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몽쉘 한곽 6개를 다 먹었네요 ㅠㅠ

ㅇㅇ 조회수 : 5,185
작성일 : 2015-12-05 00:43:27

이번주 내내 케이크 딱 한조각이 먹고 싶었는데, 전 이상하게 조각케이크로 사면 맛이 없더라고요

큰 케이크를 딱 한조각 잘라서 먹으면 촉촉하니 맛있는데, 미리 잘라놓은 조각케이크는 사기 싫은...

그래서  몽쉘통통으로 대신하려고했는데 이건 낱개로는 안팔잖아요 ㅠㅠ
그래서 한곽 사서 다 먹었어요;;; 세상에 이 시간에요. ㅠㅠ

저말고는 아무도 먹는 사람도 없고요. 

그런데 문제는 너무 맛있다는거예요. 내일도 또 사먹을까봐 걱정되네요. ㅠㅠ
겨울엔 그냥 단게 땡겨 막땡겨 ㅠㅠ
IP : 218.158.xxx.2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달이
    '15.12.5 12:50 AM (125.134.xxx.238)

    헉.6개나 혼자 어찌 다 먹을수있지 하고 들어왔다가 급 몽쉘이가 땡기네요 ㅠ
    우째요~~~
    뭐라도 찾아봐야겠네요

  • 2. 옴마
    '15.12.5 12:52 AM (39.118.xxx.16)

    대단!!!! 내일은 드시지마세요
    아예 사다놓지 마셰요

  • 3. ㅠㅠ
    '15.12.5 12:57 AM (119.70.xxx.159) - 삭제된댓글

    당뇨 조심하세요.
    그런 식습관이 쌓이다 보면 언젠가 당뇨로...
    제가 그런 경우여서요..

  • 4. 초코파이
    '15.12.5 12:59 AM (123.215.xxx.26)

    글 읽는 순간 냉동실에 초코파이 생각남
    먹으러 갑니다 ㅋㅋㅋㅋㅋㄴ

  • 5. 예전
    '15.12.5 1:05 AM (112.152.xxx.34)

    제가 몽쉘에 미쳐 매일 먹던때가 있었어요.
    신혼때였는데 덩달아 남편도 제 영향을 받아
    밤마다 몽쉘파티~ㅋㅋ
    게다가 전 맥주도 곁들였었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냥 그런 단것이 엄청 당길때가 있더라구요.

  • 6. 고양이10
    '15.12.5 1:07 AM (118.41.xxx.208)

    먹지 마세요. 소위 "파이"류는 쇼트닝이라는 게 들어가는데 그 게 트랜스지방입니다. 트랜스지방 0이라고 해도 실제로 0이 아니고 일 회 분에 0.5g 미만으로 들어가 있을 수 있어요. 무슨 말이냐면.... 과자가 300g 들어 있는데, 제조사가 마음대로 30g을 일 회 분이라고 정하고 30g에 0.4g 트랜스 지방이 들어가 있으면 0이라고 표기할 수 있는 거죠. 하지만 실제로는 300g 한 봉지를 다 먹으면 4g 트랜스 지방을 먹는 셈.

  • 7.
    '15.12.5 1:09 AM (222.232.xxx.111)

    얼마전 던킨 도너츠 6개를 그자리에서 다먹었어요.
    얼마나 맛있던지.

  • 8. 쑥부쟁이
    '15.12.5 1:10 AM (190.18.xxx.157)

    아 내일 수퍼에 가서 몽쉘통통 한 상자 사와야지.

  • 9. 알록달
    '15.12.5 2:35 AM (110.11.xxx.228)

    준초콜릿아닌가요? 초코맛이 별로던데

  • 10. 다큐에서
    '15.12.5 5:00 AM (122.61.xxx.129)

    봤는데 쌍둥이의사가 실험했어요, 당분과 지방중 어느것이 더 이체에 해를 끼치는지....
    둘다 크게 나쁘진않았는데 이게 둘이 합쳐지면 엄청나쁘다네요.

    인상적인게 설탕한봉지 와 지방한컵을 놓고 따로 먹을순없지만 이게 합쳐져서만든 케잌류라든가
    도너스 디저트류는 무한대로 먹을수있다는.... 충격받았어요. 디저트종류의 음식은 정말백해무익하더군요.

  • 11. //////
    '15.12.5 8:13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저녁에 몽쉘 6개짜리 한 통 사와서 세 개 먹었어요.
    6개 다 먹고 싶었는데 죽어라 운동하는게 너무 겁나서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참았네요.
    근데 원글님글 읽고 지금 남은거 뜯어먹고 있어요

  • 12. ..
    '15.12.5 8:59 AM (110.11.xxx.228)

    설탕한봉과 지방한컵은 무한대. 무섭네요

  • 13. 몽셀
    '15.12.5 9:36 AM (125.134.xxx.25)

    정말맛있어요
    몽셀 코코아가 더 맛있던데
    저도 사면 그자리에서 다먹어요 ㅠ

  • 14. ㅋㅋㅋ
    '15.12.5 10:19 AM (180.230.xxx.31)

    저 몽쉘12개짜리 한곽 그자리에서 다 먹은 여자입니다.

