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랑 중학교 중에 어느 교사가 더 좋은가요?

교사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15-12-03 20:39:44

둘 다 중등이라 옮겨다닐 수 있고 고를 수 있다는데...

 

직장으로 고른다면 어디가 더 좋을 것 같으세요?

IP : 220.117.xxx.1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3 8:43 PM (221.138.xxx.18) - 삭제된댓글

    여자선생님이면 중학교가 나을 거 같아요. 고등학교는 보충수업 있고 진학실적 있어서 힘들 거 같아요.
    성취욕이 강하신 분이라면 모를까 고르라면 중학교가 나을 것 같아요~

  • 2.
    '15.12.3 8:46 PM (14.39.xxx.106)

    중학교 생활지도 진심 고됩니다. 수없이 말로 지도해도 안되는 것 투성이고요. 특히 젊은 여자샘이면 중학생들이 제일 만만하게 여기고요. 차라리 말이 통하는 고등학생이 낫네요.

  • 3.
    '15.12.3 8:53 PM (223.62.xxx.38)

    교사들이 선호하는건 고등학교에요
    고3 담임만 아니라면요
    특히 국영수 주요 과목 아닌 교과는 더더욱 그래요
    근데 고등학교에서 연속으로 8년 이상 있을수
    없어요~그래서 어쩔수 없이 중학교로 내려요죠
    일단 고등학교는 수업시수가 중학교보다 적고
    잡무가 덜해서 상대적으로 여유로워요
    대신 퇴근시간이 느리고 특히 고3 담임 맡으면
    골병들긴 합니다
    중학교는 상대적으로 빠른 퇴근시간이 장점이지만
    그것 빼곤 다 고등학교보다 안좋아요
    어린 아이가 있는 여교사들 말곤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싶어해요

  • 4. 음..
    '15.12.3 9:02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공립중학교교사가 좋다.
    사립 고등학교 선생님하다가 공립중학교 선생님이 된 사람이 직접 말하더라구요.

  • 5. 음..
    '15.12.3 9:03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5시면 퇴근하니까 4시만되면 선생님들 퇴근 준비한다고 엉덩이가 들썩들썩하고 애있는 엄마 선생님들은 자기 애들에게 전화한다고
    바쁜다고 하더라구요.

  • 6. ..
    '15.12.3 9:05 PM (175.114.xxx.142)

    북한 김정은도 한국의 중2 무서워서 못쳐내려온다는데
    중2병 무섭죠.
    당근 고교교사가 낫겠죠.
    윗님 공립중 교사가 사립고 교사보다 낫다는건 중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공립이 사립보다 낫다는 의미일겁니다.

  • 7. 고등학교 8년 이상?
    '15.12.3 9:54 PM (124.49.xxx.13)

    아니예요. 고등학교에만 계속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지역 만기이면 원하지 않아도 중학교로 날 수 있는데 부적응 내신쓰면 돼요. 중학교는 잡무가 너무 많고 별 거 다 해야 해요. 커피 마실 시간도 없고 점심 시간에도 급식 지도랑 순회지도 교통지도 돌아가면서 하구요.

  • 8.
    '15.12.3 10:19 PM (223.33.xxx.81)

    아~그래요?제가 있는 지역은 8년이상이면 중학교로
    가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계속 고등학교만 근무할수는 없는거죠?
    일반인들은 고등학교 교사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교사들은 중학교를 더 힘들어하죠
    정말 근무 시간동안 화장실 갈틈없이 정신없이
    돌아가는곳이 중학교니까요

  • 9. 교사
    '15.12.3 10:43 PM (220.117.xxx.150)

    근데 중학교에선 그렇게 화장실 갈 틈도 없이 정신없던 일이 고등학교 가면 다 없어지나요...?
    담임하고 그러면 어차피 그애들이 그애들인데 쉬는시간마다 와서 보건실 가겠다, 조퇴하겠다 할텐데
    잡무가 확 준다는게 감이 안오네요..

