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내장인데 수술 안받으신 분들은.....

강동구처녀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15-12-04 10:50:55

 

일상 생활에서 불편하지 않아서 안받으신건가요?

2년전만해도 백내장 초기라서 수술은 필요 없다고 했는데

요즘은 눈이 마니 불편해서 가보니까 백내장이고

이렇게까지 불편하면 수술을 받으라고 말하더라구여..

그리고 갠적으로도 마니 불편하다고 느끼는 중이긴 한데..

조금 더 잇다가 받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드는데

불편하면 받는게 맞나요? 주변엔 아직까지 백내장 수술 받은 사람이 없어서

어떻게 물어볼수도 없고....

그리고 인천사시는 님들.. 푸른세상안과는 어떤지 궁금해요

안과 갈일은 한번도 없어서 바로 눈에 보여서 들어가긴 했고 검색해보니깐

송일국씨가 검사받는 곳이라고 나오는데 백내장 정보는 마니 없네요..

참 그리고 백내장 수술을 하고나면 얼만큼 회복기간을 생각해야하나요

일은 누가해야되는지부터 생각해야되는게 서글프네요

 

IP : 121.134.xxx.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니가 백내장 수술했는데
    '15.12.4 10:54 AM (117.52.xxx.130)

    왜 진작 안했는지 모르겠다면서 광명찾았다하더라고요

    잘 알아보시고 어여하세요

  • 2. 잘 알아보고 하세요
    '15.12.4 11:01 AM (211.41.xxx.201) - 삭제된댓글

    노안은 안오셨나요? 전 노안때문에 요즘 고생중이랍니다,
    인천은 푸른세상안과랑 한길안과 유명하죠,
    수술같은건 전자가 장비가 더 좋고 아닌건 그냥 가까운 곳 가세요
    어머님이 종합병원에서 받았는데 3일인가 입원하셨는데
    이건 연세가 있으셔서 그랬던 것 같아요
    이것도 관리할게 많으니 잘 알아보고 하세요

  • 3. 백내장은
    '15.12.4 11:08 AM (49.1.xxx.106) - 삭제된댓글

    수정체가 흐려져서 잘 안보이는 경우인데요.
    이게 아무리 많이 발전된 상태라도 수술로 깨끗하게 된다고 합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어제 서울 아산병원에서 백내장 수술에 관해
    상담받고 왔네요.
    눈동자가 있고 갈색 동자가 있고 그리고 흰자가 있는데
    이것을 옆에서 보자면 눈동자.갈색 그뒤로 수정체가 자리하는데
    그 수정체 때문에 그렇답니다.
    해서 수술은 눈동자에 구멍을 두개 뚫고 그 혼탁해진 수정체를 걷어내고
    인공의 수정체를 넣는 다는게 백내장 수술이랍니다.
    그 인공의 수정체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가까운 것을 잘 보게 하는 기능이
    있는 것 나머지는 먼것을 잘 보이게 하는..

    다수의 사람들은 먼 곳을 잘 보이게 하는 수정체를 넣는다는 군요.
    이유인즉 티비를 보거나 길을 걸을 때 안경 없이도 다니라구요.
    책을 읽거나 할 때는 안경의 도움을 받는것이구요.

    가까운 곳을 잘 보는 수정체를 넣을 시는 안경을 상시착용 해야된다고 말씀하셨구요.

    그리고 수술은 마취 같은 건 없고 안약을 넣고 어찌 하는데 시간이 30분에서 길어야50분
    소요되며 수술후는 약 한달간 잘 때 안대를 하고 자야하며, 처방약을 수시로 넣어야 하며
    일 주일간은 물에 닿는것을 금하며, 한달 까지는 목욕이나 사우나 등을 금한다고 말했으며
    자세한 기간을 기억 못합니다.

    수술 비용은 상당한 액수였습니다.
    동네 안과에서도 쉬이 할 수 있는 수술이니 굳이 삼차병원에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입니다.
    저도 상담만 받고 말았습니다.

