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없음

대설주의보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15-12-03 14:49:39
말씀 드린데로 본문은 지웁니다
글 자체를 없애고 싶습니다만 정성껏 써주신 댓글들 생각해서
남겨는 둘께요.

제 의도와는 무관하게 다양한 소리가 나올 줄은 알았지만
집구석이란 표현까지 나오네요... ㅎㅎㅎㅎ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주제든 다양하고 깊이있는 얘기들이 오가는
82쿡은 참 소중한 공간입니다.
사람도 나름이듯 모두가 같을 순 없지만 누굴 탓하겠어요.
인터넷 생태계 자체가 그러한데요........

감사합니다.
IP : 175.223.xxx.4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르
    '15.12.3 2:58 PM (180.65.xxx.147)

    보석은 환금성이 떨어지니
    금으로 목걸이랑 팔찌 어떨까요?
    순금 말고 홍금 이쁘던데요

  • 2. 저도
    '15.12.3 3:16 PM (61.82.xxx.223)

    금목걸이 반지등 --팬던트는 진주든 뭐든 아무거나 이쁜거 ㅎㅎ

  • 3. 초보
    '15.12.3 3:20 PM (210.219.xxx.217)

    수수한 편이라 하시니 심플한 다이아 좋을것 같아요.

    저도 악세사리 거의 안하고 나이도 비슷해서 써봅니다.
    악세사리 즐겨하지 않으시면 반지보다 목걸이와 귀걸이 세트 혹은 목걸이와 팔지가 나을것 같아요..아이도 있으신듯 쓰셔서 아무래도 집안일 많이 하실 것 같아서요.

  • 4.
    '15.12.3 3:25 PM (211.114.xxx.137)

    예산에 맞는 크기의 심플한 다이아반지 저도 추천입니다.

  • 5. 헐...
    '15.12.3 3:34 PM (1.238.xxx.210)

    82쿡에 거의 상주하다시피 하는 40대 후반 남성입니다.

    거의 눈팅만 하고 글을 쓰진 않는데 와이프 선물 좀 여쭤보려고 커밍아웃 아닌 커밍아웃을 합니다.

    왜 남자가 여자사이트에 들락거리냐, 변태냐,찌질하다 등등의 소리는 하지 마시구요..^^

    변태냐, 찌질하다 등등의 소리는 하지 마시구요?뭐 이런 철벽수비를?
    하고 싶음 하는거지 원하는 답만 얻고픈가 보죠?
    어투가 매우 불편하고 무례한듯 합니다...
    다들 천사셔...댓글만 줄줄...
    다들 보셨죠?이렇다고요? 제발 19금 금지!!!
    그리고 진짜 보석 첨 사보는게 맞는게 값진 보석을 사고 싶다며 예산은 300만원?
    거기에 환금성에 대물림 가능성까지...??
    일단 예산도 그렇고 환금성까지 따지니 다이아는 빼고요.
    그냥 금으로 추천 합니다.
    300은 보석 사기엔 부족해요.
    아니 살수는 있어요.
    근데 원하시는 값진 보석은 절대 못 사는 예산입니다.

  • 6. .....
    '15.12.3 3:40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되팔 수 있는 보석으로는 그 가격으로는 힘들거 같아요.
    다른건 몰라도 장신구는 정말 취향을 많이 타는거라 꼭 아내분과 함께 가서 구입하세요.
    보석상만 하나 봐 두고 같이 나가셔도 될거 같아요.

  • 7. .....
    '15.12.3 3:41 PM (211.210.xxx.30)

    다른건 몰라도 장신구는 정말 취향을 많이 타는거라 꼭 아내분과 함께 가서 구입하세요.
    보석상만 하나 봐 두고 같이 나가셔도 될거 같아요.

  • 8. 에효
    '15.12.3 3:44 PM (163.239.xxx.161)

    무례한 건 헐...님인 듯.

