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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에 빈손으로 오는친구한테 갈때..

조회수 : 14,135
작성일 : 2015-12-03 21:01:53
저도 그냥가면되겟죠?
전 남의집에 항상뭐라도사가지고 가는데..
이친구보면..그럴필요 없단생각이 들어서요..
밥도 엔분의 일로 내거든요..자기집가서 뭐시켜먹더라도...
다른건 다좋은데..너무 짠순이.
IP : 116.38.xxx.6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15.12.3 9:06 PM (119.194.xxx.182)

    한거아닌가요?매번 그런다면요.

  • 2. 돈이 아까워요
    '15.12.3 9:07 PM (119.18.xxx.94) - 삭제된댓글

    눈에는 눈. 이에는이. 호구되지 마요..

    고마워하지도 않구만..

  • 3. 빈손
    '15.12.3 9:08 PM (1.239.xxx.168)

    으로가세요.

  • 4. ...
    '15.12.3 9:09 PM (116.38.xxx.67)

    오랜만에 보는거라서요..
    그렇게 돈에 벌벌떠니 집은 두채네요 ;;

  • 5. 저라면
    '15.12.3 9:11 PM (218.37.xxx.215)

    그냥 안만나요
    집에 사람 불러놓고 엔분의 일이라니... 그런 사람이랑 어울리는 자체가 인생낭비임.

  • 6. 가실때
    '15.12.3 9:13 PM (123.199.xxx.117)

    집에 돌아올 차비만 가지고 가세요.
    손이 허전병이 있어서 모르게 뭔가를 사서가실껄 방지하기위해서요.

    친구 밥사줄돈 모아서 집산거니 그냥 가셔도 됩니다.
    그런친구 만나러 가는 버스비와 시간도 아깝네요.
    날추운데 디비자면 피부라도 좋아져요.

  • 7. 이기적인 사람이죠
    '15.12.3 9:16 PM (122.37.xxx.51)

    제대로된 짠순이는 공사 구분해요
    음료수 한박스가 부담되면
    귤 한봉지.......5천원이 큰가요?
    밖에서 만나도 더 돈 드는데
    암튼 이런 사람은 자기집에 그냥 오는 사람은 씹죠

  • 8. 집이 두채
    '15.12.3 9:18 PM (121.155.xxx.234)

    헐....;;; 고대로 해주시고 조만간 정리하세요~

  • 9. 윗님..ㅋ
    '15.12.3 9:21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디비 자면 피부라도 좋아져요...ㅋ 진리!!
    옛날 생각이 나네요
    ..저도 저런 속상함 털어 놓은적 있는데
    선물은 줬다고 받을 생각하면 안된다고 젊잖게 충고하던 친구생각이
    나네요.-_-;

  • 10. 저런사람
    '15.12.3 9:22 PM (112.162.xxx.39)

    젤 싫죠‥
    절대 그냥가세요
    뭐들고 가봤자 느낄줄도 몰라요

  • 11. ...
    '15.12.3 9:25 PM (116.38.xxx.67)

    시켜준적있네요...떡복이 순대..같은분식..ㅜ

  • 12. ....
    '15.12.3 9:37 PM (175.223.xxx.100)

    주변에 그런 사람 하나 있는데
    지쳐요....
    없어서 짠순이도 아니고
    돈도 있으면서 인색하니 더 못봐주겠어요

  • 13. 나같음
    '15.12.3 9:38 PM (124.54.xxx.59)

    안가겠는데 왜 가는건데요?

  • 14. ㅋㅋㅋ
    '15.12.3 9:44 PM (119.194.xxx.182)

    디비자면 피부라도 좋아져요 3333

  • 15. 몰라서
    '15.12.3 9:50 PM (121.172.xxx.94)

    디비 자는게 뭔가요?

  • 16. 그냥
    '15.12.3 10:41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팔 다리 편안하게 뻗고 자빠져서 자다.
    뭐 이런 뜻입니다.

    얼굴 보면 즐거운 사람들하고만 친구로 지냅시다.

  • 17. 그냥
    '15.12.3 10:42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을 시간내서 만나러 가느니 혼자 노세요.

  • 18. ????
    '15.12.3 11:01 PM (110.70.xxx.229)

    그냥 가야죠
    냉정하게 받은대로 해줘야죠
    그래도 못 느낄걸요

  • 19. 늙어도 그러던데..
    '15.12.3 11:58 PM (124.53.xxx.131)

    디비자는 거는
    자빠져서 자는거요.아무렇게나..

    원글님 가지마세요.

  • 20. 왜 만나는건지??
    '15.12.4 10:53 AM (119.193.xxx.69)

    친구가 자기집에 와서...그집에서 뭐 시켜먹는데도 엔분의 일이라구요??
    다른건 다 좋은데 짠순이일리는 없죠.
    그친구가 님을 만나는것도 다 자기 이득이 있어서일겁니다. 님이 호구일수도...
    님 집으로 그친구가 왔을때도 엔분의 일은 아니었을거잖아요.
    자기는 님집에서 손님대접 받았으면서, 자기집에 온 친구한테는 남보다도 못한 대접이라니...
    그런 친구...저라면 안만납니다. 사람이 정도 없고, 너무 이기적이잖아요.
    시간낭비, 인생낭비...그친구 만날시간에 차라리 다른 취미모임에서 좋은 사람들 만나세요.

  • 21. 00
    '15.12.4 2:06 PM (183.100.xxx.119)

    반가운 친구가 먼곳까지 오느라 수고했는데
    빈손 따지지 않을 듯 해요.
    빈손 따지는 것은... 음... 친구가 아닌듯요.

