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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싸보이긴 하는데 이 집 한복 격이 다르네요.

아름다움 조회수 : 13,332
작성일 : 2015-12-05 01:36:59

http://orimi.co.kr/486


아직 몇 벌밖에 못 열어봤는데, 시간을 갖고 열어봐야 겠습니다.


한 벌 해입고 싶네요. 해외에 살아서 입을 일이 거의 없는데 아이들 결혼할 때를 기다려봅니다.


저장겸 공유하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아마 한국에 계신 분들은 더 좋은 한복집 잘 아시겠지만요.


다른 좋은 곳도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http://orimi.co.kr/301

이 한복은 브로치를 다는 한복인데 어떤 분이 맞춘 건가 봅니다.

정말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IP : 108.29.xxx.10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5 1:42 AM (14.52.xxx.171)

    저고리가 짧고 소매가 아주 좁네요

  • 2. ...
    '15.12.5 1:45 AM (108.29.xxx.104)

    추천할 만한 곳 있으면 정보 좀 공유해요.
    전 색과 디자인을 봤어요. 실용적인 것은 아직 못 봤습니다.

  • 3. ㅇㅇ
    '15.12.5 1:56 AM (223.62.xxx.254)

    엄청 예쁘네요

  • 4. 한복
    '15.12.5 2:59 AM (221.142.xxx.108)

    저는 디자인 보다도 한복색감과 소재에 눈이 가네요.
    요즘 식장이나 돌잔치에 가면 금박 장식 요란한 어우동스러운
    한복만 보다가 이 한복들 보니 눈이 정화되는 것같네요.
    마치 전광판 불빛 요란한 골목길에 있다가
    나무가득한 산림욕장에 온 것 같아요^^

  • 5. ..
    '15.12.5 3:16 AM (180.224.xxx.155)

    색감이 정말 곱네요..욕심나게 이뻐요
    헌데 치마주름을 저렇게 잡는거 너무 싫더라고요
    예전처럼 잔잔하게 주름넣어 항아리처럼 동그랗게 떨어져야 이쁜데 간격을 길게 잡아 다리미로 꾹꾹 누른듯 나오니 치마부분이 덜 이뻐보여요

  • 6. ㅇㅎㅓㅣ
    '15.12.5 5:01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그래도 개량한복의 연장선으로 보여요
    한복은 전통적인 기본선들이 가장 아름다워 보입니다.

  • 7. 돌돌엄마
    '15.12.5 5:13 AM (112.149.xxx.130)

    소매가 정말 좁네요. 젊은 여성은 잘 어울릴 거 같은데
    연세 있으신 분들은 어떨지.. 착용샷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 8. ㅇㅇ
    '15.12.5 5:50 AM (172.56.xxx.72)

    무척 비쌀거같아요 ㅎ

  • 9. 오~
    '15.12.5 6:05 AM (122.128.xxx.232)

    소매통이 좁은 것이 신윤복의 미인도에 나오는 한복 같네요.
    사진을 잘 찍어서 그런가 색감이 끝내줍니다.

  • 10.
    '15.12.5 6:09 AM (175.120.xxx.118)

    이미 10년전부터 유행하던 건데...한복 치마 저렇게 다른 색상 두겹 두르기 하는거요. 비싸긴 하죠. 저 스타일 원조가 무슨 한복집이더라, 진주? 뭐 그런 이름 한복집 있는데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 11. 유행ㅇㅇ
    '15.12.5 6:23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한복은 볼때 마다 간혹 입을 때 마다 아름답다 느끼고 색감의 고움에 감탄하지만
    1회용 a 정도로만 사용되는 패션이라 비싸게 주고 입기 아까울 때가 있어요.

  • 12. 조심스레...
    '15.12.5 6:56 AM (66.249.xxx.249)

    보는것과 본인한테 어울리는건 다르답니다ㅜ
    스탈 색 사진 콕 찝어서 사진 가져오시는 손님들
    그렇게 해달라면 해드릴수야 있어도...안이뻐요.
    한복집에 가서 본인이 잘받는 색상부터 골라보세요.
    연세 있으신 분들에겐 죠기 링크된 색 스탈은
    오히려 안받을 확률이 더 많아요. 경험상...

  • 13. 고정점넷
    '15.12.5 8:38 AM (183.98.xxx.33)

    색 사용등등은 매우 맘에 드는데 전 소매부분은 한복이 세상 가장 예쁘다 생각해서
    저런 그냥 티샤스 같은 라인이 맘에 안 드네요

  • 14. ㅇㅇ
    '15.12.5 9:00 A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색 사용등등은 매우 맘에 드는데 전 소매부분은 한복이 세상 가장 예쁘다 생각 222

  • 15. ....
    '15.12.5 9:38 AM (175.223.xxx.186) - 삭제된댓글

    저 결혼할 때 소개받고 반포 팔레스 호텔 옆 ㅇ ㅣ 호 ㅏ 명주에서 맞췄는데 그렇게 색 곱고 우아한 한복도 있구나 감탄했어요. 다른 거보다 입어서 어울릴 색상 한복 골라주시는 안목이 탁월하더라고요. 다른 좋은 한복집도 많겠지만 저는 여기가 좋아서 추천해봅니다. ㅎㅎ

  • 16. 저도
    '15.12.5 10:04 AM (112.150.xxx.194)

    결혼한복 저런 분위기로 했어요.
    위는 두겹 겹쳐서 짙은 보라빛?짙은 남색?이고,
    치마는 노랑.
    한복 예쁘단말 많이 들었고 저도 정말 맘에 들어요.
    자주 입고 싶은데 입을 일이 없어요.

  • 17. 위에 움님..
    '15.12.5 10:19 A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혹시 진주상단 말씀하시나요?

