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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이번 응팔이 제일 완성도 높은 거 맞네요^^

눈물 찔끔 조회수 : 11,139
작성일 : 2015-12-04 21:40:57

제일 몰입이 되고...

오늘 선우엄마와 택이 아빠 병원신에서 그만 눈물이 찔끔....

처음엔 택이 아빠가 선우엄마 쳐다볼 때 혹시.... 마음있다고 고백하는 건 아니겠지

했는데..... 딱 적시 적소에 도움을 줄 줄이야...

암튼 여러모로 보는 재미가 있어요..

보라 저러다가 언젠가 무너지겠죠...

IP : 121.161.xxx.4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5.12.4 9:43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45^^. 응팔 좋아하고 재미있고 보면서 많이 울어요. 응답 시리즈 다 봤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굳혀지는 건. 제게 제일 좋았던 건 응칠이구나. 입니다.

  • 2. 오늘
    '15.12.4 9:45 PM (61.102.xxx.238)

    덕선이 중국가서 택이한텐 전혀 도움안주고 푼수만 떨어서 팔푼이라고했는데...(칠푼인 따로있어서 팔푼이라고했음ㅋ)
    반전이 있네요ㅋㅋㅋ

  • 3. ..
    '15.12.4 9:46 PM (211.58.xxx.58)

    진짜 최고라고 생각해요 전원일기처럼 계속했으면...

  • 4. 쌀국수n라임
    '15.12.4 9:47 PM (115.161.xxx.177)

    전 응팔이 더 좋아요.
    애들 연애와 결혼상대자 찍는 수수게끼는 응사서 다 봤고
    응팔에서의 어른들 이야기가 더 재미져요.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달까 -..-

  • 5. 정말
    '15.12.4 9:49 PM (182.172.xxx.174)

    최고예요.매회 눈물샘자극하는 코드가 꼭 있어 매번 울면서 보네요. 퇴근해들어오던 남편 저 우는거 보고 무슨 일 난줄알고 깜짝 놀랐어요.ㅋㅋ

  • 6. 배고파
    '15.12.4 9:50 PM (211.176.xxx.148)

    저도 응팔 최고네요
    초등2학년 아들도 너무 잼있다고 유일하게 보는 프로네요 ㅋ

  • 7. 아...
    '15.12.4 9:51 PM (66.249.xxx.249)

    응팔이 최고네요 아이들도 기다리고 저도 기다리고 오늘도 울고 웃고^^ 고마와요~ 이미연 인터뷰 볼 때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도 떠오르고요 ~~

  • 8. ...
    '15.12.4 9:51 PM (1.241.xxx.219)

    배우자가 정환이가 분명한데 전 택이면 좋겠으니 어쩌죠.

  • 9. 오늘
    '15.12.4 9:53 PM (182.218.xxx.168)

    몰입도 쵝오네요
    정봉이 형ㅋ 너무 웃겼어요ㅋ
    백담사ㅋ 전뻐꺼 ㅋ

  • 10. 저도
    '15.12.4 9:53 PM (124.53.xxx.190)

    응팔이 최고인것 같아요.
    어디 하나 구멍이 없어요~~

  • 11. 응팔
    '15.12.4 9:57 PM (59.14.xxx.232)

    무엇보다 요즘시대 부족한 정이 꽉채워진 드라마라 부족한부분들 다 덮어주는듯 해요. 암튼 너무너무 좋아요~~~^^

  • 12. .........
    '15.12.4 9:57 PM (182.230.xxx.104)

    덕선이랑 정환이랑 어여 빨리 알콩달콩했음 좋겠어요

  • 13. tods
    '15.12.4 9:57 PM (59.24.xxx.162)

    네 저도 이 시리즈가 제일 재미있어요

  • 14. 123
    '15.12.4 9:58 PM (119.64.xxx.117)

    저희딸이 5학년인데요 요새 반아이들이 어이 정사장!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요게유행이래요ㅋㅋㅋ 아이들도 즐겨보나봐요

  • 15. ㅇ
    '15.12.4 10:07 PM (112.168.xxx.113)

    정말 재미있네요 드라마 잘안보는 신랑도 재미있다고 시청하네요 소소하니 정을 느낄수 있어서 좋아요 정봉이 절에서 전두환맞죠?ㅎㅎ

  • 16. 이카루
    '15.12.4 10:09 PM (175.204.xxx.64)