  • 22. ㅎㅎㅎ
    '15.12.4 2:27 PM (211.246.xxx.181)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바로 위의 183님 같이 아마 말할 거예요.
    자기는 받아만 먹으면서.

    뭐든 기브앤테이크인데 말입니다.

  • 23. ㅎㅎㅎ
    '15.12.4 2:30 PM (211.246.xxx.181)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바로 위의 183님 같이 아마 말할 거예요.
    자기는 받아만 먹으면서.

    뭐든 기브앤테이크인데 말입니다.

    반가운 친구가 먼곳까지 오느라 수고했다기보다
    자기 집에 안 부르고 남의 집에만 가려는 부류도 있어요.
    짠순이랑 얌체는 우정을 포기해야죠.

  • 24. ..
    '15.12.4 2:30 PM (210.217.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누구 집 놀러갈때 빈손으로 가요.
    집들이나, 친척집 가는 거나 병문안 가는 거 아니잖아요.
    놀러가는데.
    윗님 말대로 유붕이 자원방래 했는데, 내가 음식 대접하는 것이 많죠.

  • 25. ..
    '15.12.4 2:31 PM (210.217.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누구 집 놀러갈때 빈손으로 가요.
    집들이나, 친척집 가는 거나 병문안 가는 거 아니잖아요.
    놀러가는데.
    윗님 말대로 유붕이 자원방래 했는데, 내가 음식 대접하는 것이 많죠.
    저도 친구가 우리집 올때 빈손으로 오는 것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저, 친구가 나 보러 와주니 반갑죠.

  • 26. 와우
    '15.12.4 2:31 PM (211.246.xxx.181) - 삭제된댓글

    의외로 빈손이 많군요.
    돈 문제가 아니라 귤 두개라도
    빈손으로 가는 거 아니라고 배워서요.
    주변 사람들도 다 그렇고.
    자연스레 상식이 맞는 사람들끼리 어울리면 된다고 봅니다.

  • 27. ..
    '15.12.4 2:31 PM (210.217.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누구 집 놀러갈때 빈손으로 가요.
    집들이나, 친척집 가는 거나 병문안 가는 거 아니잖아요.
    놀러가는데.
    윗님 말대로 유붕이 자원방래 했는데, 내가 음식 대접하는 것이 맞죠.
    저도 친구가 우리집 올때 빈손으로 오는 것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저, 친구가 나 보러 와주니 반갑죠.
    친구집은 아무 생각없이 편한 마음으로 가는 게 좋아요.

  • 28. ...
    '15.12.4 2:39 PM (211.246.xxx.181) - 삭제된댓글

    의외로 빈손이 많군요.
    돈 문제가 아니라 귤 두개라도
    빈손으로 가는 거 아니라고 배워서요.
    주변 사람들도 다 그렇고.
    자연스레 상식이 맞는 사람들끼리 어울리면 된다고 봅니다.

  • 29. 헐헐헐
    '15.12.4 3:09 P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

    세상에 자기집에 온 손님한테
    밥 시켜먹구, 엔분의 일 안하구요????
    친구 맞아요?
    그냥 인연 끊으세요.
    도대체 뭐하러 만나세요?

  • 30. 그 친구는
    '15.12.4 3:17 PM (152.99.xxx.62)

    원글님한테 한 푼도 아까운거에요.

  • 31. ...
    '15.12.4 3:53 PM (1.233.xxx.199)

    우리집 방문하거나 초대할때는 뭐 사오지마라 노래부릅니다
    아들 며느리고 올때는 전화해서 꼭 필요한것 지적해서 사오라하고
    내가 아들네 갈때도 음식이나 물품 먼저 컨택하고요
    음식하는거 좋아해서 먹고 마실것은 넉넉하게 해서 대접하고
    꼭 물어서 좋다고하면 싸줍니다
    두은퇴자만 살고 있으니 내가 필요한거는 조금씩 내가사야 잘 소비가 되어서요

  • 32. ..
    '15.12.4 4:00 PM (59.5.xxx.253) - 삭제된댓글

    꼭 뭐를 주고받는거 때문이라기보다 그 친구 마음씀씀이가 느껴지니 빈정상하고 짜증나는거죠
    상대방이 그러면 예의고 뭐고 잘해줄 필요없습니다

  • 33. 함께하는 시간이 아깝다
    '15.12.4 4:12 PM (219.255.xxx.13) - 삭제된댓글

    친구라는 단어가 아깝네요.
    인성 제로 그녀.왜 만나세요???

  • 34. 함께하는 시간이 아깝다
    '15.12.4 4:14 PM (219.255.xxx.13)

    친구라는 단어가 아깝네요.
    마음이 넉넉치 않은 그녀.왜 만나세요???

  • 35. 원글님 끝줄에
    '15.12.4 6:27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다른건 다 좋은데..
    보통 다른분들도 친구하소연할때
    꼭 저런말 쓰잖아요.
    그럼 어떤 장점이 있다는거죠?

    하나보면 열을 안다는데..
    저거하나보면 다른건 어떤지 짐작가는데..

  • 36.
    '15.12.4 6:28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자기 집에 오는 사람에겐 대접하는 거 아닌가요?
    그것도 나눠 내다니.
    친구분 인생을 잘 못 사는 거 같은데요?

  • 37. 그러게요
    '15.12.4 7:06 P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아무리 쪼잔해도 자기집에 온 손님 밥값은 자기가 내야죠 그걸 더치로 하는 사람도 있군요 진짜 찌질하네요
    그런 사람한테서 정이 느껴지나요?
    그냥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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