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웃게 만드는 럭셔리한 예물 백
http://media.daum.net/life/style/fashion/newsview?newsId=20151204092707983
엘르라면 대표적인 패션잡지인데...
웨딩지에서나 할 법한 아이템을
버젓이.
아마도 백 광고주를 위한 칼럼인가보네요.
가격도 2천만원선.
뭐 있는 집에서야
문제 아니겠지만.
이번에 아들 결혼시켜요.
전세금이 너무 비싸서
집값에 보태겠다고 해서
고맙다고 그리 하자했습니다.
전세 계약도 공동명의로 하고
예단도 안받겠다 했지요.
아무튼
그래도 뭐 한가지 받으시라고
나중에 섭섭하지 않겠냐고해서
절대~~ 네버 네버
예단 받으면
나도 해줘야해서
부담되니 서로 생략하자 했지요.
언론에서
이렇게 부추기는 것이 문제지요.
(뭐 패션지가 뭔 언론이냐하면 그렇긴 하지만
문제는 다음이나 네이버에 걸리니 많은 사람이 보게 되겠지요)
친구들도 그럽니다.
하나도 안받으면 서운하지 않겠냐요.
그런 백 들고 갈 곳도 없고
격식 맞춰 들을만한 백은 두어개 있으니
그걸로 충분하다 했네요.
아들이 하나라
예단가지고 비교할 며느리도 없고
나 혼자 마음수양하면 될 일이니
주위의 비교질에 초연하렵니다.
그냥 다음 검색하다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주저리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