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 추운데 생강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추천 조회수 : 3,298
작성일 : 2015-12-04 09:28:22
날이 갑자기 추워지고 비랑 눈이 계속 와서 그런지 요새 막 기온에 비해 몸이 으슬으슬 그래요.

이럴 때 생강 먹으면 좋거든요.

몸 잘 차지는 분들이나 생강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저 알바 아닙니다 ㅋㅋ)


전에 82에도 어떤 분이 너무 많이 먹어서 이에 안 좋을 거 같다고 글 올리신 천연 생강 캔디...

http://ople.com/mall5/shop/item.php?it_id=1353366759

포장도 귀엽고 개별 포장이라 먹기 편해요. 부모님들 선물해도 좋아하고요. 저희 친정 엄마 드렸더니 어릴 때 먹던 생강엿 같은 맛이라면서 금방 다 드셨더라고요.
생강차 타 먹기 귀찮을 때 그냥 집어먹기 좋아요.

이건 아이허브가 좀 더 싸네요. (오플 실망...)

http://kr.iherb.com/The-Ginger-People-Gin-Gins-Chewy-Ginger-Candy-Original-3-...



직접 생강차처럼 드시고 싶은 분들은 유기농 생강즙 추천해요.

http://ople.com/mall5/shop/item.php?it_id=1388177382

말 그대로 생강즙인데요. 병도 예쁘고 요리에 쓰기도 편해요. 고기나 각종 양념이나 생선이나 찌개 조림 등등 걍 생강 갈기 귀찮을 때 쓰면 편해요 ㅋㅋ 아래에 가라앉으니까 흔들어서 쓰셔야 돼요.
이거랑 꿀 넣고 생강차로 해먹으면 확 매운 느낌 나요.

이건 아이허브엔 안 파는 듯...



생강차에 넣을 꿀로는...
단연 이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http://ople.com/mall5/shop/item.php?it_id=1331045528

이건 원래 아이허브에도 팔았는데(저도 첨엔 아이허브에서 삼) 갑자기 안 파네요.

이 꿀은 제가 여기저기 선물도 많이 해봤고, 어른들한테도 많이 드려봤는데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어요.
가공 안 한 생꿀이라서 약간 밀랍이나 화분 맛도 나고요. 좀 화한 느낌? 우리가 흔히 요리에 쓰는 동X벌꿀하고는 완전 달라요. 질감은 약간 버터처럼 고체 형태예요.

고체 느낌이고 약간 밀랍이 들은 듯한 느낌이 있어서 요리에 넣거나 소스에 넣는 식으로 쓰기는 좀 힘들고 꿀차 타먹거나 그냥 퍼먹는 용도로 좋아요.

근데 효과는 진짜 직빵입니다 ㅎㅎ 이거 아마 드셔보면 이게 진짜 생꿀이구나 딱 느낌 오실 거예요. 일단 맛도 다르고, 먹고 난 다음의 뒷맛이나 효과도 전혀 달라요.
어릴 적에 벌집째로 먹던 꿀 있잖아요. 딱 그 느낌이에요. 그래서 어른들이 더 좋아하심.

이거랑 비슷하게 같은 회사에서 나온 다른 생꿀 있는데요. 그냥 보기엔 이거랑 거의 비슷해요.
그것도 그럭저럭 괜찮긴 한데, 가격도 이거보다 조금 더 저렴하고.
이건 USDA 인증받은 유기농이고 그건 그냥 유기농이라 그런지 제가 먹어보니 맛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그것도 나쁘진 않은데 아무래도 비싼 게 더 좋긴 한 듯...


날 추워졌는데 생강차 타드세요~ 걍 아침에 심심해서 추천해보았습니다 ㅎㅎ
IP : 125.129.xxx.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071 키우던 고양이를 보내고 참 힘드네요.. 10 무지개다리 2015/12/04 2,062
506070 절친의 행동이나 마인드가 짜증나고 거슬릴적 있으세요? 3 dsada 2015/12/04 1,520
506069 제가 좋아하는 치킨집은 6시부터 배달을 해요 7 .. 2015/12/04 1,288
506068 대학생 학부모님들 2학기 종강 언젠가요? 6 종강질문 2015/12/04 1,360
506067 제가 고민, 힘든일, 안좋은 얘기할때 들으면서 미소를 보이는 사.. 11 ........ 2015/12/04 2,734
506066 노량진 오징어회 사먹어도 괜찮을까요? 5 오징어 2015/12/04 1,813
506065 중딩딸... 침대에 옷쌓아두는 버릇? 12 bb 2015/12/04 2,764
506064 37세 노화 진행 당연한건가요?? 16 노화 2015/12/04 5,992
506063 외국인도 애용하는 휴게실. love 2015/12/04 683
506062 안나***에서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옷을 샀는데 14 다신안사요 2015/12/04 4,373
506061 층간소음 2 난 가해자 2015/12/04 761
506060 마이너취향? 내가 산것만 빼고 품절? 5 나만? 2015/12/04 1,245
506059 ˝C형간염 집단감염 다나의원 2008년부터 주사기 재사용˝(종합.. 5 세우실 2015/12/04 1,568
506058 미 최고 주간지 오바마 박근혜 지지 옳은지 의문 표시 4 light7.. 2015/12/04 864
506057 송승헌 좋아하는 분들 있나요 5 ... 2015/12/04 1,716
506056 남편 진짜 너무하네요 남자들 다 이런건 아니죠? 16 와 진짜 2015/12/04 7,647
506055 삼성발 우울한 금요일 퇴출 퇴출 또 퇴출 5 물갈이 2015/12/04 3,741
506054 나이 27살에 친한 동생이 죽었어요. 4 ㅇㅇ 2015/12/04 5,661
506053 직구 자주 하시는 분들.. 페덱스에서 in transit 상태에.. 3 .. 2015/12/04 2,654
506052 고양이 짜증나요 27 2015/12/04 4,689
506051 자꾸 배신 당하는 꿈을 꾸는 이유가 뭘까요? 2 .. 2015/12/04 1,412
506050 덴마크경찰의 무저항시위대 상대하는 방법 1 한명씩끌어와.. 2015/12/04 590
506049 엄마가 뭐길래 오랜만에 넘 재밌게 보는 프로... 4 엄마 2015/12/04 2,124
506048 녹차좋아하시는분- 오설록 녹차맛 내고싶어요. 10 ㅇㅇ 2015/12/04 1,261
506047 꼭 좀 추천해주세요. 디지털피아노... 8 피아노 2015/12/04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