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혼자 계시는데 천식이 심해서 겨울에는 가끔 119불러서
입원을 합니다
저는 인천에살고 입원 할때마다 갈수도없고 혼자 병원에 계시게하니 속상하네요
인천으로 모시고 싶어도 방하나 얻을 형편도 안되니 ㅠ
남편도 알고 있지만 우리 집으로 모시고 오라고 안하네요
시어머니 편찮을때도 그런말 안한사람이고 성격을 알기에
저도 말 안하는데다ㅠ 인천에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생각하는데
따라주실지 것도 걱정이고
저 어찌 할까요
제가 건강하지 못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조원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일 입니다
조원좀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15-12-03 20:55:15
IP : 220.121.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언 ㅠ
'15.12.3 8:56 PM (220.121.xxx.96)함읽고 올릴걸 글 틀린것 죄송합니다
2. 먼저
'15.12.3 8:59 PM (123.199.xxx.117)어머니하고 상의를 해보세요.
남편은 아무 도움 안되고
엄마가 동의하셔야하는데 사위눈치보여서 그것도 쉽지는 않아보여요.3. 11
'15.12.3 9:16 PM (183.96.xxx.241)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시네요 다른 형제자매는 없으신가봐요 남편이 야속하시겠어요 ....
4. 네
'15.12.3 9:32 PM (220.121.xxx.96)시어머니때는 형제가 많아서 그냥 지나갔는데 전 혼자여서
섭섭함도 있네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알아보자니 가슴이 무너지네요
우리집에 모시자 말은 안나오고 저도 가끔 지병 때문에아픈데 울엄마까지 그럼 속터질거예요5. 네
'15.12.3 9:36 PM (220.121.xxx.96)10년전에 지방으로 이사가서 제산 다잃어버리고
방하나 얻을 형편도 안되고 저도 속터지네요
제가 엄마라면하고 독하게 맘먹어도 울엄마를
막상 데려다 놓는다고 생각하니 쉽지 않네요
그래도 혹 괜찮은 곳있음 추천 해주세요6. ㅠㅠ
'15.12.3 9:47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님 맘이 어떨지 전해져 가슴아프네요.
이럴때는 형제라도 많았으면 싶고
도움글 못드리고 힘내시라고 만 .....ㅠㅠㅠㅠ
누가 도움 좀 주세요.7. ㅠㅠ
'15.12.3 9:48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어머님 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8. ;;;
'15.12.4 12:29 AM (112.214.xxx.49) - 삭제된댓글형편이 요양병원비나 어머니 생활비나 편안하게 지출하실수없다면 말리고싶네요. 남편분과 맘상할일 자꾸 생기고 엄마가 눈치받는 처지가 될수있어요. 안타까운 마음 십분 이해되지만 내힘으로 안되는건 못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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