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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민수 강주은 부부 안믿어요

지ㅎㅈㄷ 조회수 : 30,990
작성일 : 2015-12-04 19:58:43
지난번 피디폭행 사건도 있고해서
엄마가 뭐길래나온거 그대로안믿어요

신혼초 불화설폭행설에 아니라고 부인하더니
나중엔 진실로 드러나니
강주은 포커페이스도 대단한듯

IP : 14.52.xxx.7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4 7:59 PM (203.226.xxx.190)

    애때문에 참고산다는게 맞는말이죠. 안그래도 부모가 유명인이라 애들 조심시킬텐데 이혼이라도 하면...

  • 2. ,,
    '15.12.4 8:13 PM (175.113.xxx.238)

    근데 그렇게 할필요가 있을까요... 강주은 집안도 캐나다에서 꽤 좋은것 같던데.. 최민수가 정말 망나니 스타일 남편이라면 참고 살 이유가 없잖아요.. 한국에 참고사는 어머니형 스타일도 아닐테구요... 마인드는 완전히 캐나다 사람일텐데요..

  • 3. ㅑㅐ
    '15.12.4 8:19 PM (175.223.xxx.42)

    그래봤자 이혼하면 여기서 그냥 일개 캐나다 교포 이혼녀일뿐이잖아요. 그보다는 한국서는 다알아주는 남자의
    와이프라는 타이틀이 살아가는데는 더 낫겠죠.

  • 4. 얼핏
    '15.12.4 8:21 PM (211.58.xxx.164) - 삭제된댓글

    보이는 강주은씨 표정에 삶이 고되다는게 보여요. 전엔 안그랬거든요. 자신의 인생이 잘 안풀려지는 포기 좌절 이런거 그나이에 캐나다 간다고 뭘하겠어요. 자신도 알고 있는거죠.

  • 5. ..
    '15.12.4 8:48 PM (210.217.xxx.59) - 삭제된댓글

    연예인.. 불화설 폭행설 부인하는 것은 백만번 이해하는 데요.
    이미지도 있고, 자기 가정사 사실 대로 얘기할 필요가 뭐 있는지요.
    연예인은 진실만을 말해야 해요?

  • 6. ..
    '15.12.4 8:50 PM (210.217.xxx.59) - 삭제된댓글

    연예인.. 불화설 폭행설 부인하는 것은 백만번 이해하는 데요.
    이미지도 있고, 자기 가정사 사실 대로 얘기할 필요가 뭐 있는지요.
    연예인은 진실만을 말해야 해요?

    최민수라는 사람이 기가 보통이 아니니, 까딱 하면 잡혀 살게 될 거고..
    그건 싫으니 오버해서 미리 선수치는 것 같아요.
    자기가 감당이 될 것 같으니 계속 살았겠죠.
    폭행설이 사실이라면, 최민수를 좋아하는 감정이 무너지지 않은 것은 자기에 대한 믿음이 뒷받침이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 7. 남이
    '15.12.4 9:32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믿고 안믿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예능 오락으로 소비될만큼 이름값이 아직 있다는 건데,
    사랑이든 필요에 의해서든 부부관계 유지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 8. 드라마
    '15.12.5 12:53 AM (24.228.xxx.234)

    찍은 거예요. 노이즈 마케팅 에 최민수 살리기

  • 9. 근데요.
    '15.12.5 1:55 AM (210.176.xxx.151)

    이것도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인가요?
    유난히 82쿡에서만 그프로그램 출연진들의 얘기가 많아요.
    오죽함 저도 인터넷으로 한번 봤는데 진짜 별볼일 없는 프로그램에 얘기할 거리도 없더만...
    진심으로 궁금해요......게다가 주변에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지조차도 다들 모르던데 주기적으로 그프로그램 출연진 얘기가 게시판에 오르고 심지어 베스트글에도 잘가요.
    완전 신기방기.

  • 10. ㅇㅇ
    '15.12.5 2:04 AM (218.158.xxx.235)

    뭐 진짜로 관심있어서 글올리는 사람도 있을테고,
    일부는 더 이슈되라고 제작진측에서 글도 올리고 하겠죠 ㅋㅋ

  • 11. 근데
    '15.12.5 2:33 AM (212.88.xxx.7)

    엄마가 당시 삼성법인장이었다고 본인이 말하는데, 이거 거짓말 아닌가요?
    당시 삼성 법인이 캐나다에 있었다구요? 게다가 여자가 법인장이요?
    이 여자 미코나오고 최씨랑 결론할 때 장모는 그냥 평범한 주부라고 나왔어요.
    왜 속이죠? 이런거 보면 이 여자도 좀 그래요.

