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재밌었습니다
결혼20년차입니다
1988너무 재밌다고 감탄하며
봤어요
본방 사수하고
재방송 하면 또볼거라고 하네요
덕선,택이 에피소드
택이아빠,선우엄마와의 관계
(택이아빠 대사 제일 많았어요)
참 괜찮은 드라마였습니다
1. ..
'15.12.4 9:46 PM (115.143.xxx.5)저도 너무 재밌어요..
선영아 하고 부르는데 .. 깜짝 놀랐어요.2. 배고파
'15.12.4 9:46 PM (211.176.xxx.148)정말 국민드라마입니다~
감동과 재미가 완벽한거 같아요
오늘도 붕어빵씬에서 ㅠ ㅠ3. ....
'15.12.4 9:47 PM (1.241.xxx.219)저도 재미있었네요. 저도 선영아. 부를때 뭔가 로멘스가 생기려나 했는데 이런 반전이.. 오빠친구고 베프였다니. 참 감쪽같네요. 정말..
4. 오늘도
'15.12.4 9:50 PM (59.14.xxx.232)펑펑 울었네요. 부제가 가슴을 때리는 날입니다. 엉엉
5. 완이랑호야맘
'15.12.4 9:51 PM (123.248.xxx.4)저도 택이 아빠랑 성우 멈마 붕어빵 씬에서 뭉클했다가
마지막 정봉이 씬에서 빵 터졌어요 ㅎㅎ
정봉이가 간 절이 백담사인가봐요. 절하다 전두환 보고서 아는채 하다 끌려나갔구요. 깨알 재미 주네요.6. 저도
'15.12.4 9:51 PM (124.53.xxx.190)오늘 내용이 제일 좋았어요.
꽉꽉 찬 내용 들로 1시간 40분이 어찌 갔는지
몰랐어요..87학번 남편이랑 손 꼭 잡고 눈 마주치며
너무 너무 몰입해 봤어요.
택이아빠랑 선영씨도 재밌었고
덕선이랑 택이 얘기도 훈훈하고 즐거웠어요.
선우보라 가슴 쫄깃 했고..
ㅋㅋ정봉이도 웃겼고요.
이웃사촌들의 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어요..7. ᆢ
'15.12.4 9:55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백담사 가고 싶네요
금성 대우
삼숑은 언급안하는 센스8. .....
'15.12.4 9:56 PM (39.119.xxx.160) - 삭제된댓글정봉이가 절에서 머리 벗겨진 사람보고 깜작 놀라는것 너무 웃겼어요, 경호원한테 질질 끌려가는것도요ㅎㅎㅎ
9. ᆢ
'15.12.4 10:07 PM (110.70.xxx.37)택이와 덕선인가요~?
10. ᆢ
'15.12.4 10:14 PM (175.112.xxx.18)택이가 굶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잠도 잘 잤대요
나중에 덕선이 보고 웃었을때
심쿵 했어요
덕선이 끌어당겨 사진찍을때
또심쿵 했어요
엘리베이터. 문열리면 사람이 변하는데
멋있었어요
택이 매력있네요11. ..
'15.12.4 10:18 PM (210.217.xxx.59) - 삭제된댓글남편은 눈을 못 떼고 보던데, 저는 하나도 재미 없더라구요.
저도 어느 대목이 재미있는지 보려고,눈 크게 뜨고 봐도 모르겠어요.ㅠ12. 절에서
'15.12.4 11:22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넘어서는 안 될 선이라는 제목 때문에 저는...
그 아이가 혹시 "비구니"를 보고 음심을 품나 싶어 조마조마했었지 뭐에요.
아 그나저나 오늘부로 전 유아인을 버리고 박보검으로...
택아~~요즘 꿈에 자주 나온다 너~~13. 저는 선우엄마가
'15.12.4 11:37 PM (220.78.xxx.179) - 삭제된댓글정팔엄마 덕선엄마랑 같이앉아 이야기하며 울때... 남에게 자잘하게 신세는 졌어도 크게 잘못한거없이 살았는데 왜이리되었나 하며 우는데 저도 선우엄마에 빙의되서 어찌나 서럽던지 막 울었어요. 덕선이는 오늘도 너무 사랑스런 캐릭터였구요..택이가 끌어딩겨 사진찍을때 정말 제가슴이 쫄깃해졌어요. 정팔이랑 잼콘서트에서 사진찍을땐.ㄴ 정팔이가 뽀뽀할까봐 떨렸구요.... 이거 다 스포일러면 지울께요..
14. 윗님ㅎㅎ
'15.12.4 11:58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음란마귀 씌인듯
영롱한 아침이슬처럼 깨끗한 정봉이가 음심이라니
상상도 못했는데15. 절에서
'15.12.5 1:50 AM (14.39.xxx.57) - 삭제된댓글그러게 말이어요.
지난주에 정봉이랑 정환이 형제를 비롯해 남학생들이 야설책 보는 내용도 나오고 그랬잖아요.
하필 절에서 절 할 때 위치가 정봉이가 뒤쪽에서 앞으로 슬금슬금 다가오는 것이 쫌... ㅋㅋ
뒤에서 보면 앞에서 절하는 사람의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보이잖아요. *^^*
에피소드 제목을 왜 그렇게 묘하게 지어가지고 막판에 사람 놀라게 하는 건지 몰라용~~
전국의 비구니 스님들께 괜히 죄송하네요.
저도 원래는 그런 사람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