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우리 같은 논술공부 다 쓸모없나요
한우리선생님이 이사를 가셔서 다른선생님으로 바뀐다고하네요
그래도 계속하려는데
고3까지 다키워보신 분이 자기네도 시켜봤는데 다 소용없다고
꼼꼼히 책 읽는편인데
그나마 이거하면서 책읽고 이해하고 넘어간다 생각해서 나름 만족했는데 정말 쓸모없나요
4학년엄마입니다
1. 고1맘
'15.12.4 12:23 PM (223.62.xxx.24)초등때부터 중학교까지 논술 계속 시켰어요
제아이 경우 국어 성적은 별 효과 없는데 역사나 사회부분은
효과 있네요
성적보다는 폭넓은 사고와 다양한 지식습득에는 좋아요
그냥 아이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생각하고 계속 시키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논술안하면 책안읽어요2. ,,
'15.12.4 12:29 PM (182.222.xxx.79)논술안해도 책은 읽는데요?
..3. 전 필요없던데..
'15.12.4 12:39 PM (203.226.xxx.1)저희 딸은 초 1때 논술이 글쓰기 인줄 잘못 알고 몇달했는데
맞벌이라 신경 못쓰고 있다 나중에 보니 책 읽기더라구요
저희 딸은 원래 책을 좋아하고. 이해력도 있던 편이라. 필요없어서 그만 두었고,,
강제로라도 읽혀야 하면 하는게 낫겠죠..
근데 그런식으로라면.. 뭐든지 사교육 해야 하지 않을까요..4. ...
'15.12.4 12:45 PM (14.47.xxx.144)샘마다 역량도 개인차가 크고요.
아이들도 제각각이라 일반화 하긴 어렵지만
거기 다녔던 아이들 중에 글쓰기나 국어 잘하는 경우를 못봤어요.
아이가 독서와 글쓰기, 토론을 좋아한다면
차라리 실력좋은 다른 선생님을 찾아보세요.5. dd
'15.12.4 1:31 PM (118.220.xxx.196)네, 정말 하나도 필요없고 도움되는 구석도 없습니다.
이거 안하면 그나마 책도 안읽고 글도 안써본다 하시는 분들, 그런 아이들일수록 더 효과 없습니다.
수업의 기본이 본인이 관심이 있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마음 없이 배우는 수업은 아무 것도 남기지 않습니다.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걸 시켜야 합니다. 관심 있어 하는 게 없다 그럼 즐겁게 놀 수 있게 라도 해주세요.
그럼 나중에 커서 나는 놀아보지도 못했다는 소리는 안합니다.6. ....
'15.12.4 3:32 PM (221.138.xxx.23)한우리는 아니고 플라톤을 초등6년하고 지금은 개인과외로 논술하는데 저희애는 아직도 책도 좋아하고 국어 사회역사 다 잘해요..
자기는 미술빼고 모든 학문은 다 좋다고 하네요...
논술쌤이 글도 잘 쓴다고 하구요..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좋아하는 아이였어요7. 나를미더
'16.1.3 11:12 PM (115.137.xxx.98)한우리 오래했어요. 선생님도 잘하시긴 하고, 아이도 책 잘 읽어가고, 다양하게 읽고 쓰고하니 학교에서 독서나 글쓰기, 역사, 사회에서 인정받고 잘하고 있어요. 같은 팀 친구들도 그렇고요. 매주 책 한 권씩 제대로 읽고 거기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글쓴다면 당연히 늘지 않겠습니까? 효과없었다는 아이들은 아마도 아이가 책을 제대로 안 읽어가고 제대로 안 했을 것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6429 | 연애 상담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헤어졌어요. 3 | lachat.. | 2015/12/05 | 2,457 |
506428 | 김장김치에 생새우 안넣어도 되나요? 5 | 초보맘 | 2015/12/05 | 3,234 |
506427 | 건강보험·국민연금료 오른다 '더 내고 덜 받는 체계로' 3 | ㅁㅁ | 2015/12/05 | 1,154 |
506426 | 부츠 이음새가 뜯어졌는데 어디서 고치나요? 1 | 동네 | 2015/12/05 | 548 |
506425 | 119.89달러를 영어로 읽을때 가능한 모든 방법 알려주세요 2 | .... | 2015/12/05 | 1,291 |
506424 | 요즘 옛날 엠비씨 창작동요제를 보고있는데 참 재미있어요 1 | 동요 | 2015/12/05 | 965 |
506423 | 사이드 아파트 결로 심한가요?. 사이드집 8층과 중간집 4층.... 49 | ... | 2015/12/05 | 6,036 |
506422 | 법조계분 계신가요 1 | 상담드림 | 2015/12/05 | 566 |
506421 | oo의원oo과... 전문의가 아닌건가요? 14 | 궁그미 | 2015/12/05 | 2,252 |
506420 | 엄마가 간호사였는데 위생관념이 없었어요 47 | 비위생 | 2015/12/05 | 7,452 |
506419 | 쌍꺼풀수술 예약...ㅡ.ㅡ 8 | 하늘 | 2015/12/05 | 2,349 |
506418 | 내 위에 놓지도 않고 내 밑에 놓지도 않는다 5 | .. | 2015/12/05 | 1,338 |
506417 | 바게트는 강력분인가요 2 | 글루텐 | 2015/12/05 | 1,632 |
506416 | 잘잤어요? 5 | 다정한농부 | 2015/12/05 | 1,049 |
506415 | 주사기를 재사용하는 심뽀? 14 | ........ | 2015/12/05 | 2,694 |
506414 | 변호사시험vs 사법시험 26 | 4 | 2015/12/05 | 3,850 |
506413 | 안랩 주식 어떨까요? 11 | 재테크 | 2015/12/05 | 1,980 |
506412 | 아름다운 가게는 믿을 수 있는 곳인가요? 4 | ㅇㅇ | 2015/12/05 | 1,728 |
506411 | 대기업과 협약 맺은 전문대 vs 폴리텍 2 | 대학 | 2015/12/05 | 2,084 |
506410 | 저희 부모님이 사후에 사체기증 하시겠다네요 19 | 불효녀 | 2015/12/05 | 3,825 |
506409 | 일본어 야치마이나-는 무슨 의미인지 아시는 분?? 6 | 궁금한 자 | 2015/12/05 | 1,989 |
506408 | 유럽사는 분들 어느국가에 사나요? 4 | 디게 궁금 .. | 2015/12/05 | 1,475 |
506407 | 먹다남은 와인 어떻게 보관해요? 5 | 스파클링 | 2015/12/05 | 3,828 |
506406 | 우리회사는 3 | ㅈㅅ | 2015/12/05 | 843 |
506405 | 비싸보이긴 하는데 이 집 한복 격이 다르네요. 35 | 아름다움 | 2015/12/05 | 13,3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