  • 10. 고등학교
    '15.12.3 11:43 PM (110.70.xxx.207)

    중학교때 말안듣고 말썽부리는 애들은
    실업계 고등학교로 빠지는 비율이 높으니..
    일반고가 더 편하지 않을까요?

  • 11. 티니
    '15.12.4 6:47 AM (211.36.xxx.42)

    요즘 일반고가 옛날 일반고가 아녀요..
    중학교때 말안듣고 말썽부리는 애들 중에서도 최하위권 애들은 실업계를 못갑니당..
    웬만한 실업계는 내신석차 70~80퍼 선에서 자르니
    90 넘는애들은 일반고로..
    게다가 특목고니 자사고니 많이 생겨서 빠져나가 버리니
    상위권도 얇아졌죠
    요즘 일반고 정말 힘들어졌다 하더라고요

  • 12. 수업준비가
    '15.12.4 4:58 PM (61.82.xxx.93)

    좀 달라요.
    중학생은 약간 상식수준으로도 커버가 되지만
    고딩 애들 가르치려면 좀 전문적인 수준으로 공부해놔야 할 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165 외국에도 82같은 곳 있겠죠? 익명이라 별의별말 다하고 궁금 2015/12/30 418
514164 (미혼질문)남편들은 정말 말이 잘 안통하고 원래 그런건가요..... 16 남의편인가 2015/12/30 2,966
514163 확정일자 전입신고 중요한가요 10 전세 2015/12/30 1,673
514162 [표창원의 단도직입]‘송백권 사건’과 ‘위안부 소녀상’ 1 수요집회 2015/12/30 891
514161 냉부해 박진희요.. 8 .. 2015/12/30 5,391
514160 돼지갈비찜 양념이 좀 써요..; 10 ㄷㄷ 2015/12/30 3,340
514159 도대체 왜 압구정고/청담고는 분위기가 안 좋은가요.. 7 교육 2015/12/30 12,662
514158 자녀 어릴때 티비 많이 보여주고 키우신분!! 19 육아 2015/12/30 6,978
514157 고등어 어떻게 튀기(?)나요 4 ㅍㅍ 2015/12/30 1,078
514156 mbc 연기대상 이성경 사회잘보네요 5 .. 2015/12/30 3,221
514155 이런식의 가족동반 여행 가시겠어요? 6 띵하오 2015/12/30 1,940
514154 엄마가뭐길래-최민수씨 가스렌지 청소하는 스프레이가 뭔가요? 1 궁금 2015/12/30 3,106
514153 십키로 아기 안다가 허리 삐끗했는데요 9 아기엄마 2015/12/30 2,401
514152 이번 위안부 협상이 잘못된 이유 5 외산흉 2015/12/30 949
514151 이런 건파래 먹어도 될까요? 건파래 2015/12/30 378
514150 이 동영상에 나온 왼쪽에 계신 분 누구예요? 3 궁금 2015/12/30 1,043
514149 같은 부촌이라도 전문직 많은 동네랑 사업하는집 많은 동네랑 학군.. 18 2015/12/30 8,432
514148 부주의한 초등남아.... 방법없나요? 17 속터지는 맘.. 2015/12/30 1,864
514147 예체능만 성적이 나오는 아이.. 3 ㅜㅜ 2015/12/30 979
514146 라면 이것저것 먹어봐야 결국엔 진라면에 계란탁 파송송이 최고.... 23 라면먹고싶어.. 2015/12/30 5,020
514145 지금 cj 유난희씨가 파는 옷 2 haniha.. 2015/12/30 3,197
514144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7 못난 남자 2015/12/30 1,128
514143 노을 노래 좋네요.. 1 2015/12/30 1,182
514142 카톡 프사가 갓난 아이로 되어있는 남자친구... 7 dd 2015/12/30 5,126
514141 윤정수 게임기 뭐예요? 2 .. 2015/12/30 5,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