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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친의 행동이나 마인드가 짜증나고 거슬릴적 있으세요?

dsada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5-12-04 14:34:19
의지도 되고 좋은 친구인데

계속 교우하다보니.. 단점도 눈에 들어오고 

무기력하고 우울한지 모르겠어요

취업실패하고 목적없이 부웅 떠있다가
또 다이어트, 아토피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건강않좋은 술은 계속마시고

잔소리하고싶어도 내가 애인도 아니고 권리도 없으니 안하는데
옆에서 보면 그냥 한심하고 짜증나네요

이거 왜그런걸까요? 제가 오지랖인거겠죠
IP : 211.48.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4 2:48 PM (118.218.xxx.8)

    너무 자주 만나신 건 아닌지..불편한 기분이 들땐 거리를 좀 두세요.

  • 2. 언젠가
    '15.12.4 3:33 PM (61.82.xxx.93)

    장시간 여행 같이 하며 방 같이 쓰고 지내다 보니 평소에 몰랐던 단점들이 확 눈에 띄더라구요.
    물론 그 친구한테 저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일단 내 마음속 기대를 팍 내려놨어요.
    겉으로 전혀 티 안내고 가끔 만나며 전처럼 대하다 보니
    오히려 지금은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그 고비를 잘 넘기시면 우정전선 이상 없을 거예요.

  • 3. ㅁㅁㅁㅁ
    '15.12.4 4:28 PM (112.149.xxx.88)

    내 맘에 딱 드는 사람이 있을까요

    내 가족도 다 뭔가 못마땅하고 그렇죠
    엄마도 아빠도 형제들도 자식도 남편도..
    전 그렇더라구요
    불만없이 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랑 정말 많은 것이 잘 맞는다 싶었던 사람도
    아주 가까이 지내다보면 정말 많은 점이 마음이 안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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