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둘이면 1층으로 가는게 매너인가요

아들 조회수 : 3,306
작성일 : 2015-12-04 19:25:42

3살 5살 아들 들이면..
아파트 무조건 1 층 또는 필로티 2층이 답인가요??
지금은 놀이매트 내에서 생활이 가능한데..
점점 어찌될지.. 블록도 쾅쾅 쏟고 자동차고 막 던져대서
그렇다고 1층을 매매하자니 습기랑 보안도 문제고
어째야할까요
IP : 124.28.xxx.12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4 7:27 PM (115.140.xxx.189)

    필로티가 좀 나아요,

  • 2. ㅇ ㅇ
    '15.12.4 7:28 PM (180.230.xxx.54)

    고만할 때만 전세로 가는거죠

  • 3. ...
    '15.12.4 7:28 PM (1.244.xxx.49)

    필로티로 가세요 근데 그 소음이 윗층으로도 올라간다네요. 층간소음 문제땜에 필로티갔는데 윗집이랑 계속 마찰있어서 주택으로 나온분도 계세요

  • 4.
    '15.12.4 7:29 PM (14.47.xxx.73)

    아랫층 소음도 위층으로 가요.
    1층 가더라도 실내에선 뛰지않게 교육시키셔야 할꺼 같아요

  • 5. ..
    '15.12.4 7:30 PM (115.143.xxx.5)

    그 정도면 1층 가시는게..
    아이들에게도 스트레스 안 주고 더 나을 거 같아요

  • 6. //
    '15.12.4 7:30 PM (125.177.xxx.193)

    6년 전세로 살고 나오시면 되겠네요.
    아들들이 선비가 아니라면 지금도 아랫층 좀 시끄럽긴 하겠는데..

  • 7. 마음의 평화를 위해
    '15.12.4 7:30 PM (114.204.xxx.75)

    1층으로 가셔야 할듯.
    매너 이전에 평화를.

  • 8. 아멘
    '15.12.4 7:33 PM (211.36.xxx.208)

    윗집 4,5살 아들 두명.
    조용히 시키지도 않고 그렇다고 1층으로도 안가고 뻔뻔하다고 매일 분노.... 진심 윗집의 윗집으로 이사갈까 고민합니다.

  • 9. wjs
    '15.12.4 7:34 PM (1.241.xxx.219)

    전 사실 아들만 있었어도 그렇게 아랫층과 힘들지 않았어요. 오히려 격려 많이 받았고 저를 너무 좋아해줬어요. 그런데 제가 고층이 힘들어서 1층 내려와서 거의 15년째 살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전 정말 1층이 맞아요. 겨울에 발바닥 시린건 난방비가 좀 나와요. 그거가 유일한 단점인데... 그래서 관리비가 30평대인데도 겨울에만 60만원정도 나오는... 그런데 여름엔 또 시원해서 좋구요. 여름엔 전기세 많이 안나와요. 겨울석달만 이정도에요. 그것도 1월정도 한달정도만 나머지 달은 그래도 15만원수준난방비가 나오구요.
    그런데 전 너무 좋아요.
    쓰레기버리기도 좋고 제가 좀 자유롭구요.
    뛰는거 이런건 원래 실내에서 뛰거나 하면 안되는거죠.
    다들 실내에선 조심스럽게 사는게 맞는데 저는 1층이 좋아서 살고 있어요.
    한번 맞보기로 동간거리 넓고 남향이고 화단이 길어서 주차장과 창문과의 거리가 넓은 아파트...아니면 요즘 아파트로 가보세요.
    저처럼 잘 맞으면 구입하셔도 되고..
    아니면 전세로 살다 나오심 되죠.
    아들들 키우시고 소음을 많이 발생한다 싶으면 미리 그러시면 도움이 되요.

