금한 게 있어요~ 2 ... 2015/12/06 606
506749 사랑이네 지겹다~ 9 2015/12/06 4,300
506748 컴퓨터가 작아서 팝업창이 끝까지 안보여서 누르기가 안되는데요... 1 소라소라 2015/12/06 646
506747 시댁 김장날 전화 안 드려서 남편과 싸웠습니다. 37 후루룩국수 2015/12/06 15,608
506746 층간소음에서 아랫집은 을이군요.... 6 우와 2015/12/06 1,961
506745 워커? 앵클? 요즘 어떤 신발 신고 다니세요? 1 dd 2015/12/06 1,153
506744 시동생이 로스쿨 가겠다던데 괜찮을까요? 3 츠릉 2015/12/06 2,296
506743 저는 못된거 맞죠... 5 마모스 2015/12/06 1,885
506742 연두부 같은건 집에서 못 만들겠죠? 연두부 2015/12/06 386
506741 기숙사생활하는 대학생 용돈 얼마나 주나요? 11 대학 2015/12/06 4,306
506740 “문-안 두 사람, 계속 공 주고받는 것 지겹다” 조국 “제발 .. 56 ... 2015/12/06 2,180
506739 이 옷 좀 봐주세요 49 지팡이소년 2015/12/06 14,466
506738 어제 저녁에 먹고 남은 굴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1 궁금 2015/12/06 1,049
506737 강남의 재수학원들은 수능성적 컷 어느정도를 받을까요. 2 재수학원 2015/12/06 2,000
506736 펌) 잊을 수가 없지. 너무 행복했으니까 4 .. 2015/12/06 2,465
506735 동네청소 강요하는 사람들 1 .. 2015/12/06 1,009
506734 휘슬러,실리트 제품들 백화점과 인터넷 차이 2 다른가요? 2015/12/06 2,304
506733 아빠와 아들의 기싸움 2 ..... 2015/12/06 2,165
506732 슈돌 쌍둥이네 사는곳이 어달까요? 49 집으로 2015/12/06 4,097
506731 [펌] 사법연수원 자치회 "'일베인증' 합격생, 자진신.. 2 zzz 2015/12/06 1,527
506730 도대체 타로는 어떻게 아는건지 10 놀라 2015/12/06 3,910
506729 뜻이 궁금합니다 2 oder 2015/12/06 602
506728 무료건강검진 안 받았는데요..ㅜㅜ 13 ㅜㅜ 2015/12/06 5,628
506727 팀 쇼락과의 인터뷰: 기사에 한국 정부 항의 전화 1 light7.. 2015/12/06 658
506726 낭낭18세 택이가 흡연자였다니... 2 금연 2015/12/06 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