  • 12. 암튼
    '15.12.5 3:06 A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

    강주은 조혜련 나오는 코너 보는 재미가 있는 프로인데 이 두 가족을 집중적으로 까는 이들은 대체 무슨 생각들인지 궁금하네요.

  • 13. 나는
    '15.12.5 3:37 AM (208.54.xxx.211)

    님 말 안믿어요.

  • 14. ...
    '15.12.5 3:45 AM (208.54.xxx.211)

    부부가 서로 안 맞고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 맞추고
    힘든 상황 극복하면서 사는데는
    또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 믿어요.
    결혼생활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거 아름답지 않나요?
    얼마나 많은 부부가
    아무 문제 없이 수십년 살겠어요?

    전 최민수씨가 문제 많이 일으켰지만
    그래도 배우로 존재감있는 사람이고 기본은 선한사람이라고 믿고요.
    그런 사람 데리고 ? 산 강주은씨
    완전 높이 삽니다.

  • 15. 딴건 몰라도
    '15.12.5 4:20 A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엄마가 당시 삼성법인장이었다는 얘긴 저도 들었고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스럽죠 여러가지 의미로요.

  • 16. 진실은...
    '15.12.5 6:29 AM (121.2.xxx.176)

    캐나다 삼성법인은 1987년에 설립되었다고 나오네요.
    강주은이 미코 나온건 1993년 이구요.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수 없군요.
    매스컴이 뻥을 치는지, 강주은이 뻥을 치는지...--;

  • 17. 아는만큼 보이는 법
    '15.12.5 6:54 A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는 격하게 회자됩디다. 외국유학 다녀왔고, 부부 모두 전문직들이고, 아이 외국인학교 보내고 유학보낸 친구들, 이민가서 아이들 아비비리그 보낸 친구들도 더러 있고 그렇습니다.
    강주은씨 얘기 많이 해요. 최민수씨 얘기는 안합니다. 심지어 아무리 연기라해도 백프로 연기일수는 없고, 말투, 자세, 생각하는 방식, 아이 대하는 방식 등 여러모로 빼어난 여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18. ...
    '15.12.5 7:09 AM (223.62.xxx.244)

    강주은 학교도 웨스턴 온타리오대인데 치대니 의대라고들..
    부모님 직업도 모르죠.

  • 19. 이혼녀일 뿐...
    '15.12.5 8:26 AM (218.234.xxx.133)

    최근 참 눈쌀찌푸리게 하는 댓글들 많네요.
    이혼녀 소리나 듣게 됐다, 캐나다 이혼녀일 뿐...

    결혼이 벼슬인 분들의 심리가 그대로 보여요.

    이혼은 아픔이지만 부부가 이혼할 수도 있는 건데
    이혼한 사람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그 속내...

  • 20. 런던
    '15.12.5 8:29 AM (108.168.xxx.62)

    캐나다 런던 출신이라고 하던데요
    저도 캐나다 런던에사는데 웨스턴 온타리오대
    메디컬 사이언스를 다녔겠죠
    한국과 달라서 의대라기보다
    의대공부하려는 학생들이 가는 곳인데
    거기서 아주 소수만 의사가 됩니다
    여기 한인 교회도 다녔는지
    평판이 좋던데요

  • 21. ..
    '15.12.5 8:5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5&artid=200909041506181&pt=...
    강주은 제가 어머니와 아버지의 딱 중간이에요. 아버지는 화학자셨는데, 굉장히 차분하고 말수도 없고 편안한 분이세요. 어머니는 완벽주의자라 모든 상황을 컨트롤하려는 게 많았고요. 삼성 캐나다 법인장으로 토론토 사회에서 굉장히 액티브하게 활동하셨어요.
    강주은 아버지가 덴마크에서 유학할 때 캐나다 이민 광고가 한창이었대요. 그 무렵 아버지가 한 달 동안 한국에 왔다가, 소개로 어머니를 만났어요. 스물세 살의 어머니는 조각같이 아름다우셨대요. 그런데 귀한 집안에서 곱게만 자란 것처럼 보여서 같이 외국에 나가기는 힘들겠다 싶었대요. 그래서 아버지는 연락을 안 하셨는데,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가 많이 좋았던 거예요. 신선했대요. 그래서 한 달 안에 결혼을 약속한 거죠.

    이때만 해도 얼굴 너무 좋은데

  • 22. ..
    '15.12.5 8:58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5&artid=200909041506181&pt=...
    강주은 제가 어머니와 아버지의 딱 중간이에요. 아버지는 화학자셨는데, 굉장히 차분하고 말수도 없고 편안한 분이세요.
    어머니는 완벽주의자라 모든 상황을 컨트롤하려는 게 많았고요.
    삼성 캐나다 법인장으로 토론토 사회에서 굉장히 액티브하게 활동하셨어요.