  • 9. ...
    '15.12.3 3:45 PM (211.114.xxx.146)

    요즘 댓글이 하도 살벌하니 미리 부탁하신듯 한데

    원글님이 부탁해도 윗님같은 댓글이 나오네요^^

    원글님 300도 적지 않은 돈이에요

    보석은 금보다 환금성이 떨어져요

    알뜰하신 분이고 환금성 생각하면 금붙이가 가장 실용적이에요..

    집안 일 많이 하시는 분이면 반지는 불편할수도 있으니 목걸이와 팔찌가 좋은 조합일듯..

    그리고 부인분과 같이 나가서 고르시는 것도 좋아요

    취향이 다르니까요..

    금붙이에 붙는 보석은 진주나 색깔있는 보석 골라서 하시면 좋아하실것 같아요

    부인분 생각하는 마음이 예쁘시네요^^

  • 10.
    '15.12.3 3:4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보석은 정말 환금성이 떨어집니다. 뭔가 상징적으로 자녀에게 물려주고 그러실거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추천합니다.
    주렁주렁한거 말고 펜던트 하나만 달린거요.
    탤런트 윤여정씨가 하고 나왔는데 이쁘던데요.

  • 11. 헐...
    '15.12.3 3:50 P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저 원래 무례한 댓글, 살벌한 댓글 안 달아요..
    상주한다는 남자분이 거슬려서 그랬습니다.

  • 12. ...
    '15.12.3 3:52 PM (183.99.xxx.161)

    여기 여성만 올수있는 사이트인가요?
    상주한다는 남자분이 왜 거슬리죠?

  • 13. 헐..
    '15.12.3 3:55 PM (1.238.xxx.210)

    저 원래 무례한 댓글, 살벌한 댓글 안 달아요..
    상주한다는 남자분이 거슬린데다가
    300에 값진 보석 사겠다며 아내분 착용할수 있고
    아이들에게 대물림 가능에 급하면 되팔으시겠다며 환금성까지 따지니
    정말 300갖고 생색 한번 제대로 내시려는구나 싶어 웃겨서..
    그리고 정말 충고하자면 각자 취향은 다 제각각인데
    여기서 여론조사 하기보다는 아내분이 고르게 하세요.

  • 14. 저라면
    '15.12.3 3:57 PM (61.80.xxx.37)

    수수하고 집에 계신 가정주부시라면 늘 할수 있는거 선물받음 좋겠어요
    골든듀에서 1부나2부짜리 다이아 있는 심플 목걸이가 있어요
    늘상 하고 다니시면 좋지않을까 싶어요
    이게 백만원전후이니 남은 돈으로는 반지?
    골든듀 추천합니다. 크고 무거운거 평소 부담스러운거 가정주부라면 전 싫어요

  • 15. 환금성은
    '15.12.3 4:0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금밖에 없는데 보석이면 다이아목걸이 정도?

  • 16. 어차피
    '15.12.3 4:08 PM (183.100.xxx.240)

    골드바 아닌 이상 환금성은 포기하셔야 할 듯 해요.
    순금은 일상생활에 하기엔 색도 안예쁘고 내구성도 떨어지구요.
    대를 물린다는것도 드라마같은데서 어머니 반지 물려주는건 그냥
    주고받는 의미에 가치를 두는거지
    유행도 달라서 그대로 쓰기도 어렵고 별로거든요.
    아내와 함께 가서 늘 하고 다닐수 있는걸로 취향껏 고르게하고
    분위기 있게 식사하고 그러면
    300 이상의 가치로 두고두고 기쁠거 같아요.

