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친의 행동이나 마인드가 짜증나고 거슬릴적 있으세요?

dsada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5-12-04 14:34:19
의지도 되고 좋은 친구인데

계속 교우하다보니.. 단점도 눈에 들어오고 

무기력하고 우울한지 모르겠어요

취업실패하고 목적없이 부웅 떠있다가
또 다이어트, 아토피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건강않좋은 술은 계속마시고

잔소리하고싶어도 내가 애인도 아니고 권리도 없으니 안하는데
옆에서 보면 그냥 한심하고 짜증나네요

이거 왜그런걸까요? 제가 오지랖인거겠죠
IP : 211.48.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4 2:48 PM (118.218.xxx.8)

    너무 자주 만나신 건 아닌지..불편한 기분이 들땐 거리를 좀 두세요.

  • 2. 언젠가
    '15.12.4 3:33 PM (61.82.xxx.93)

    장시간 여행 같이 하며 방 같이 쓰고 지내다 보니 평소에 몰랐던 단점들이 확 눈에 띄더라구요.
    물론 그 친구한테 저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일단 내 마음속 기대를 팍 내려놨어요.
    겉으로 전혀 티 안내고 가끔 만나며 전처럼 대하다 보니
    오히려 지금은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그 고비를 잘 넘기시면 우정전선 이상 없을 거예요.

  • 3. ㅁㅁㅁㅁ
    '15.12.4 4:28 PM (112.149.xxx.88)

    내 맘에 딱 드는 사람이 있을까요

    내 가족도 다 뭔가 못마땅하고 그렇죠
    엄마도 아빠도 형제들도 자식도 남편도..
    전 그렇더라구요
    불만없이 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랑 정말 많은 것이 잘 맞는다 싶었던 사람도
    아주 가까이 지내다보면 정말 많은 점이 마음이 안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479 부동산이 집값을 다르게 얘기하네요 8 다 그런건지.. 2016/01/18 3,322
519478 요실금수술과 치질수술 같이할수있나요? 3 지니맘 2016/01/18 1,468
519477 세월호643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 10 bluebe.. 2016/01/18 330
519476 아파트 1층 이사왔는데 세탁기 돌리면 베란다 물이 역류해요. 23 ... 2016/01/18 17,693
519475 전교1등에 관한 재수없는 질문하나 드려요 ㅠ.ㅠ 7 생기부 2016/01/18 3,232
519474 류준열 평상시에 말 진짜 많을것 같아요 22 V앱 다보고.. 2016/01/18 6,573
519473 현대판 공얌미300석에 몸을 팔라고 3 .. 2016/01/18 1,545
519472 갑자기 연락 끊은 이상한 선배? 대체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3 황당 2016/01/18 1,761
519471 한양대 수교과 / 부산대 수교과 50 투머프 2016/01/18 6,032
519470 진상 목사님집 우리 윗집 5 우앙 2016/01/18 2,676
519469 명절에 여행 비싸지 않게 갈 방법? 3 게을러 2016/01/18 1,651
519468 잠실 장미아파트 매매 고민중이에요~ 14 워킹맘 홧팅.. 2016/01/18 10,679
519467 층간소음슬리퍼 레오젠이나 스티코 아세요? 층간소음 2016/01/18 969
519466 불짬뽕을 국물한방울까지 다 먹었네요 8 왠일 2016/01/18 2,175
519465 엄마는 몰랐다네요 6 ㅇㅇ 2016/01/18 2,627
519464 잠실로 이사갑니다. 신천역 주변? 5 궁금 2016/01/18 2,477
519463 뇌물 먹고 감방 다녀온 새누리 출신 전 국회의원이 1 얼리버드 2016/01/18 677
519462 이번주 제주도 여행~ 8 ^^ 2016/01/18 1,949
519461 화장품 유통기한이요. 살빼자^^ 2016/01/18 429
519460 탱자씨 이건어뗘? 10 .. 2016/01/18 796
519459 결혼 3년차를 맞이하며 드는 생각들 7 결혼 3년 2016/01/18 3,376
519458 유통기한 지난 꿀 먹어도 되나요? 2 긍정모드 2016/01/18 4,553
519457 횟집 수족관에서 경매받은 상어가 새끼 낳았대요 13 아름다워 2016/01/18 5,533
519456 정말 유유상종인가봐요. 제 주변은 거의 집값 반반이예요. 63 고스트캣 2016/01/18 16,526
519455 남자도 갱년기가 있나요? 1 ? 2016/01/18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