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라이팬으로 누룽지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요?

ᆞ ᆞ ᆞ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5-12-03 21:00:26
누룽지를 엄청 잘먹습니다
끓여서도 먹고
튀겨서 설탕뿌려서도 먹거든요
사먹는 누룽지는 넘 얇아서 튀기면 맛이 덜해요
선배언니가 엄마솜씨라며 집에서 만드신 두툼한 누룽지를 줘서
먹었더니 신세계네요

밥 잔뜩해서 후라이팬에 눌러가며 만들면될까요?

해보신분 힌트좀 주세요
IP : 116.41.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3 9:04 PM (220.75.xxx.29)

    아주 잘 됩니다.
    밥을 주걱에 물 묻혀가며 납작하게 펴는 거 생각보다 좀 번거로운데요 더 쉽게 하려면 밥을 아예 물에 말아서 물을 뺀 후에 좍좍 펴서 구우면 훨씬 편합니다.

  • 2. winy
    '15.12.3 9:05 PM (175.223.xxx.234)

    찬밥을 적당히 후라이팬에 약간의 물을 넣어가며 납작하게 펴서 만들면 됩니다. 중간불로요.
    저도 찬밥이 생기면 이렇게 자주 만들어 먹어요.

  • 3. 이렇게
    '15.12.3 9:05 PM (121.172.xxx.94)

    기름기 없는 후라이팬에 밥을 얇게 펴놓고
    물 묻힌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 가며 구워요.
    뒤집개로 해도 되고요.
    팬에 펴 놓을 때도 물을 약간 묻혀야 얌전히 펴져요.

  • 4. ......
    '15.12.3 9:12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후라이팬은 깨름직해서 안하고
    전 냄비에 잘만듭니다
    냅비에 밥을펴서 제일 약한불에 두면 후라이팬 못지않게 잘 됩니다

  • 5. ᆞ ᆞ ᆞ
    '15.12.4 7:52 AM (116.41.xxx.115)

    감사합니다~~

  • 6. 존심
    '15.12.4 8:56 AM (110.47.xxx.57)

    후라이팬도 코팅팬은 아무래도 께림직하지요.
    기름을 두리지 않고 하는 것이라.
    스텐팬이나 스텐냄비도 큰것이면 됩니다.
    식은밥을 한주걱 넣어서 물을 적당히 넣고 꾹꾹 눌러서 잘펴줍니다
    그리고 강한불로 가열하다가 물기가 다 없어지고 따닥따닥하는 소리가 나면
    불을 약하게 줄여서 가열하고 적당히 시간이 흐르면 위에 밥을 살살 긁어내고 나두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095 직장다니면서 박사하신 분들에게 여쭤보고싶어요. 궁금.. 2015/12/11 997
509094 자식들을 다 똑같이 사랑한걸까요? 9 부모 2015/12/11 1,720
509093 진보라가 김제동한테 사심있다고 고백했는데요 6 고백을..... 2015/12/11 5,015
509092 지멘스 흰색 vs 실버 5 살림장만 2015/12/11 1,154
509091 한상균 위원장 잡겠다고 쓴 돈이 무려... 7 우리세금 2015/12/11 1,328
509090 정시 지원할 때 3학년2학기 내신도 포함인가요? 3 질문 2015/12/11 3,101
509089 우리 시아버지는 왜 그랬을까요? 49 ㅇㅇ 2015/12/11 3,180
509088 돌 전후 아기 필요한 물건 좀 알려주세요 ~ 5 아기용품 2015/12/11 1,014
509087 갑자기 한글이 안나와서 당황했네요. 캣우먼 2015/12/11 519
509086 한국이 쓰레기 재활용,분리수거 세계1위네요. 49 ... 2015/12/11 6,482
509085 라로슈포제 아벤느 같은 유럽 화장품 수입 안된거 알려주세요~ 2 아토피 2015/12/11 1,916
509084 학원17개 다니는 초등4학년생이 일을 저질렀네요 77 과부하 2015/12/11 22,896
509083 황신혜씨 어머니 나이가 70대이시겠죠..?? 1 .. 2015/12/11 14,277
509082 가지가 생겼는데 어떻게 요리하면 될까요? (컴앞 듀근듀근 대기중.. 18 음식바보 2015/12/11 1,522
509081 중학교 입학 앞둔 아이 뭘 시키면 좋을까요. 3 학부모 2015/12/11 1,232
509080 1970년대 병원에서 출생했는데 그 병원 없어져도 기록을 찾을수.. 2 재능이필요해.. 2015/12/11 1,417
509079 화나고 짜증도 나는데 그보다는 남편이 더 불쌍하네요. 4 며느리 2015/12/11 1,358
509078 50대 초반 남편을 위한 .... 3 슬픈 영화 .. 2015/12/11 1,692
509077 인덕원 1 동편마을 2015/12/11 1,156
509076 앞머리만 새치 염색하려고 하는데요. 7 11 2015/12/11 4,090
509075 손가락 끝이 엉망이에요 3 중2 2015/12/11 1,078
509074 딸 둘 엄마가 된다네요 30 내속의남아선.. 2015/12/11 5,420
509073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사 받아보신분 계시나요? 2 제발 2015/12/11 2,616
509072 나이가 들수록 관계가 더 명확해져요 1 ... 2015/12/11 1,870
509071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2 좋은 날 2015/12/11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