  • 17. 낮달
    '15.12.3 4:11 PM (210.106.xxx.89) - 삭제된댓글

    삼백 만으론 원글님이 원하시는 '보석'은 좀 어렵구요
    환금성이 없다는 얘기죠
    마구 멋진 다이아는 아닌 하위등급 5부 정도는 사시면 될 듯

    환금을 생각하시면 금! ㅎㅎ
    한 냥짜리 금팔찌... 예쁜디자인으로~

    애들 물려 주시는 건
    끔이면 어떻고 플라스틱구슬이면 어때요. 의미가 중요하지요

  • 18.
    '15.12.3 4:14 PM (175.214.xxx.249)

    다아이 gia 등급이면 환급성도 어느정도는 되요.
    금도 좋지만
    다이아가 주는 기쁨이란게 있잖아여.
    친구들에게
    남편이 다이아 사줬다고 아내분 자랑할수도 있고요

    심플 다이아 목걸이나 반지 좋고요
    아내분 데리고 가서 사줘도 좋을거에요

    아니면
    백 정도로 다이아 목걸이 하고 ( 종로가면 가능)
    200 으론 가방 사주는 것도 추천해요

  • 19. 세이버
    '15.12.3 4:18 PM (58.140.xxx.109)

    아이구.. 보석 선물 해준다면서 환금성 물어보는 남자들 진짜 기분이 팍~ 상해부러~~
    딸한테까지 물려줄만한 가치를 원한다면서 환금성??
    300에 맞춰서 백하나 사세요. 좀 젊은 느낌으로 사셔서 나중에 딸 크게되면 주세요.

  • 20. ;; ;;;
    '15.12.3 4:26 PM (122.37.xxx.25)

    남편 선물로 컴퓨터 사주고 싶은데
    나중에 혹시 되팔때 중고값 제대로 쳐주는걸로 골라주세요...

    라는 글을 보시면 기분이 어떨까요?

    300으로 보석은 살 수 있으나
    되팔이 했을때 300을 고대로 건질걸 기대하신다면 불가능하고
    (순금일지라도 공임과 가공오차, 시세변동으로 제값은 다 못받습니다. 시세가 급등한다면 몰라도요...)

    혹시 몰라 팔 경우의 환금성은 사족같이 붙이신거라곤 생각하지만
    첫 보석 선물 300짜리 해주구선 고오옵게 쓰다가 애들한테도 물려줘야 되고
    집구석에 뭔일 있으면 제값 받고 팔아와야돼~ 라는 전제조건이 붙은 선물을
    받는 싸모님은 마음이 참 편하시겠어요.

  • 21. 대설주의보
    '15.12.3 4:27 PM (210.99.xxx.178)

    댓글 감사드립니다.^^
    예산범위 내에서는 금목걸이 정도가 답인가 보네요.
    암튼 감사 드리구요..

    제 글이 무례하고 불편해 보일수도 있네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속으로 헐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만......ㅠㅠ)
    그래도 제 맘을 잘 이해해주는 분들이 계셔 위로가 됩니다.
    본문은 이따가 지우겠습니다.

    맘써서 댓글 써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일주일 새 뒷모습이 몰라지게 이뻐지길 바랄께요..ㅎㅎ

  • 22.
    '15.12.3 4:2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왜들 이렇게 삐딱한지;;;;;;;;;;;;;;;;;;;;;;;;;
    환금성 단어 하나에 아주 사지를 물어 뜯네;;;;;;;;;;;;;;;;;;;;;;;;;

  • 23. 300
    '15.12.3 4:28 PM (119.194.xxx.182)

    만원에 보석을요? 글쎄요...좀 더 쓰셔야 환금성이 되죠.

  • 24. ..
    '15.12.3 4:3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티파니나 까르띠에 반지받으면 다이아보다 좋을것같네요

  • 25. 뭐지
    '15.12.3 4:36 PM (125.129.xxx.29)

    뭐가 그리 불만들인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살 거 기왕이면이라는 거죠.
    살 생각도 안 해주는 것보다는 훨씬 낫구만. 왜들 심보를 그렇게 쓰세요?

    처음으로 선물하겠다는데 기특할 뿐인데 꼬투리 하나 잡아서 엄청나게 까대시네요. 참;;

    여튼 300으로 환금성에 물려주기까지 할 만한 보석은 조금 무리가 있을 거 같고요.
    물려주는 거 생각하시는 거 보니 소설을 많이 읽으신 듯한 ^^; ㅎㅎㅎㅎ
    요새 보석들은 뭐 대를 이어 물려주고 할 만큼 가치 있는 거 구하려면 돈이 어마어마해요. 차라리 샤넬백 사서 물려주란 말이 나올 정도로요.

