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집 옷장 옷걸이가 넘 높아서 의자를 놓지 않으면 손이 안닿아요.
그래서 벽에 옷걸이를 걸어줬는데... 옷걸데가 부족하네요.
내년에 다시 이사할거라.. 붙박이장있는데 옷장을 살수없고...
아이는 이러한 이유로 옷을 아무데나 벗어놓고 다닌다고 하는데
이젠 완전히 몸에 베인것 같아요.
아무데나 벗어놓는거요.
이 버릇을 어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이들 옷정리 어떻게 시키시는지 듣고 싶어요.
이사한집 옷장 옷걸이가 넘 높아서 의자를 놓지 않으면 손이 안닿아요.
그래서 벽에 옷걸이를 걸어줬는데... 옷걸데가 부족하네요.
내년에 다시 이사할거라.. 붙박이장있는데 옷장을 살수없고...
아이는 이러한 이유로 옷을 아무데나 벗어놓고 다닌다고 하는데
이젠 완전히 몸에 베인것 같아요.
아무데나 벗어놓는거요.
이 버릇을 어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이들 옷정리 어떻게 시키시는지 듣고 싶어요.
고딩도 그래요.. 바지는 벗어놓으면 안경모양 이구요 ㅜㅜ
울집은 바닥에 그대로 두네요..중3이구요.오히려 고딩아들방은 깨끗한데 딸방은 너무 지져분해요.
딸들은 왜 그럴까요? 안그런 애들도 있겠지만, 나도 고딩때 저랬나 가만 생각해 보곤 해요.
그랬던거 같기도 하구..책상위에 코푼휴지, 지우개가루, 먹다남은 부스러기봉지들.. 가관입니다.
잔소리 하면 알겠어!! 이러구 치우네요..다음날은 또 그대로.. 지 몸은 엄청 씻으면서 도대체..
지 몸은 엄청 씻으면서 도대체네요.
저는 그래서 행거를 하나 사서 놔볼까 고민중이에요.
행거 사놔도 치럭치럭 올려놓으면 또 속터지겠지만
바닥에 뒹굴고 침대에 뒹구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ㅜㅜ
제가 치워줘요. 이렇게 치우면 깨끗하제~? 라고 뒷말도 꼭 붙이고요.
치워주면 되게 좋아는 합디다...쳇.
옷장이 너무 높으면 어린이 발 디딤대라도 한개 사서 옷장옆에 세워두시면 어떨까요.
우리애들 키 작을떄쓰던 step2에서 나온 플라스틱 디딤대 엄청 튼튼한데 그건 어떨까요. 책상밑에 두고 발 디딤대로 쓰기도하고, 앉는 의자로도 쓰기 좋아요.
우리집 중2도 발디딜틈없이 스타킹 벗어놓은것 등등 그냥 방하나가 거대한 쓰레기통이예요. 그러다 책하나 펼칠 공간 없으면 다른방으로, 식탁으로 메뚜기처럼 옮겨다녀요.ㅠㅠ
우리 애는 방바닥에 주루룩~~~~~
싹 치워놓고 며칠 지나면 2층 3층 계속 쌓여요 ㅠㅠㅠㅠㅠㅠ
미쳐뿔겠어요 ㅠㅠㅠㅠㅠ
움직이는 옷걸이 샀어요
밑에는 통으로 되어있어 옷많이들어가구요
10만원정도인데
거기다 걸고 잔소리하면 그통안에 쌓아둔옷
다넣고 뚜껑닫아버려요
보기엔 깔끔하니 그나마 낫다 하고있어요ㅠ
빨리커서 자유롭게 내보내고 싶어요
아무리 치워줘도 돌아서면 침대 위에 수북합니다.
요즘처럼 옷이 두꺼울때는
오리털 잠바
오리털 조끼
가디건
쉐타
티셔츠
추리닝
이불 다 치워줄테니 옷 덮고 자라고 했습니다. ㅜㅜ
울집은 남편이 그러는데 ..