    그쳐 이번 시리즈 정말 최고입니다. 오늘 제목이 넘지말아야할 선? 이런거였는데 정봉이는 그 선을 넘어서 끌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왠 절? 이랬는데 어릴떄 엄마들 미용실 가면 거기 잡지에 전두완 백담사에서 스님옷입고 찍은사진 본 기억이 나요. 어릴땐 뭔지도 몰랐는데 ㅋㅋㅋㅋ

  • 17. 왠열
    '15.12.4 10:23 PM (39.123.xxx.107) - 삭제된댓글

    괜찮으니깐 낼꺼 스포 있었음 좋겠어요.
    택이를 눈치챈건지 정환이를 눈치 챈건지,

  • 18. 와..
    '15.12.4 10:27 PM (183.101.xxx.235)

    선우엄마 진짜 연기 최고예요.
    어쩜 그렇게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잘하는지 감동이네요.
    근데 택이 아버지는 여태껏 표준어쓰더니 갑자기 왠 김해 출신이라며 사투리를 쓰는지 급 내용을 수정한건가요?

  • 19. .....
    '15.12.4 10:5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택이아빠, 선우엄마 투샷 장면은 정말 연기인지 리얼인지 감탄스러워요.
    극중엔 고향이 김해로 나왔지만 선우엄마는 포항쪽 말씨, 택이 아빠는 대구쪽 말씨던데..흉내가 아닌 실제 사투리로 나누는 대사라 더 실감났어요.
    마지막 붕어빵 신에서 택이 아빠가 강남붕어는 다르나! 하고 선우엄마 빵터지는 장면은 애드립 같던데 거기서 선우엄마가 다시 받아치고^^ 연기의 달인들 답더구먼요.

  • 20. 여인
    '15.12.4 10:59 PM (122.34.xxx.115)

    그냥 한동네 사는 고향 오빠동생으로 끝까지 갈거 같기는 하지만 오늘만큼은 선우엄마가 여인으로 보였어요.

  • 21. ㅎㅎ
    '15.12.4 11:05 PM (220.120.xxx.39)

    택이아빠 갑작스런 사투리 아니에요.
    7? 8?회쯤 보면 사투리 써요.
    보면서 갑자기 웬 사투리? 저 배우도 고향이 경상도라 억양이 남아있어 그런가? 했었는데 오늘을 위한 디테일이었어~~~ 크~~~
    암튼 이번 응팔은 초6 딸래미랑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요즘 애들 웬열~도 유행이래요. ^^

  • 22. ㅋㅋㅋ
    '15.12.4 11:55 PM (39.123.xxx.25)

    수능 끝난 고3 딸내미도 요즘 교실에서 친구들끼리 눈 마주치면 어이 ~ OO사장~ 하고 악수한대요 ㅋㅋㅋ

  • 23. 전 응팔이 첨입니다
    '15.12.5 12:47 AM (211.245.xxx.178)

    사람들 응답에 왜 난리인지..
    도대체 남편이 누구든 왜 난리인지 ..
    이해를 못했었는데, 하필 택이한테 꽂혀서 저도 남편 어남류라더만, 그래도 택이...하고 바라게 되네요..
    택이 짝이 진주라면 그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암튼...
    저도 45.. 혜리나이였지요..
    지금은 애들이 그때의 저보다 커요..ㅎㅎ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24. 오늘이
    '15.12.5 9:09 AM (175.114.xxx.185)

    최고!!!!

  • 25. 재방송
    '15.12.5 12:59 PM (210.90.xxx.19)

    어제 못보고 재방송 봤는데 정봉이 너무 웃겨요.
    연기의 디테일이 솰아있네요...정봉이땜에 빵 터졌어요.

  • 26. ///
    '15.12.5 1:48 PM (61.75.xxx.223)

    응팔이 복선, 암시 하여튼 이런 것을 잘 깔아주는데
    전 아무래도 뜬금없지만 보라와 정봉이가 이어질 것 같아요
    정봉이가 별밤에 엽서 보낼 때 산타모자 색칠할때 뜬금없이 보라색 형광펜으로 색칠하고
    보라가 덕선이 노란 잡바 입고나가서 족구할때 뭔가 둘이 이어질 것 같아요.
    (정봉이가 주연한 영화가 족구왕)

    응팔 제작진이 치밀해서 뜬금없는 에피소드를 넣지는 않잖아요.

