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아쉐에라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5-12-04 00:04:45
미루고 미루고 미루던 헬스클럽 등록을 드디어 어제 했어요!! ^^
참고로 제 나이는 48세에요..
러닝 머신에서 빠른 속도로 놓고 걷고 있는데, 유리창에 미친 제 얼굴을 보니
처진 얼굴 살이 약간 출렁이네요..제가 얼굴이 통통한 편이거든요..
이대로 계속 하면 얼굴이 더 쳐질까요?
거울 봤을 때는 이렇게 얼굴에 탄력도 없고 처진 것 실감 못했는데 운동하면서 보니 정말 출렁이네요..
이렇게 운동하다가 몸엔 근육이 붙는 대신 얼굴살이 더 팍! 쳐질까 걱정이 되어서요~~
운동 오래 하신 분들 이 상황에 대해 혹시 좋은 대책이 있으면 팁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

IP : 146.67.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4 12:06 AM (109.150.xxx.45) - 삭제된댓글

    운동할 때 그것도 겨우 하루 하고 그렇게 잡생각이 많으면 운동 오래 못 해요.

    운동 하기로 결심하셨다면 그냥 우직하게 운동하세요. 최소한 6개월은...

    그리고 나서 자신의 몸을 돌아보면 지금 하는 걱정이 얼마나 우스운 거였는지 아시게 될 겁니다.

  • 2. 원글
    '15.12.4 12:08 AM (146.67.xxx.85)

    정말 따끔한 충고 감사합니다! 정신이 확 드네요.. 이래서 82가 좋아요..감사합니다!

  • 3. ...
    '15.12.4 12:09 AM (118.222.xxx.177)

    보통 살이 빠지면 피부가 쳐집니다, 그러나 꾸준히오래 계속하다보면 결국 빠진 살 때문에
    쳐졌던 피부는 다시 빠진 몸에 적응되어서 피부가 다시 펴집니다.

  • 4. ;;;;;;;;;;;;;;;;
    '15.12.4 12:13 AM (183.101.xxx.243)

    식사 잘 챙겨 드시고 보습에 신경쓰세요. 시작 잘하셨어요 화이팅

  • 5. 근력운동!
    '15.12.4 11:27 AM (211.57.xxx.114)

    헬스장에서 러닝머신만 타지 마시구요~
    트레이너한테 시시때때로 음료수 같은 거 사주시면서 친해지세요.
    친해지면 덤벨, 로 하는 근력운동 좀 가르쳐달라고해서
    스쿼트(스쿼트 짱짱맨!), 벤치프레스 같은 거 배우세요~!!! 꼭이요~!!
    참고로 머신보다 바벨 덤벨이 더 좋아요~!
    책도 많이 사서 공부해보시구요.
    '헬스의 정석' '스타팅스트렝스' 이런 책들 좋아요!

  • 6. 원글
    '15.12.4 7:50 PM (146.67.xxx.83)

    조언 감사합니다~
    이제 이틀 갔는데 우선 유산소(러닝 머신, 자전거 등)만 했어요..
    유산소만 좀 하다가 다음주부터는 살살 근력운동 하려고요..
    몸에 근육이 없어서 런닝 머신 하면 사실 얼굴 뿐 아니라 온 몸의 살이 떨리네요 ㅠ
    정말 운동 시작하기 잘 했다는 생각 들고 앞으로 정말 꾸준히 했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209 신은경 나오는 욕망의불꽃 다시 보는데.. 3 신은경 2015/12/04 2,245
506208 자녀가 아들만 있거나 딸만 있는 경우요~ 7 궁금했던 것.. 2015/12/04 2,544
506207 고마운 선생님 간식.... 9 간식 2015/12/04 1,521
506206 요즘 운동화 어떻게 말리세요? 14 신발.. 2015/12/04 2,075
506205 키우던 고양이를 보내고 참 힘드네요.. 10 무지개다리 2015/12/04 2,066
506204 절친의 행동이나 마인드가 짜증나고 거슬릴적 있으세요? 3 dsada 2015/12/04 1,523
506203 제가 좋아하는 치킨집은 6시부터 배달을 해요 7 .. 2015/12/04 1,291
506202 대학생 학부모님들 2학기 종강 언젠가요? 6 종강질문 2015/12/04 1,363
506201 제가 고민, 힘든일, 안좋은 얘기할때 들으면서 미소를 보이는 사.. 11 ........ 2015/12/04 2,738
506200 노량진 오징어회 사먹어도 괜찮을까요? 5 오징어 2015/12/04 1,817
506199 중딩딸... 침대에 옷쌓아두는 버릇? 12 bb 2015/12/04 2,765
506198 37세 노화 진행 당연한건가요?? 16 노화 2015/12/04 6,001
506197 외국인도 애용하는 휴게실. love 2015/12/04 686
506196 안나***에서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옷을 샀는데 14 다신안사요 2015/12/04 4,376
506195 층간소음 2 난 가해자 2015/12/04 762
506194 마이너취향? 내가 산것만 빼고 품절? 5 나만? 2015/12/04 1,246
506193 ˝C형간염 집단감염 다나의원 2008년부터 주사기 재사용˝(종합.. 5 세우실 2015/12/04 1,570
506192 미 최고 주간지 오바마 박근혜 지지 옳은지 의문 표시 4 light7.. 2015/12/04 866
506191 송승헌 좋아하는 분들 있나요 5 ... 2015/12/04 1,717
506190 남편 진짜 너무하네요 남자들 다 이런건 아니죠? 16 와 진짜 2015/12/04 7,648
506189 삼성발 우울한 금요일 퇴출 퇴출 또 퇴출 5 물갈이 2015/12/04 3,742
506188 나이 27살에 친한 동생이 죽었어요. 4 ㅇㅇ 2015/12/04 5,661
506187 직구 자주 하시는 분들.. 페덱스에서 in transit 상태에.. 3 .. 2015/12/04 2,661
506186 고양이 짜증나요 27 2015/12/04 4,691
506185 자꾸 배신 당하는 꿈을 꾸는 이유가 뭘까요? 2 .. 2015/12/04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