  • 15. 저렇게
    '15.12.5 10:50 AM (183.98.xxx.33)

    이런 글에 쇼트닌 어쩌고 하는 분은 뭘 먹고 사는지 현미경 들이대고 싶어요 ㅎㅎㅎ

    괜찮아요
    하루정도 그리 먹는다고 트랜스지방 수치가 확 올라가 당장 님의 건강을 헤치지 않아요

  • 16.
    '15.12.5 11:35 AM (122.36.xxx.60)

    전고로켓 6개 다먹었어요

  • 17. 먹을 수도 있죠
    '15.12.5 11:45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먹고 싶을때 적당히 먹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매일 몽쉘 6개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먹는건데 괜찮습니다
    근데 좀 속이 달긴 할듯

  • 18. ...
    '15.12.5 12:29 PM (219.250.xxx.96)

    몽쉘.....맛있어요...ㅠㅠ

  • 19. 다큐에서
    '15.12.5 1:05 PM (122.61.xxx.129)

    쇼트닝에 대해서 쓰신분이 하신말이 제가본 다큐에서도 나온말이에요.

    정말 식품표기법 그렇게 해놓는다고 해서 놀랬어요, 일반적으로 트렌스지방 0 이라고 표기한거
    눈가리고 아웅이에요, 자기네들 마음대로 일회분과자양 정해놓고 0.몇 정도는 그냥 0이라고 표기한다하더군요, 저야 식품표기 읽지도 않지만 가끔도 아닌 자주 디저트류먹는사람이지만 이 디저트류가 중독성이 있다는게 함정이에요....

    밥먹고 간단히 디저트계념으로 파이한쪽 먹는거 좋지만 집에 사다놓은 맛있는 빵 과자류 다 없어져야만 멈추게 한다는거죠....

  • 20. 어웅
    '15.12.5 1:39 PM (182.230.xxx.159)

    어웅 초코파이 먹고 싶네요... 요즘 단게 왜 이리 달달한지...
    20대때엔 몽셀이 그냥 돌덩이로 보였는데,
    30대때는 날 유혹하더니
    40대때는 그냥 뭐... 밥 먹듯이. 죄책감 따윈 접어두고

  • 21.
    '15.12.5 2:43 PM (122.43.xxx.122)

    심리적,감정적 허기를 진단하고 결핍원인을 파악해서 개선하시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군요.
    시판 가공식품을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는 한결같이
    내 자아가 약해져서 주변외부상황에 지배당하고 휘둘릴 때이고,
    자아가 약해지는 원인은 내 안의 열패감,열등감, 좌절, 무력감이 원인이구요.
    부정적 감정으로 자꾸 울적해지는 근본원인은 애정결핍!!!

  • 22. 먹고 싶을땐
    '16.2.18 6:12 A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

    먹는거예요. 매일 그렇게 먹으면 문제가 되겠죠.
    평소에는 그거 줄이고 싶으면 야채 썰어놓고 뭐 먹고싶을때마다 야채 집어 먹으세요.
    샐러리, 브로컬리, 당근, 고구마, 오이, 토마토 등등...

    그렇게 단게 땡기는 건 생리기간이거나 호르몬 변화 등 이유가 있겠죠.

    그러지도 않는데 땡긴다면 윗 님 댓글이 답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813 반찬 두개 만들었다고 지쳤어요 10 지쳐 2016/01/26 3,517
521812 띠어리 패딩 150가까이 주고 산거 손목쪽이 반질거려요; 2 패딩 2016/01/26 3,311
521811 배달족발먹다가 기분 확나빠요!재탕인거죠? 3 기분나쁨 2016/01/26 2,158
521810 시부모님두분 연말정산 4 @@@ 2016/01/26 1,136
521809 의사 자녀들 23 리얼리 2016/01/26 19,451
521808 세월호65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 11 bluebe.. 2016/01/26 437
521807 예쁜이도 부러운데..진짜 부러운 건 약속 많은 사람... 12 별나죠 2016/01/26 6,387
521806 아빠가 고혈압 진입범위인데 이런 증상은 왜 그런건가요? 2 푸른새싹 2016/01/26 1,269
521805 37세 ㅜㅜ 남자한테 어필할수있는 스타일좀 알려주세요 21 흑흑 2016/01/26 5,465
521804 삼시세끼 혼자 식사하는 나. 2 맹랑 2016/01/26 2,168
521803 원인이야 어찌됐든 총선은 새누리 압승이겠죠? 2 암담 2016/01/26 659
521802 전세갈 집 곰팡이 냄새나는데 주인이 해결해줘야 하나요? 4 속터집니다 2016/01/26 1,303
521801 강아지 미용 어떻게들 하시나요? 2 럭키맘 2016/01/26 747
521800 물 많이 마시면 다이어트로 처진 살 좀 돌아오나요? 7 ㅇㅇ 2016/01/26 3,134
521799 응팔 뭐 이런 드라마가 있어요 4 ;;;;;;.. 2016/01/26 3,660
521798 ... 5 45 2016/01/26 620
521797 간만에 산 빠다코코넛 과자..왜 이런가요 2 ... 2016/01/26 2,352
521796 신생아 이불세트 필요한가요? 19 haru 2016/01/26 4,644
521795 총선에 읽어야할 포인트 ? 또 뭐가 있을까요? 1 토크 2016/01/26 269
521794 생리통 심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8 나무 2016/01/26 1,917
521793 느낌이 오묘한 방송인 있으신가요? 3 00 2016/01/26 1,644
521792 중고나라 이용방법 알고 싶어요. 2 수수 2016/01/26 802
521791 4-50대분들, 젊어서 여행 vs 노후에 부동산, 어떤게 더 좋.. 46 888 2016/01/26 8,663
521790 초등 입학전 시켜야할것 알려주세요 - 구몬 오르다 피아노 등등 4 7세 아이 2016/01/26 1,794
521789 아이폰으로 알뜰폰 쓰시는 분 계세요? 10 아이폰 2016/01/26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