    없는 집안에서도 보석 한두 개 가지고 있다가 자식도 물려주고 급할 때 돈으로도 바꾸고 하던 건 정말 아주 옛날 이야기랍니다.
    그냥 보석을 안 사보셔서 그쪽으로는 물정이 어두우신 듯해서 이야기해봅니다 ㅜㅜ

    환금성이나 물려주기 이런 것까진 기대 마시고 그냥 아내가 제일 좋아하고 아내한테 어울릴 거만 생각해서 골라보세요.

  • 26. ...
    '15.12.3 4:38 PM (220.75.xxx.29)

    환금성 잊고 늘 착용하기 가장 좋은 건 작은 다이아 박힌 목걸이에요. 잊어먹을 걱정 없고 팔기는 그렇지만 물려주기는 가능할테고... 300 으로 될 꺼 같은데요.

  • 27. .....
    '15.12.3 4:41 PM (222.108.xxx.174)

    300 가지고 환금성 운운.. 은 거의 불가능한 말이예요.
    그냥 순금덩어리로 사다주면 모를까.
    그리고 요새, 귀금속류, 대를 물리지 않는 추세입니다.
    왜냐면, 요새 젊은 사람들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사고 싶어하지,
    옛날 금붙이.. 디자인도 촌스럽고...
    시어머니가 예물을 시어머니 하던 것, 다시 세팅해서 주신다 하면
    예비며느리들 중에 그거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아내분이 예쁘게, 기쁘게 평소 잘 하고 다닐 용도의 것을 그냥 딱 사주시면 됩니다.
    환금성이고, 대를 물리고.. 이거 다 말도 안 되는 얘기예요.

    다이아는..
    그 가격으로는, 괜찮은 다이아 (GIA 감정에, VS1 등급 (또는 최소한 SI1 등급 이상), D컬러, 컷 G이상 등의 괜찮은 것으로 하자면) 3부 정도나 간신히 할 듯 한데
    3부의 크기는요...
    정말 작습니다. ㅠ
    40대 후반에는 못 해도 5~7부는 해줘야 다이아랍시고 끼지,
    3부는 그냥 지르코늄 큐빅 정도예요 ㅠㅠ

    환금성, 대를 물림, 다이아 세 가지는 그러니까, 제외하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귀를 뚫은 여성분이면,
    어디 누구 결혼식이거나, 좀 차려입고 나가는 자리에서는 귀걸이 잘 합니다.
    귀를 뚫으셨다면 귀걸이 추천드려요.
    TASAKI 진주 알만 딱 있는 귀걸이 9mm 가 대략 100만원 선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진주알이 9mm가 어울리냐, 10mm가 어울리냐..이건 얼굴형, 생김새에 따라 천차만별이라서..
    아내분이 직접 해 보면서 골라야 해요
    하긴, 귀걸이들이 전부 다 그렇죠.
    해 보지 않고 그냥 고르면 대부분 낭패.)
    불가리 귀걸이가 150~ 이고요.
    티파니 금(은 말고)귀걸이도 150~ 일 거예요...
    좀 예쁘다 싶으면 가격 훅훅 올라가서 300 되는 것은 금방입니다.
    예산에 맞으실 듯 ㅠ
    반 클리프 앤 아펠 알함브라 라인 이 350 즈음.

    반지는 좀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손에 뭐 하는 거 절대 싫어하는 사람은 죽어도 안 합니다.
    젊어서는 그래도, 나이들면 그래도 반지 하나는 좋은 거 있으면 좋아하는 분들도 있으니..
    결론은 그래서 아내분 취향을 잘 보셔야 겠지요.
    사이즈를 미리 알아야 해서 딱.. 선물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반지 정도 되면 정말 취향 타기 때문에, 그냥 사서 선물하지 마시고
    아내분과 같이 가셔서, 반지 하나 사주고 싶었어.. 하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불가리 비제로원..이 옆에 붙는 장식에 따라 다른데, 100~150선.