    강주은 아버지가 덴마크에서 유학할 때 캐나다 이민 광고가 한창이었대요.
    그 무렵 아버지가 한 달 동안 한국에 왔다가, 소개로 어머니를 만났어요.
    스물세 살의 어머니는 조각같이 아름다우셨대요.
    그런데 귀한 집안에서 곱게만 자란 것처럼 보여서 같이 외국에 나가기는 힘들겠다 싶었대요.
    그래서 아버지는 연락을 안 하셨는데,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가 많이 좋았던 거예요.
    신선했대요. 그래서 한 달 안에 결혼을 약속한 거죠.

  • 23. ..
    '15.12.5 8:59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5&artid=200909041506181&pt=...

    강주은 제가 어머니와 아버지의 딱 중간이에요.
    아버지는 화학자셨는데, 굉장히 차분하고 말수도 없고 편안한 분이세요.
    어머니는 완벽주의자라 모든 상황을 컨트롤하려는 게 많았고요.
    삼성 캐나다 법인장으로 토론토 사회에서 굉장히 액티브하게 활동하셨어요.

    강주은 아버지가 덴마크에서 유학할 때 캐나다 이민 광고가 한창이었대요.
    그 무렵 아버지가 한 달 동안 한국에 왔다가, 소개로 어머니를 만났어요.
    스물세 살의 어머니는 조각같이 아름다우셨대요.
    그런데 귀한 집안에서 곱게만 자란 것처럼 보여서 같이 외국에 나가기는 힘들겠다 싶었대요.
    그래서 아버지는 연락을 안 하셨는데,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가 많이 좋았던 거예요.
    신선했대요. 그래서 한 달 안에 결혼을 약속한 거죠.

  • 24. ..
    '15.12.5 9:04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5&artid=200909041506181&pt=...

    강주은 제가 어머니와 아버지의 딱 중간이에요.
    아버지는 화학자셨는데, 굉장히 차분하고 말수도 없고 편안한 분이세요.
    어머니는 완벽주의자라 모든 상황을 컨트롤하려는 게 많았고요.
    삼성 캐나다 법인장으로 토론토 사회에서 굉장히 액티브하게 활동하셨어요.

  • 25. ..
    '15.12.5 9:17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5&artid=200909041506181&pt=...

    강주은 제가 어머니와 아버지의 딱 중간이에요.
    아버지는 화학자셨는데, 굉장히 차분하고 말수도 없고 편안한 분이세요.
    어머니는 완벽주의자라 모든 상황을 컨트롤하려는 게 많았고요.
    삼성 캐나다 법인장으로 토론토 사회에서 굉장히 액티브하게 활동하셨어요.

    http://news.nate.com/view/20151113n01905

  • 26. 시청률
    '15.12.5 11:05 AM (60.53.xxx.112)

    서세원 부부도 잉꼬부부 티비에서 많이 보여줬죠..
    잘 살면야 좋죠.. 하지만 전국민이 연예인 사는것까지 보아야하는지..ㅡ참..차라리 삶의 지식이나 보여주면 좋을것을..

  • 27. oo
    '15.12.5 12:01 PM (14.138.xxx.207) - 삭제된댓글

    역시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부인 때리는 사람 중에 밖에서 신사인척 하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

    예전에 강주은이 티비에서 해명했죠.
    자기는 외국인이다. 한국인 마인드가 아니다.
    맞으면서 어쩔 수 없이 산다는 마인드를 이해할 수 없다고요.

    참고사는 한국여자가 아니라구요.

  • 28. 그런데
    '15.12.5 1:37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손을 올리거나 발로 차거나 하는 행동을 많이 하더라구요.
    최민수 말고 나머지 가족들이요.
    진짜로 때리진 않는다해도 그런 행동 자체가 좀 별로예요.
    최민수가 순둥이고 여리고 착하다는 이미지로
    최민수 이미지를 바꿔주려고 애쓴다는 느낌은 들어요.

  • 29. ㅋㅋ
    '15.12.5 2:10 PM (39.7.xxx.146) - 삭제된댓글

    여기 아줌마들
    진짜 웃기네요... 강주은씨가 잘사는게 배아픈가 ㅋㅋ

    댓글쓴아줌마들 남편이 꼴랑 300벌고 독박육아시켜서 많이들 꼬였나봐요...

