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는데..같이 나이먹어가는 처지에...회식도 낼이라면서 오늘 또 드실라 하네요..
고과도 그렇게 잘주지도 않음서...
에휴 참..
직장생활이...너무 힘드네요..
그 마음 잘 알죠.
고과로라도 보상받으면 모를까..
응하지 않아서 불이익 올까봐 울며 겨자먹기로..
그래서 직장생활 힘든 거죠. 적당히 맞춰주고 적당히 요령있게 잘 빠져야 해요. 충성하되 우습게 보이지 않아야 하는데..말이 쉽지 참 어렵죠. ㅠㅠ
자기딴에는 밑에 사람한테 호의를 베푸는 줄 알아요 맛있는데 델꼬 다니면 좋아하는 줄 아는 윗대가리들 있어요
집에 일찍 들어가기 싫어하는 상사는 진짜 괴롭죠.
제 대학 남자동기중 하나는 상사가 진짜 막장인데
변태인지 제 아내보다 유흥업소 여자들이 더 좋다고한다고.
여자있는 술집 노래방 가자해서 미치겠대요
본인은 잘 응하질 않는데 개패듯이 패주고싶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