    목걸이는 진주비드 아니면 비추합니다..
    나이들면 목으로 시선 몰리는 거 부담스럽습니다.



    다른 말씀입니다만,
    300이면 귀금속 말고 가방 사주시는 게 좋을 듯 한데요.
    귀금속으로는 좀 자잘한 거.. 정도 가격이라서.
    요새 괜찮은 브랜드 가방들이 300 정도 합니다.

    아내분이 사실, 가장 좋아할 것은,
    300 수표로 봉투에 딱, 넣어주시고,
    당신 사고 싶은 거 사.
    하는 것일 꺼라는 데 백만표 보탭니다.

  • 28. 서니
    '15.12.3 4:42 PM (125.184.xxx.45) - 삭제된댓글

    저는 동네 금방에서 18k로 그가격대로 목걸이 팔찌 반지 다햇어요 순금보다 실용적이고 예쁘네요

  • 29. ...
    '15.12.3 4:49 PM (182.221.xxx.57)

    마음이 에쁜 남편분이시네요^^
    18k 목걸이 이쁨직 한 거 하나 구매하시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어떠세요??
    아내분 좋겠다~^^

  • 30. 좋은 남편이시네요
    '15.12.3 4:50 PM (211.36.xxx.188)

    환금성측면에서...
    환금성을 생각하신다면 금과 다이아몬드가 좋습니다. 유색보석들은 특별히 퀄리티가 좋지않은한(300만원에선 어렵죠) 되팔리지 않습니다. 금제품은 어디에서든 무게로 되팔 수 있고 다이아몬드의 경우 공신력있는 기관의 감정이 있어야 환금성이 높아집니다.

    부인의 취향측면에서....
    1. 세련된 분이라면 보석보다는 반클리프 목걸이나 까르띠에 러브 브레이스릿 같은 제품을 더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300만원으로 오리지널을 살 수는 없지만 검색을 한번 해보시면 어떤걸 구입하라는 것인지 금방 알게 됩니다.
    2. 그리고 부인이 보석을 좋아하신다면 괜찮은 액세사리를 300만원 예산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보석이 말 그대로 돌..천연석인 다이아몬드 에머럴드 루비 등이죠. 저는 에메럴드의 편안하면서도 신비한 초록빛이 좋아서 2.5캐럿반지를 구매하였는데 주변 사람들도 신기해하고 이쁘다고 합니다. (40초반) 에메럴드 반지를 사려고 몇달을 검색했는데 sparkling***이란 곳이 원석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좋습니다. 원석위주로세팅은 최소화 해서 가격을 낮추는 것 같아요. (세팅이 금과 멜리다이아라 배보다 배꼽인 경우도 많아요)

    끝으로 코스트코에도 보석이 아주 많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는 최고일거예요. 코스트코 온라인몰도 오픈했던데 한번 둘러 보세요.

  • 31. ......
    '15.12.3 4:57 PM (218.236.xxx.244)

    이게 참....뭐라 말할 수 없는게....

    우선 300만원으로 40이후에 착용할만한 원글님이 원하시는 수준의 임팩트 있는 보석류는 없어요. 네버!!
    산다고 해도 보석이 아니라 그냥 단순한 악세사리들....팔면 몇만원 못 건지는 종류들이요.

    순금으로 한다....이것도 좀 위험한게....와이프 눈에 뻔히 보이거든요. 가지고 있다가 요긴하게 써라...
    와이프의 타입에 따라 양자택일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1. 큰맘 먹고 와이프만을 위해 300만원 버린다 -- 와이프가 좋아하는 브랜드 알아내서 가격대 맞춰 사세요.
    티파니라던가.....가방도 좋고, 몽클레어 패딩도 좋고...남편이 돈 생각 안하고 나만을 위해 샀구나...
    하고 감동한다는게 최상의 시나리오죠. 여차하면 와이프가 마음에 드는 다른 상품으로 교환 가능.
    무조건 이건 너를 위해 산거니 돈 아까워도 환불하지 마라....교환은 가능하다...하고 줍니다.