  • 10. 저요
    '15.12.4 7:43 PM (14.36.xxx.47)

    아들 둘을 위해 8년간 전세 필로티만 살다가 이제 이사갑니다.
    마을 완전 편하게 놓고 살았어요.
    그렇다고 난리를 치며 살았다는 건 아니구요. ^^;
    아이들 정서에 조금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안 좋은 점은 좀 추워요.
    밑에 아무 것도 없으니 바람이 슝슝 빠져나가는 통로가 되어버리니~~

  • 11. ㅇㅇ
    '15.12.4 7:47 PM (58.140.xxx.248)

    아무리 소음 올라온다고 해도
    아이들은 1층에서 지내는게 고층보다 편하죠.
    아들뿐만 아니라 딸 둘인집도 1층 갔어요.
    애들이 점점 활동량이 많아져서
    세상 편하다 하던데요.

  • 12. ...
    '15.12.4 7:57 PM (114.204.xxx.212)

    얌전하면 몰라도 어리고 마구 던지고 뛰면 1 층 가야죠

  • 13. 솔직히
    '15.12.4 7:58 PM (203.226.xxx.190)

    매너는 둘째치고 만약에 우리위에 어린 아들둘인 집이 산다... 끔찍할거 같아요. 대부분 아파트 방음이 엉망이라서요. 예전에 새아파트살때 아랫집에서 아이 보행기 미는소리도 들린다, 어른들 발소리 조심해라하시길래 왜이러시나 했는데요. 아랫집 내려가서 들어보니까 보행기미는 소리가 진짜 크게 들리더라구요. 여아 1명키우는데 매트를 몇겹씩 깔았나 모르겠어요. 직장 순환근무때문에 지금 이사를 못가는 상황인데 몇년후에 집사서 옮기면 1층가려고해요.

  • 14. 매너라기 보단
    '15.12.4 7:58 PM (61.79.xxx.56)

    아이들 숨 쉬게 키우려면 1층이 좋죠.
    아니면 아파트에선 뒷꿈치 들고 다녀야 하고 자동차도 어림없잖아요.
    저는 그렇게 안 키운 거 후회돼요.

  • 15. ..
    '15.12.4 8:11 PM (58.143.xxx.38)

    저라면 집사는건 다른층으로 사고..1층에서는 전세로..

  • 16. 무조건
    '15.12.4 8:14 PM (211.36.xxx.71)

    1층입니다.

  • 17. 스트레스
    '15.12.4 8:29 PM (223.62.xxx.32)

    주지말고 받지말고 1층으로 가는게 아래윗집 정신건강에 좋죠.

  • 18. ..
    '15.12.4 9:02 PM (114.206.xxx.40)

    예전에 윗집에 어린 아들 둘 있는 집 정말 많이 미워했어요.
    어느날 너무너무 화가 나서 뛰쳐올라가니 침대에 까는 얇은 패드 한장 거실에 깔아 놓고 지내더라구요.
    그집애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도 속이 부글부글 끓을 정도였어요. 겉으로는 웃으며 인사하고 티는 못냈지만...
    전 딸 낳고 배밀이 하기도 전에 4센티 매트 온 집에 다 깔았어요. 누군가가 제 자식을 마음속으로 미워할 수도 있을 것 같고 그게 싫어서요. 아랫집에 가끔 뭐 사다 드리기도 하고 주말엔 아침에 애 밥먹이자마자 어디든 데려나가요.

  • 19. 그런데
    '15.12.4 9:51 PM (203.128.xxx.87) - 삭제된댓글

    왜 제목을 아들둘로 하셨나요
    아이둘로 하시지
    딸둘도 엄청 납니다 ㅎㅎㅎ

  • 20. 내생각
    '15.12.4 9:59 PM (119.70.xxx.204)

    솔직히 아파트살지말고
    단독가세요

  • 21.
    '15.12.4 11:13 PM (61.73.xxx.161) - 삭제된댓글

    솔직히... 1층 살아도 그 애들 둘이 엄청 뛰는 애들이면 위층에 피해가 가요.
    아래층 소리 위로 올라오거든요.
    제가 3층 사는데, 애들이 그리 뛰어서 어디서 이렇게 뛰는건가, 4층, 5층 다 어르신들만 계시고 2층도 가끔 놀러오는 손주만 있는데..
    알고봤더니 1층애들이 그리 뛰는거더라구요. 1층 애들 뛰는 소리가 3층까지 올라오니 말 다했죠. 그 집에 친구들이라도 놀러온 날은 아주 끝내줍니다.
    그래도 1층 사는 사람들한테 뭐라 말하긴 좀 그래서 가만있는데.. 뛰는 소리 다 들려요.
    그 사람들이 저희 윗층에 살았으면 아마 층간소음 킹왕짱이었을거예요. 그나마 1층이 최선의 선택.
    그런데 1층 살아도 애들 어느정도 관리는 해야될것 같아요.