  • 27. 아우 정봉이
    '15.12.5 1:52 PM (182.230.xxx.159)

    정봉이 땜시 족구왕인가 뭔가 찾아 봐야겠어요...

  • 28. ///
    '15.12.5 2:01 PM (61.75.xxx.223)

    정봉이 ...
    얼굴만 잠깐 보면 절대 제가 호감을 가지는 스타일이 아닌데
    진짜 볼수록 귀엽고 호감이 갑니다.
    족구왕 볼때도 왜 좀 잘생긴 애를 주연으로 하지 정말 난감하다고 생각했는데
    영화 후반으로 갈수록 정봉이 매력이 푹 빠졌어요.

  • 29. ㅇㅇ
    '15.12.5 2:37 PM (119.194.xxx.17)

    저두 응팔이 최고! 누구하나 정감이 안가는 배우가 없네요 잠깐 나오는 단역배우들도 다 좋아요
    전 택이한테 꽂혀서 택이바라기가 됐어요 우짜믄 좋아 ㅎㅎ

  • 30. 반가와요 이사장
    '15.12.5 2:58 PM (183.96.xxx.159)

    전원일기처럼 죽 했으면 좋겠어요
    남편찾기보다 그냥 생활 이야기가 너무 좋아요
    공감도 되고 내 이야기 같기도 하구요

    신인 개그맨 이경규~ 라는데 빵 터졌잖아요
    백담사도 그렇구요

    맨날 벌거벗고 춤추는 애들이랑 머리 잡고 싸우고 눈 희번덕뜨는 할줌마들만 보다 착한 드라마를 보니 넘 좋아요

  • 31. 응팔최고
    '15.12.5 3:32 P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94.97은 대강 스토리만 알고 제대로 본적이 없는데 (봐도 별로라 그냥 채널 돌아가더라구요)
    응팔은 재방2회부터 봤다 넘 재밌어서 1회 다시보고 3회부터는 본방사수 하고 있어요~~
    웃기다가 울리는게 최고네요
    덕선이 연기에 신들린듯,,,혜리 다시 보여요~

  • 32. ㅇㅇ
    '15.12.5 3:57 PM (218.158.xxx.235)

    지금까지는 괜찮은데.. 90분짜리 드라마라 점점 좀 늘어지는 느낌.. 얼마전 촬영도 오늘 바로 나올 예정이더만요. ;;

  • 33. 말이 안되는
    '15.12.5 4:00 PM (110.70.xxx.111) - 삭제된댓글

    상황이 너무 많지 않나요?
    유명한 소년 바둑기사가 중국에 중요한 바둑 대회 가는데 동갑내기 동네 여자친구를 데려간다니...
    금은방 아저씨도 알고보니 동네아저씨가 고향 오빠친구였다 ㅡ..ㅡ

  • 34. 택지못미
    '15.12.5 5:53 PM (175.124.xxx.160)

    저도 택이 바라기중이에요.
    택이 화이팅!

  • 35. 택이는 진주짝
    '15.12.5 7:17 PM (222.155.xxx.44) - 삭제된댓글

    응팔보다 너무 재밌어서 응사 다시보기 하고 있어요.
    그런데 어제방송에 선우엄마랑 택이 아빠랑 고향 오빠 동생이고..
    친오빠랑 삼형제 다 할 만큼 친하고.
    택이 엄마 죽고 서울와 같은 골목에 살자 할 만큼 친한데.
    그 친한 세친구 중 한 오빠가 죽은 걸 선우 엄마가 몰랐다는게 옥의 티인듯요..
    방송 처음에 뭔 일인데 가게문을 이렇게 오래 닫냐고.. 선우엄마가 그래서 좀 안맞는다 생각했어요.
    중간에 내용이 바뀐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재미있어요. 누구하나 빠지는 사람없이 다 너무 재밌고 잘 하시더라고요.
    택이 참 좋던데.. 제 취향은 나쁜 남자인걸 새삼 느끼네요. ㅋㅋ

  • 36. 응팔은
    '15.12.5 8:11 PM (222.107.xxx.151)

    짝 찾기보다 사람냄새가 나서 더 좋네요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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