    2. 그냥 와이프한테 300만원 현금으로 준다. -- 어설프게 환금성 없는 물건 사갔다가 오히려 와이프한테
    바가지 엄청 긇히는 경우. 그냥 너 사고 싶은거 아무거나 사!!! 하고 주면 됩니다.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남자가 어설프게 보석류 산다고 갔다가는 그냥 바가지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 32. ㅁㅁ
    '15.12.3 5:15 PM (175.223.xxx.82)

    지난주에 결혼 15주년 기념으로 다이아 선물받았어요
    갑자기 반지 맞추러가자고 해서 종로로 나갔는데
    제맘에 드는 우신 5부 반지와 팔찌했네요
    제께 조금 넘긴 금액이기에 말씀드려봅니다
    악세사리는 본인 취향이니 꼭 착용해 보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을듯해요

  • 33. 이와중에
    '15.12.3 5:22 PM (182.209.xxx.121) - 삭제된댓글

    윗님
    에메랄드 산 사이트가 궁금하네요.
    요즘 유색보석사려 눈빠지게 찾고 있거든요

  • 34. 대설주의보
    '15.12.3 5:24 PM (175.223.xxx.47)

    환금성, 대물림 부분은 제가 실수했네요. 죄송합니다.^^
    표현이 과했던 부분 인정하구요..
    딸 키우니까 애들 물려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거지 설마 돈 삼백만원 짜리로 대물려서 큰 이득을 보겠다고 생각했겠습니까..^^
    환금성도 윗 분 말씀대로 기왕이면 그렇다는 거지 얼마간 쓰다가 제돈 그대로 받을 생각까지 했겠냐구요...ㅜㅜ

    암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제 표현이 서투르고 사려깊지 못했습니다.^^

  • 35. 한보석
    '15.12.3 5:35 PM (39.118.xxx.208) - 삭제된댓글

    1. 에메랄드는 아름답지만 연약한 보석이라 비추.. 오팔, 에메랄드는 충격과 빛에 손상 받기 쉬워요.
    2. 알함브라도 마더펄 (조개껍데기 일종)이라 예쁘긴 하지만, 환금성으로나 재산상 가치로는 비추..
    제 남편이 사온다면 기쁘지만, 속으로 바꿔오고 싶을 듯.
    3. Dia는 되팔때 1캐럿 이하면, GIA 보다 우신 G color 이상 5부 짜리를 사는 것이 손해를 덜 봅니다.
    G 컬러 5부 (0.5ct) Good Cut, Si1 (clarity: 투명도)150만원 이면 중간 정도는 살수 있습니다.
    우신 G color 이상 5부 사시고, 반지셋팅 하시고, 18k 이상 팔찌 같이 사시던지,
    5부를 목걸이 펜던트 메인 보석으로 하시고, 좀 두꺼운 목걸이 줄 하시고, 팔찌 하시면
    부인님 날아 가실 듯~

  • 36. 300
    '15.12.3 5:38 PM (114.204.xxx.212)

    300이면 다이아는 오부 ㅡ7부? 정도고요 ㅡ명품은 어렵고요
    까르띠에 러브링 , 삼색링 이런거 괜찮아요 유행도 안타고요
    유색보석은 더 가치가 떨어져서 비추고요
    진주 비드 목걸이도 오래쓰고 물려주기 좋아요
    아님 가방종류도 추천해요