  • 4.
    '15.12.4 11:08 AM (180.210.xxx.137) - 삭제된댓글

    만약에 다른 질병이 있거나 지나치게 고령이면
    대학병원을 추천해드리는데 그게 아니라면
    그정도 규모면 충분해요. 수술 잘 받으세요 ^^

  • 5. 그리고
    '15.12.4 11:12 AM (49.1.xxx.106) - 삭제된댓글

    수술 후는 바로 퇴원이 가능하며, 수술후 경과를 확인 하기 위해
    다음 날 한번 더 내원을 해야 한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노안이 있으면 것도 한꺼번에 할 수 있다는 선전문구도 봤습니다.

  • 6. ...
    '15.12.4 11:28 AM (1.235.xxx.179)

    한달전쯤 메이저병원에서 다초점으로 받았는데요
    50년 근시와다초점 안경벗었어요
    아직은 약간의 이질감이있지만 만족합니다
    중요신체부위 칼을 대는지라
    종합병원에서 받으니 비용은 3배쯤
    일상생활은 수술당일 한나절씩만 제외하고 가능

  • 7. blood
    '15.12.4 1:20 PM (203.244.xxx.34)

    백내장은 안과의 맹장 수술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신마취 하는 것도 아니니
    어느 정도 세팅되어 있는 병원이라면 대학병원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눈에 다른 문제는 없다는 가정하에서요.

  • 8. 강동구처녀
    '15.12.4 6:55 PM (121.134.xxx.1)

    다들 감사합니다.. 다른 눈에 이상은 없다고 했어요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연말 조금 지나고 예약 잡고 수술 받으려구요..
    ^^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051 아파트 이사후에~ 궁금 2015/12/04 1,095
506050 먹는 게 즐겁지 않은 분들도 계신가요? 5 식욕 2015/12/04 1,475
506049 1988의 선우는 이종원? 4 띠롱이 2015/12/04 2,556
506048 싱크대 스텐은 어떠세요? 대리석말고 15 ^^* 2015/12/04 5,708
506047 맘씨좋은 시어머니께 친정엄마와의 불화를 털어놓으면 어떨까요? 31 asdf 2015/12/04 6,013
506046 백화점 명품?사려는데 직원카드로 할인해주나요? 13 .. . 2015/12/04 2,727
506045 kbs전사장 길환영, 김용판 같은사람들 공천받는거... 1 ㅇㅇ 2015/12/04 460
506044 청담어학원 & 폴리pas 2 학원고민.... 2015/12/04 7,097
506043 내 마음인데, 왜 내 마음대로 안되는걸까요? 1 ... 2015/12/04 667
506042 인복이 있다는 말이 뭘까요? 가만있어도 2015/12/04 1,496
506041 돼지불고기 간장양념 or 고추장양념 어떤게 더 맛있나요? 4 양념 2015/12/04 1,491
506040 이사청소 시간보다 늦게왔을 경우 ... 2015/12/04 948
506039 미역 줄기볶음을 냉동해서 두었다가 2 ... 2015/12/04 1,005
506038 데이트폭력, 헤어지면 끝? "2차피해 많다" 2 imposi.. 2015/12/04 1,152
506037 수면팩 추천해 주세요 ... 2015/12/04 759
506036 침대헤드-가죽 괜찮을까요? 3 고민녀 2015/12/04 1,027
506035 정치나 사회이슈에서 친구나 애인이랑 생각다르면 싸우나요? 1 fds 2015/12/04 517
506034 어디에 두는게 좋을까요 방울 토마도.. 2015/12/04 352
506033 한우리 같은 논술공부 다 쓸모없나요 6 . 2015/12/04 4,112
506032 남편 vs 아내 : 사람 속 긁는 건지 예민히게 받아들이는 건지.. 15 눈치 2015/12/04 2,387
506031 이혼만이 답일까요? 6 에휴 2015/12/04 2,179
506030 김장담그는거 1일 알바 이금액 적정한가요? 5 ㅇㅇ 2015/12/04 2,495
506029 절임배추에 대해서 1 절임배추 2015/12/04 1,030
506028 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거라는 말은 이뜻 아닌가요?? 3 rrr 2015/12/04 1,485
506027 이 중국 소스가 뭔지 아시는 분? 6 중국소스 2015/12/04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