    예전에 양금석 씨 한복이 거의 여기서 협찬 들어갔던데요.
    그때 한복이 예뻐서
    무슨 화보인가 공연 포스터에 아이보리색 한복이 있는데
    얼굴도 예쁘고 옷도 예쁘고
    넋놓고 본 적이 있거든요;

  • 18. 색감
    '15.12.5 10:25 AM (120.142.xxx.84) - 삭제된댓글

    이주 좋은데 치마주름이 저리 굵은거는

    별로이네요.

  • 19. 더블준
    '15.12.5 10:29 AM (175.113.xxx.48)

    색상은 이쁜데 , 전체 실루엣도 복장에서 아주 중요한 것이라

  • 20. ㅇㅇ
    '15.12.5 10:35 AM (121.167.xxx.170)

    이집 한복 상당히 고급스러워요
    조잡하지 않고 묵직한 고급스러움이 있다고 할까
    봤을때 화사하게 확! 눈에 들어오는 색감이나 스탈은 아닌데 계속 눈이 가서 꼼꼼히 뜯어보게 돼요
    가격도 막 부담스러울 정돈 아니구요

  • 21. 딜라이라
    '15.12.5 10:43 AM (218.236.xxx.165)

    정말 우아한 한복이네요.

  • 22. 이쁘다
    '15.12.5 11:15 AM (114.241.xxx.152)

    한복 색이 참 이쁘네요.
    우아하고요.

  • 23. 진주상단
    '15.12.5 12:44 PM (175.193.xxx.209)

    저장할께요

  • 24. ㅡㅡ
    '15.12.5 12:46 PM (114.204.xxx.75)

    색감은 좋은데
    저도 소매가 맘에 안드네요

  • 25. dd
    '15.12.5 12:51 PM (112.153.xxx.105)

    아름답네요. 가격이 궁금...

  • 26. ㅇㅇ
    '15.12.5 12:59 PM (182.216.xxx.132)

    한복 정말 곱네요

  • 27. 오리미
    '15.12.5 1:10 PM (104.219.xxx.210)

    반가워서 로그인해요.
    저도 외국 사는데 작년에 막내동생 결혼식 한복 여기서 했어요.
    양가 어머님 한복 색상 점잖게 맞춰서 했고
    시누들하고 새색시 한복도 예쁘게 나왔어요.
    까탈스런 울 엄마, 여기 한복 완전히 맘에 들어 하셨고
    한복은 입을 일 없다며 대여하겠다던 올케도 군말않고 맞췄어요.
    가격은 소재에 따라 다르지만 100-150 정도 했던 것 같아요.

  • 28. ...
    '15.12.5 1:53 PM (118.176.xxx.233)

    색 배합은 맘에 드네요.
    치마 라인은 퍼지지 않고 프린세스 웨이스트 처럼 직선으로 떨어지게 하면 더 예쁠 듯.

  • 29. 아유~
    '15.12.5 9:45 PM (175.125.xxx.141)

    한복 색상이 정말 곱네요...

  • 30. 이상하네
    '15.12.5 9:47 PM (95.90.xxx.228)

    댓글이 다 칭찬일색이네요. 제 눈엔 라인이 뭔가 둔탁한데. 소매 두툼한 것도 일하느라 접은 것처럼 뭉뚝해보이고 앞섶도 깔끔하고 곱게 떨어지는 맛이 안나고, 텁텁한데...댓글들이 오히려 신기하네요..동정은 넢대대하고 소매단과 고름은 스키니진마냥 좁고...

  • 31. ..
    '15.12.5 10:04 PM (66.249.xxx.249)

    소매단 좁은 거 조선 초기? 중기? 스타일 아닌가요??
    치마도 주름에 둥글려진 걸 봤는데
    완전 그림에 나온 대로 고증한 모양새 같네요.
    우리가 아는 소매 넓은 한복은 그 후대 같은데
    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록 이뻐진다는 느낌이에요.

  • 32. ..
    '15.12.5 10:11 PM (175.197.xxx.240)

    정말 고운 한복이네요. 저장합니다.

  • 33. 차링차링
    '15.12.5 11:08 PM (121.162.xxx.209)

    한복 저장합니다.

  • 34. 트리
    '15.12.6 12:41 AM (223.62.xxx.109)

    제가좋아하는 스타일의 한복이네요
    곱고 단정하네요

  • 35. 이쁘네요
    '15.12.6 12:4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한복은 보는것과 직접 대보는게 엄청 차이나더군요.
    정말 의외의 색이 얼굴을 돋보이게해서
    평상복으론 입어본적 없는 색을 입었는데 잘어울리더라구요.

  • 36. //
    '15.12.6 12:47 AM (222.238.xxx.125)

    소매가 저러면 훨씬 입기 좋죠.
    소매 때문에 밥 먹을 때도 반찬 묻고 국물 묻고 그러는데요
    그 소매 잡는 것도 일입니다.
    활동성을 택했네요.
    입고 싶네요.

  • 37. ...ㅡ
    '15.12.6 12:49 AM (211.36.xxx.88)

    잔주상단 -한복 저장합니다-

  • 38. 원글
    '15.12.6 1:37 AM (108.29.xxx.104)

    진주상단이 아니고 오리미 라는 한복집입니다.

  • 39. 정말
    '15.12.6 4:33 PM (118.91.xxx.132)

    단아한 한복입니다~~

  • 40. 예쁘네요 ㅎ
    '15.12.6 11:51 PM (222.103.xxx.215)

    다음에한복할일있으면 맞추고싶네요 ㅎ

  • 41. Endtnsdl
    '15.12.7 4:12 PM (125.246.xxx.130)

    한복정보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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