  • 22.
    '15.12.4 11:14 PM (61.73.xxx.161)

    솔직히... 1층 살아도 그 애들 둘이 엄청 뛰는 애들이면 위층에 피해가 가요.
    아래층 소리 위로 올라오거든요.
    제가 3층 사는데, 애들이 그리 뛰어서 어디서 이렇게 뛰는건가, 4층, 5층 다 어르신들만 계시고 2층도 가끔 놀러오는 손주만 있는데..
    알고봤더니 1층애들이 그리 뛰는거더라구요. 1층 애들 뛰는 소리가 3층까지 올라오니 말 다했죠. 그 집에 친구들이라도 놀러온 날은 아주 끝내줍니다.
    그래도 1층 사는 사람들한테 뭐라 말하긴 좀 그래서 말은 한번도 안했는데.. 말 안했으니 그집 사람들은 자기네 애들 뛰는 소리가 위로 올라갈거라곤 생각도 못하겠죠.
    그 사람들이 저희 윗층에 살았으면 아마 층간소음 킹왕짱이었을거예요. 그나마 1층이 최선의 선택.
    그런데 1층 살아도 애들 어느정도 관리는 해야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413 땅 상속 관련 질문인데요. 5 moo 2015/12/09 1,292
507412 서울에 강남말고 평지 아파트(30평대) 추천 좀 해주세요 20 아파트추천 2015/12/09 3,315
507411 차사고 1달간 보험사 처리를 안해줘요 3 네오 2015/12/09 831
507410 갑상선저하증때문에 그런걸까요? 5 kima 2015/12/09 2,085
507409 마 를 가장 거부감 없이 먹는 방법 좀요~ 8 공짜로 생김.. 2015/12/09 1,274
507408 응8 택이가 왜??희동인가요? 49 도대체왜??.. 2015/12/09 5,961
507407 밀폐되고 이쁜병 찾아요~~ 1 종초홍 2015/12/09 739
507406 뉴저지에 있는 의료용품을 살려는데 배대지를 어디로 하면 좋을까요.. 1 어린이재단 .. 2015/12/09 679
507405 입술포진이요 도와주세요 13 골골골 2015/12/09 3,243
507404 쌍거풀재수술 잘하는곳 제발알려주세요 12 ㅇㅇ 2015/12/09 3,984
507403 신연희 강남구청장, 강남구 의회서 기사댓글 보라 발언 ddd 2015/12/09 433
507402 냉장고안 소고기 일주일 상하나요? 2 2015/12/09 4,808
507401 인스턴트커피는 이뇨작용 없나요? 2 질문 2015/12/09 1,411
507400 여수가기전 가볼곳 금강 2015/12/09 403
507399 깔끔한 사람은 설거지도 남한테 못 맡기는 사람 있죠? 8 ... 2015/12/09 1,708
507398 맛있는 사과 찾아요. 21 정말 먹고싶.. 2015/12/09 2,566
507397 강남구청엔 댓글을 다는 공무원이 있다 불법댓글부대.. 2015/12/09 497
507396 겨울 중국여행 4 나마야 2015/12/09 1,195
507395 유재열이 즐겨듣는...(초원의 바람을 가르다..중에서..신영길님.. 은빛여울에 2015/12/09 466
507394 이유없이 우울한게.. 11 ... 2015/12/09 3,141
507393 킥복싱 무릎에 안좋나요? 2 운동 2015/12/09 1,976
507392 집밥 백선생에서 쓰는 후라이팬 2 후라이팬 2015/12/09 2,170
507391 어제부터 수시발표....광탈하고 1개남은 곳이 오늘 17시발표래.. 5 재수생맘 2015/12/09 2,447
507390 [단독]공익제보 교사가 파면 안되자…청소·급식만 시킨 학교 3 세우실 2015/12/09 745
507389 유리아*립밤 인터넷으로 구입해보신분~ 4 립밤 2015/12/09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