대딩도 그래요. 기숙사 침대에 책과 옷가지가 산더미
저걸 어떻게 팩킹하냐고 찍어서 보냈드라구요. 어휴 한숨이
치워주고 치워줬더니
나이들며 점점 고쳐져서
자기가 입고 나갔던 옷만 키 작은 장에 걸듯이 펼쳐놓고 입더군요.
다른 건 다 옷걸이에 걸고
그리고 손쉽게 넣고 빼낼수 있는 박스형 하나 사줬더니
차곡차곡 자기 옷관리 하더군요.
손쉽게 하기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팁인 듯
저도 결혼하기 전까진 그랬어요
근데 제 살림 시작하니 고쳐지더라구요^^;;
엄마 미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9031 | 오래된 집에서 사는데 자꾸 뭐가 망가져요 5 | rr | 2016/01/17 | 2,227 |
519030 | 고수들어가는 음식이 너무 좋아요 12 | 고수 | 2016/01/17 | 2,539 |
519029 | 이승만이 국부는 맞죠.. 13 | ........ | 2016/01/17 | 1,411 |
519028 | 넌네이티브가 정관사the를 6 | ㅇㅇ | 2016/01/17 | 1,006 |
519027 | 1인 한달 식비 5만원에 살아요. 122 | 부들이 | 2016/01/17 | 46,786 |
519026 | .. 32 | 어제 | 2016/01/17 | 14,020 |
519025 | 전업을 인정해주는 남자 요즘은 흔하지 않을까요? 31 | 직장인 | 2016/01/17 | 5,806 |
519024 | 사주에서 시간은 안좋은데 말년 대운은 좋은 경우..? 5 | ..... | 2016/01/17 | 7,167 |
519023 | 영어권 나라가 영어로 벌어들이는 | ㅇㅇ | 2016/01/17 | 547 |
519022 |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는 13 | ㅇㅇ | 2016/01/17 | 2,501 |
519021 | 시민권자인 경우 밴쿠버에서 만 3세 아이 유치원은 어떻게 되나요.. 2 | ... | 2016/01/17 | 831 |
519020 | 응팔을 올미다처럼 시트콤으로 6 | 시트콤 | 2016/01/17 | 1,047 |
519019 | 쯔위 중국활동가능할까요?? 3 | .. | 2016/01/17 | 1,689 |
519018 | 가족은 뭉쳐 살아야 할까요?? 32 | ... | 2016/01/17 | 5,182 |
519017 | 주택 1층은 카페고, 2층은 살림집의 형태는 뭘까요? 8 | 주택 | 2016/01/17 | 5,726 |
519016 | 응팔-근데 팔줌이 뭐에요? 4 | 친절한82 | 2016/01/17 | 2,442 |
519015 | 입금 잘못된 돈... 짜증나네요 정말... 10 | 지금은 빈곤.. | 2016/01/17 | 5,858 |
519014 | 이사 적절한 시기 조언 여쭈어요~ 1 | ㅇㅇ | 2016/01/17 | 541 |
519013 | 조카가 열이 나네요. 2 | 문의 | 2016/01/17 | 704 |
519012 | 중학생 교복 구입 어떻게 해야할지... 8 | 교복 | 2016/01/17 | 1,930 |
519011 | 딸애가 남편의 카톡 비밀을 얘기했어요. 13 | .. | 2016/01/17 | 16,389 |
519010 | 생강 많이 먹으면 어지러운가요 | 생강차 | 2016/01/17 | 2,037 |
519009 | 순천향대와 건대글로컬 5 | 정시 | 2016/01/17 | 2,538 |
519008 | 정봉이는 만옥이하고 결혼한건가요? 3 | 마무리아쉬움.. | 2016/01/17 | 3,370 |
519007 | 가만히보면 82포함 우리나라 사람들은 49 | ㅎㅎ | 2016/01/17 | 1,5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