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이라도 살림과 애들 케어 둘 다 잘하기 힘들지 않나요?

아무리 조회수 : 4,412
작성일 : 2015-12-04 10:10:52
집안 살림 완벽하게 하면서
자식들까지 잘 케어해서
중위권 이상 대학 들여보내기
쉬운 일인가요 어떤가요..
실제 이런 분들이 있다면
어떻게 생긴 분들인지 궁금해요..
IP : 110.70.xxx.2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숨은 힘들어서
    '15.12.4 10:14 AM (203.247.xxx.210)

    어케 쉬시는지

  • 2. ...ㅂㅂ
    '15.12.4 10:14 AM (116.38.xxx.67)

    전 아직 초딩맘이지만...
    두아이 보니..공부할애 따로 있는거 같아요..ㅠㅠ
    내려 놓으려구요..ㅎㅎㅎ

  • 3. 두아이엄마22
    '15.12.4 10:15 AM (211.244.xxx.28)

    솔직히 힘들어요
    딸한테 아이한명만 낳고 자기 일 꼭 하라고 해요
    ㅎㅎ
    아이 두명이라 전업하면서 아이케어하는데 가끔 무직인 느낌 들면 속상해요

    대학은 엄마보다 아이들 본인 몫인데...

  • 4. ....
    '15.12.4 10:15 AM (1.251.xxx.136)

    홈스쿨링 하는 것도 아닌데 뭐가 힘들어요?
    직장맘도 다 대학 보냅니다.

  • 5. 그게
    '15.12.4 10:16 AM (101.188.xxx.218)

    공부는 전업이랑 관계 없는거 같아요. 결국 애들의 의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근데 살림은 전업의 직업이잖아요?

    전업이면서 살림 개판인건 이해 안되요. 직무유기죠.

  • 6. ㅇㅇㅇ
    '15.12.4 10:17 AM (180.230.xxx.54)

    그 대학문제는 엄마가 케어하느라 애쓰는 노력보다
    물려준 머리가 더 결정적이라서요 ㅠㅠㅠㅠ
    대~충 학원비나 때되면 결재해주고 냅둬도 할 놈은 하고 그래서요.
    괜찮은 머리 물려줘놨으면 애들케어보다 살림에 집중해도 되고

  • 7. 살림만 하면서
    '15.12.4 10:17 AM (222.96.xxx.106)

    생기있게 살기가 쉽지 않아요. 적당한 관계형성과 자기 계발에도 힘쓰는 분들이 또 자식교육이나 살림도
    잘 하는듯.
    그리고 집안 일이란게 완벽할 수 없지요. 기준도 없는데다가 24시간 풀가동이니 지치게 마련이구요.
    잘 된듯 하다가도 어디선가 빵구나게 ㅎ 마련입니다.
    기준치를 만들어 놓기 보다도 과정에 충실하고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게 낫습니다.

  • 8. ...
    '15.12.4 10:17 A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첫 댓글 보고 빵 터졌네요....

    진짜 이런 글은 뭔지?? 그럼 직장맘은 어쩌라고요...

  • 9. 그냥일하세요
    '15.12.4 10:18 AM (175.118.xxx.94)

    그런전업 본적없어서요

  • 10. ..
    '15.12.4 10:21 AM (114.206.xxx.173)

    전업이면서 살림과 애들 케어 둘 다 잘하는 분이 더 많아요.

  • 11. ...
    '15.12.4 10:22 AM (58.143.xxx.38)

    전업이라고 잘보내고 그런건 아닌것 같고.
    저학년때 공부 습관 잘 잡아주고 이끌어주고 그런건 더 낫겠죠.

  • 12. 미혼
    '15.12.4 10:32 AM (221.156.xxx.205) - 삭제된댓글

    저는 직장맘도 아니고, 전업맘도 아닌 미혼입니다.
    그런데 아침에 제 한 몸 챙겨서 출근하는 게 보통일이 아니에요.
    그리고 어제는 동료들이랑 이런 얘기를 했어요.
    왜이렇게 나는 청소를 한 번씩 해도 티가 안날까?
    진짜 살림은 해도해도 티가 안나는 것 같아. 억울할 것 같지 않냐.
    저는 전업맘도, 직장맘도 다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 13. 인생
    '15.12.4 10:50 AM (39.119.xxx.74) - 삭제된댓글

    글쎄 전업 직장맘 어떤것도 쉬운 것은 없지 않을까요
    직장맘이라고 애들 케어 살림 않하는 것도 아니고..
    전 둘다 해본 결과
    애들 나름인것 같아요
    전업이라고 다 잘하는 것도 아니고
    직장맘이라고 다 못하는 것도 아닌...
    전 전업할때 집에 있으니 넘 힘들던데요...
    애들 관리 더 못한 것 같아요
    애들도 왜 엄마 출근않하나 의아해하고
    놀고 있다고 생각하고 엄마 일 하라고 하고....
    전 직장다니며 겨우겨우 살림 이끌고 애들 케어하지만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 거죠 결국엔

  • 14. 제제
    '15.12.4 11:03 AM (119.71.xxx.20)

    집에서 놀면서 살림은 그게 뭐냐?
    집에서 놀면서 애 거기까지 못보냈냐??
    그러고 싶은거죠???

