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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2세대 댓글부대, 소설 아닌 현실일수도"

샬랄라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5-12-03 16:17:10
 http://www.nocutnews.co.kr/news/4513150
IP : 125.176.xxx.2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고봤는데
    '15.12.3 4:22 PM (211.209.xxx.138)

    진짜 딱 현실이더만요.
    이북으로 사서 읽으려고 합니다.

  • 2. ..
    '15.12.3 4:23 PM (46.103.xxx.244)

    뭔가 했더니 책광고인가요?

  • 3.
    '15.12.3 4:30 PM (121.131.xxx.108)

    책 광고는 아닌 듯해요. 82에서도 종종 보이는 현상..

    -------------

    ◆ 장강명> 인터넷 여론이 움직이는 어떤 방향이라든가 어떤 정보는 쉽게 전파되고 어떤 정보는 잘 전파가 잘 안 되고 또 인터넷이라는 것이 마치 마을처럼 큰 커뮤니티와 작은 커뮤니티, 또 결속력이 강하고 끼리끼리 돼 있는 모임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커뮤니티들, 지금 이 환경이 어떤 환경인지 잘 파악해서 그 커뮤니티마다 그 안에 어떤 흐름 같은 것들이, 규칙 같은 것들이 있는데 그런 걸 알아서 이것을 철저하게 파괴하는 그런 작업을 정교하게 한다. 그게 1세대랑 좀 다른 점입니다.

    ◇ 정관용> 아. 1세대는 그냥 제 식으로 해석하면 야당을 못 되게 만들려면 야당 막 비판하고 여당을 좋게 하려면 여당 막 칭찬하고 그 정도였다면, 2세대는 특정 커뮤니티의 룰을 파헤치면서 그 특정 커뮤니티를 파괴하는 그런 것까지 한다?

    ◆ 장강명> 네. 그리고 이를테면 어차피 야당 후보를 굉장히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그룹들한테 뭐라고 얘기해봤자 그 그룹이 설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 커뮤니티는.

    ◇ 정관용> 안 흔들리죠.

    ◆ 장강명> 안 흔들리죠. 그런 커뮤니티 같은 경우에는 책에서 묘사하기로는 불을 질러버려서.

    ◇ 정관용> 그 안에 들어가서.

    ◆ 장강명> 네. 불을 질러버려서 커뮤니티 자체를 없애버리는.

    ◇ 정관용> 자중지란이 벌어지게 한다든지.

  • 4. 또쓰네요
    '15.12.3 4:31 PM (211.209.xxx.138) - 삭제된댓글

    책광고가 아니라 책이 뭔 얘기에 관한지를 보세요.

  • 5. 또쓰네요
    '15.12.3 4:33 PM (211.209.xxx.138)

    윗분이 아주 핵심부문을 잘 캡쳐하셨네요.
    82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일이고.어느 코드를 딱 건드리면 자중지란으로 시끄러워지는 일 많잖아요.

  • 6. 이미 폭파 시도
    '15.12.3 4:33 PM (203.247.xxx.210)

    여러수십번 있었지 않나요...여기도

  • 7. ㅇㅇ
    '15.12.3 4:39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소설가 장강명
    동아일보 기자 출신 소설가예요.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 받았고요.
    요 근래 가장 핫한 소설가예요.
    소설 엄청 재미있습니다.

  • 8.
    '15.12.3 4:40 PM (121.131.xxx.108)

    또쓰네요님, 맞아요.
    전업과 직장맘 싸움 붙이기, 젊은 엄마들 흉보기 등등으로 일부러 싸움을 붙이죠.
    이데, 성대 논란도 그렇고
    교묘한 19금 글로 분탕질도 치구요.

  • 9. 이간질을 시켜서
    '15.12.3 4:42 PM (211.194.xxx.207)

    커뮤니티를 회복불능의 내분 상태로 만드는 게 실제로 가능할까요.
    지금도 적지 않은 시도가 있지만, 요 며칠 사이로 어느 정도 문,안에 대해 차분해지는 걸 느낄 수 있지 않나요.
    물론 세상사에 대해 단정짓는 것 만큼 어리석은 짓도 없지만요.

  • 10.
    '15.12.3 4:46 PM (121.131.xxx.108) - 삭제된댓글

    211.님.
    그동안 보니까 82의 경우는 의외로 생각 있는 회원분들의 층이 두터워요.
    평소에는 가만히 보고만 있다가
    영 안되겠다 싶으면 조정에 나서는 층도 있구요.
    그래도 여기 폭파 하려는 시도는 은근히 많이 보였어요.
    지금보 보세요.
    꾸준히 집적 대는 이들 몇 있어요.
    수첩 하나 마련해서, 그런 류 글 올리는 이들 아이피와 시간, 주제를 적어 보면 어느 정도 흐름이 보이기도 해요.

  • 11.
    '15.12.3 4:46 PM (121.131.xxx.108)

    211.님.
    그동안 보니까 82의 경우는 의외로 생각 있는 회원분들의 층이 두터워요.
    평소에는 가만히 보고만 있다가
    영 안되겠다 싶으면 조정에 나서는 층도 있구요.
    그래도 여기 폭파 하려는 시도는 은근히 많이 보였어요.
    지금도 보세요.
    꾸준히 집적 대는 이들 몇 있어요.
    수첩 하나 마련해서, 그런 류 글 올리는 이들 아이피와 시간, 주제를 적어 보면 어느 정도 흐름이 보이기도 해요.
    어디서 나온 돈으로 그런 작업을 할 시간과 사람을 쓰는 지는 모르겠지만...

  • 12. ..
    '15.12.3 5:57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정치쪽 문재인/안철수 지지자들 싸우는거 보면 느껴요.
    이렇게 핏대올려 싸울일인가.. 싫기로치면 여당보다 서로 더 싫어함.
    패턴도 딱 정해져있고 무엇보다 피곤함을 느껴요.
    클릭하지 말아야지.
    기사 챙겨보지 않고 게시글로 체크할때가 많은데
    덕분에 뭘 잘 모르게됨.

  • 13. ..
    '15.12.3 5:58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정치쪽 문재인/안철수 지지자들(로 추정되는 혹은 주장하는) 싸우는거 보면 느껴요.
    이렇게 핏대올려 싸울일인가.. 싫기로치면 여당보다 서로 더 싫어함.
    패턴도 딱 정해져있고 무엇보다 피곤함을 느껴요.
    클릭하지 말아야지.
    기사 챙겨보지 않고 게시글로 체크할때가 많은데
    덕분에 뭘 잘 모르게됨.

  • 14. ...
    '15.12.3 7:17 PM (182.212.xxx.129)

    시끄러운 글은 댓글도 안달고 지켜보자주의인데
    교묘하게 엮이게 되더라구요
    대놓고 정치적인 글도 피로감을 불러일으키려는 수법이 뻔하고
    19금 글도 그렇고..오늘도 경솔하게 엮이다가 신고해도 안먹히고 그냥 제 댓글 지웠답니다
    본의아니게 자주 오다보면 그 흐름이 느껴져요 (그들의 분탕질이)

  • 15. 맞아요
    '15.12.3 10:51 PM (119.194.xxx.128) - 삭제된댓글

    한번씩 보면 딱 떡밥 던지는 글인거 알겠던데 다들
    다 낚이는거 보면 참....
    댓글도 아까워요 그냥 읽지도 말고 패스해요

  • 16. 낚이는사람들반성필요
    '15.12.3 11:41 PM (211.237.xxx.8)

    이젠 딱봐도 보이는걸
    댓글로 먹이주는 사람들이 딱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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