    대부분 애때문에 참고사나봐요 ㅎㅎ
    ㅋㅋㅋ허구헌날 연예인얘기....

  • 30. ㅇㅇ
    '15.12.5 2:13 PM (223.62.xxx.110)

    읫님 저도 그 인터뷰기억남. 자긴 외국인이고 외국은 폭력에 엄격해서 폭력은 절대 용납이안되는문제고 자긴 참고살지않는다고 분명히 천천히 얘기하던거.
    그리고 캐나다서 좋은부모님이랑 살았던 캐나다인이 까짓 한번 이혼한거 두번 이혼못하고 본국못가나요?? 강주은씨는 여기 이런말하는 아줌마들처럼 인생에 수동적인 스탈은 아닌것같던데..

  • 31. ^*^
    '15.12.5 2:29 PM (203.254.xxx.208)

    댓글 달지말자 다짐을하다가....

    정말 원글님 이나 댓글 네그티브로 다시는분들 .....

    한심합니다 세상에 무슨 불만이그리많아 그런쓰레기글들을 올리나요

    요즈음 세상살기 참 폭풍한설 힘든거는 맞습니다

    하지만 응.팔. 처럼 좀 따땃하게 보듬으면 안될까요~~~~~~~~~~

    사실을 거짓이라하고...다른 연예인 부부와 비교는 느무 유치찰란해서 비교불가네요

    이혼하지않고 해로하는부부 다글 고비넘기고 힘겹게 양보하고 이해해야만

    가능한 인간승리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 기쁨을 선택하는 삶

    이었기에 가능한거고요.....

    강주은씨.항상 긍정적인 기운이 도는 사람이어서 참 조으다....라는 생각입니다

  • 32. ^*^
    '15.12.5 2:34 PM (203.254.xxx.208)

    오타교정-> 다글->다들

  • 33. 전 반대로
    '15.12.5 3:38 PM (67.169.xxx.50)

    너너, 꺼져 그래도 최민수 무척 좋아하는걸로 보이던데요.
    아무리 쇼윈도 부부라도 남편 살려줄려고 그 프로에도 나온걸로 보이던데요. 뭐 하러 나오겠어요. 오로지 남편이죠.

    말 그대로 캐나다로 가버리면 그만 인데요. 애들도 캐나다 시민권자고 캐나다에선 학비도 안내고 학교 다니는데 말이죠.

  • 34. ...
    '15.12.5 4:29 PM (182.222.xxx.35)

    82에서 하도 말이 많아서 봤는데
    그나이에 키도 크고 날씬하고 말투때문인지 우아한 느낌이던데요.
    최민수를 말썽꾸러기 아들처럼 생각하고 모성애로 감싸안으려는 느낌 받았어요.
    강주은씨가 맞으면서까지 한국에서 살 이유가 있나요?

  • 35. 00
    '15.12.5 5:18 PM (210.123.xxx.67)

    시간이 지나보면 알겠죠..
    강주은씨가 최민수씨를 데리고 백년해로 살던지 이혼하던지..
    우리는 그냥 보이면 보이는대로 거기서 즐거움을 느끼거나 공감을 하거나.. 분노나 화를 내면 그만..그저 남을 헐뜻고 살지는 맙시다.
    돈도 없으실텐데.. 마음씀도 없는거 노골적으로 드러내는글 같아요.ㅠㅠ

  • 36. 그냥
    '15.12.5 6:06 PM (122.44.xxx.36)

    그녀의 얼굴을 보면 답이 나오지않나요?
    여자 얼굴은 아무리 포장을 해도 숨기기 힘들어요
    삶이 지치고 힘들어보여요
    남편 문제로 얼마나 힘들까 짐작은 됩니다.
    그나이에 사람 패는 남자가 어디 흔한가요?

  • 37. 예전에
    '15.12.5 7:06 PM (121.2.xxx.176)

    어떤 인터뷰에서 강주은 왈
    남편에게는 내가 소울 메이트일지는 몰라도
    나에게 있어서 남편은 그렇지 않다

    라고 딱 잘라서 말하더군요.

    지금은 측은지심인것 같아요.
    자기를 떠나지 말라고 하는 눈빛을 강하게 느낀다니....

  • 38. 참나
    '15.12.6 12:57 AM (112.133.xxx.239)

    강주은이 정에 휘둘려서 지옥같은 결혼생활을 견딜 여자로 보이나요? 인상은 선해보여도 강단있고 똑부러지는 타입이던데요. 외려 남자답고 터프한 최민수가 감정에 휩쓸려 갈팡질팡 못하는 걸로 보여요. 여걸기질있는 강주은이 가정생활의 주도권을 이제야 쟁취한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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