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어니의 남편이 건축사업을 하시는데요
저보고 통장하나 만들어 달라고하네요.언니통해서 부탁을 하는데 언니한테 뭐냐고 물어봐도 모르겠다하구요 그냥 만들어주라~하네요
찜찜한데 가족같은 사이처럼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 거절하기도 쉽지않고...만들어드려도 별거아닐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포통장인가요?
두리맘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5-12-03 22:01:27
IP : 39.123.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2.3 10:04 PM (211.58.xxx.175)요즘 통장만들기 쉽지 않더라 하면서 거절하세요
실제 그렇기도 하고요
대포통장..만들어준사람도 처벌받을걸요2. ...
'15.12.3 10:04 PM (109.150.xxx.45) - 삭제된댓글자본주의 사회에서 명의를 빌려주는 건 그로 인한 모든 법적 책임까지 떠맡겠다는 의미입니다.
그 정도의 위험도 불사할 각오라면 만들어 주시던지...3. ..
'15.12.3 10:08 PM (114.206.xxx.173)부모 자식간에도 차명계좌은 불법입니다
4. ..
'15.12.3 10:09 PM (114.204.xxx.212)이유도없이 ,,,,그런부탁 말도ㅜ안되죠 불법탈세 같은데
5. 흠
'15.12.3 10:13 PM (121.155.xxx.52)거절후애 상대 언니가 서운해 한다 - 면
전 요정도만 시나리오만 돼도 인연 끊습니다 ㅇㅇ6. 두리맘
'15.12.3 10:20 PM (39.123.xxx.137)거절하는게 맞군요....왜이런부탁을 해서 힘들게하는지...
7. ...
'15.12.3 10:22 PM (210.123.xxx.158) - 삭제된댓글이걸 애초에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가족이라도 거절할 일을.
어떤일이 있어도 자기 명의는 지켜야해요..
저도 흠님말대로 하겠어요8. 진주귀고리
'15.12.3 10:45 PM (122.37.xxx.25)시대식구가 통장 빌려달라는걸 거절한적이 있어서 남편 눈치보여서 안되겠다고 하세요.
9. christina9
'15.12.4 12:37 AM (223.62.xxx.212)빚이 많아서 어떤 계좌든 돈 입금되면 바로 빠져나갈지 모른다....고 하세요. 그 친한 언니 남편 분이 신용불량이거나 파산했거나 해서 정상적인 금융거래 안되는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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