  • 15. ...
    '15.12.4 11:13 AM (211.202.xxx.81)

    살림이야 그게 전업의 일이니까, 깔끔하게 잘해야 한다는데 동의 합니다. 그걸 제대로 안하면 직무유기니까요. 하지만 자식은 복불복이라 여겨집니다.
    물론 어릴때는 공부 습관 잡아주고, 아이의 능력 파악하고 학원 찾아주고 하는거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아이가 공부를 꼭 잘하는건 아니더군요. 공부는 아이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16. ..
    '15.12.4 11:20 AM (58.146.xxx.43)

    전업이라고 다 애잘키우고 살림잘하냐..그러고 싶은신거 겠죠.

  • 17. 낮달
    '15.12.4 11:20 AM (210.106.xxx.89)

    그 둘을 합쳐 살림이라하지 않나요?
    직장 다니면서도 하고요
    어이없어 별로 할말이 없네요

  • 18. 낮달
    '15.12.4 11:25 AM (210.106.xxx.89)

    자녀들을 꼭 좋은대학(이 것도 웃기는 얘기지만...) 집어 넣어야 전업으로의 의무를 한 것인가요?
    아들.딸 가려 낳기와 애들 대학 가는 것은 아무도 모른다지요?
    벌어오는 돈으로 가정 잘 꾸리고 아이들 교육-사람으로 만들기 잘 하면 되는 것으로 아는데...

  • 19. ..
    '15.12.4 12:2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직장 다닐 때보다 조금 낫게 하려고 전업하는거지, 잔압이라고 살림의 여왕이 되어야 하는 건 아니죠.
    그럼 직장인들은 돈 왕창 벌어오고, 학생은 전교권에 들어야겠네.
    또 전업 까려고 판 벌린 거구만.

  • 20. ㅇㅇㅇ
    '15.12.4 12:54 PM (49.142.xxx.181)

    전업이 그런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직장에 다니는 남편보고 집안일 안돕고 육아 안챙긴다고 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351 헬스하시는 분들! 얼마만에 근육이 생기나요? 4 장래희망 김.. 2015/12/04 3,000
506350 신세계를 맛보는 집안용품 뭐 있으신가요? 47 호호 2015/12/04 23,360
506349 택이는 그저 시청자 낚기용 3 어남류 2015/12/04 3,812
506348 집안일하면 지능개발에 도움이 되지않나요? 10 똘똘 2015/12/04 1,755
506347 집 사려고 둘러보니 소형 집값 내릴것 같지가 않은데.. 영등포 .. 7 ... 2015/12/04 4,151
506346 헬리오** 완판이라네요. ..... 2015/12/04 1,964
506345 바람난 남친이 만나는 여자가. 48 .. 2015/12/04 8,536
506344 라면에 소주 어떤가요? 5 T 2015/12/04 2,081
506343 현대차 순정부품 내비 어떤가요? 5 내비 2015/12/04 913
506342 여경 꿈꾸는 공주 여고생, 이민 대신 피켓 들다 3 샬랄라 2015/12/04 1,123
506341 식당에 mbc뉴스틀려져있어 보는데.. 2 어쩔수없이 2015/12/04 1,367
506340 미국사람들 치아 사이 벌어져도 교정 안하던데 49 궁금 2015/12/04 9,476
506339 돌산갓이 너무 맛있네요. 9 2015/12/04 2,144
506338 간단한 영어인데 해석이 애매해요.ㅡㅜ 6 .... 2015/12/04 1,377
506337 결혼생활은 왜이렇게 어려운지! 4 아휴 2015/12/04 2,408
506336 서비스직 요즘 너무 힘들어요 49 ㅠㅠ 2015/12/04 3,628
506335 소소하게 거짓말하는 초1 1 거짓말 2015/12/04 890
506334 이제곧 돌쟁이 아기에게 좋은 선물 2 ..... 2015/12/04 675
506333 실내에 빨래너는게 되려안좋지않나요? 1 가습 2015/12/04 1,692
506332 핸드폰 uwa기능이 계속 작동했나봐요 2015/12/04 897
506331 선우엄마랑 택이아빠랑 재혼할것 같죠? 49 ㅇㅇㅇ 2015/12/04 16,119
506330 오늘 응팔 노래 아시는분 3 Ost 2015/12/04 2,342
506329 하나고 입시비리 제보 전경원 교사 '올해의 호루라기상' 4 샬랄라 2015/12/04 1,400
506328 묵 쑬때 처음에 불온도를 높이다가 걸죽해지면 낮혀야 하나요? 3 묵쑤다 2015/12/04 1,035
506327 첫장면부터 빵 터짐 ㅎㅎ 사랑스럽다 5 응팔 2015/12/04 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