  • 37. 한보석
    '15.12.3 5:55 PM (39.118.xxx.208) - 삭제된댓글

    1. 에메랄드는 아름답지만 연약한 보석이라 비추.. 오팔, 에메랄드는 충격과 빛에 손상 받기 쉬워요.
    2. 알함브라도 마더펄 (조개껍데기 일종)이라 예쁘긴 하지만, 환금성으로나 재산상 가치로는 비추..
    밴클립앤알펠 알함브라, 제 남편이 사온다면 기쁘지만, 속으로 바꿔오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될것 같아요.
    3. Dia는 1캐럿 이하면, GIA 보다 우신.
    미조, Gia는 1캐럿 이하가 시장이 우신, 현대만큼 크지 않아서, 되팔때 훨씬 손해.
    우신 감정원 G 컬러 5부 (0.5ct) Good Cut, Si1 (clarity: 투명도)150만원-170만원 이면 살수 있을겁니다.
    1) 우신 G 컬러, 5부를 사시고 (0.51ct이나 0.52ct면 더 좋지만 예물은 아니니까..) 보조링 반지셋팅 하시고, 18k or 24k 팔찌 같이 사시던지,
    2) 우신 G 컬러, 5부를 목걸이 펜던트 메인 보석으로 하시고,
    펜던트 셋팅 좀 두꺼운 목걸이 줄 팔찌 셋팅하시면,
    부인님은 너무 좋아 하실 듯~
    모델 고르기 쉽지 않아서, 인터넷, 노블레스, 웨딩잡지, 카다로그 등 봐두시고 쥬얼리 샾 가시면 좋을 꺼에요.

  • 38. 한보석
    '15.12.3 5:56 PM (39.118.xxx.208) - 삭제된댓글

    1. 에메랄드는 아름답지만 연약한 보석이라 비추.. 오팔, 에메랄드는 충격과 빛에 손상 받기 쉬워요.
    2. 알함브라도 마더펄 (조개껍데기 일종)이라 예쁘긴 하지만, 환금성으로나 재산상 가치로는 비추..
    밴클립앤알펠 알함브라, 제 남편이 사온다면 기쁘지만, 속으로 바꿔오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될것 같아요.
    3. Dia는 1캐럿 이하면, GIA 보다 우신.
    미조, Gia는 1캐럿 이하가 시장이 우신, 현대만큼 크지 않아서, 되팔때 훨씬 손해.
    우신 감정원 G 컬러 5부 (0.5ct) Good Cut, Si1 (clarity: 투명도)150만원-170만원 이면 살수 있을겁니다.
    1) 우신 G 컬러, 5부를 사시고 (0.51ct이나 0.52ct면 더 좋지만 예물은 아니니까..) 보조링 반지셋팅 하시고, 18k or 24k 팔찌 같이 사시던지,
    2) 우신 G 컬러, 5부를 목걸이 펜던트 메인 보석으로 하시고,
    펜던트 셋팅 좀 두꺼운 목걸이 줄 팔찌 셋팅하시면,
    부인님은 너무 좋아 하실 듯~
    모델 고르기 쉽지 않아서, 인터넷, 노블레스, 웨딩잡지, 카다로그 등 봐두시고 쥬얼리 샾 가시면 좋을 꺼에요.
    - 오늘 내로 지울 글 입니다. -

  • 39. ...
    '15.12.3 6:03 PM (175.114.xxx.217) - 삭제된댓글

    보석말고 가방 사드리는것 강추예요. 루이비똥이나 샤넬로 .
    쓰다가 따님 줄 수도 있고 젤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837 미드나 그런거 어디서 다운받나요?? 2 산pp 2015/12/03 1,318
505836 눈 때문에 외출도 못 하고 4 *.* 2015/12/03 1,138
505835 서울 신촌쪽 맛집 추천요 3 부산댁 2015/12/03 1,360
505834 할아버지 제사 9 제사 2015/12/03 1,404
505833 밥을 먹을까요 라면을 먹을까요 4 .. 2015/12/03 1,080
505832 통바지랑 입을 상의/ 코트 3 코디 2015/12/03 2,768
505831 먹고 나면 기분 나쁜 음식 뭐 있나요? 23 느끼 2015/12/03 5,878
505830 일반고 고교 배정 다른 지역도 그런가요? 49 지망학교수가.. 2015/12/03 1,461
505829 아치아라 마을 시즌2 하면 좋겠어요 11 송이 2015/12/03 2,051
505828 법원, 경찰의 '2차 민중총궐기' 집회 금지조치 부당 판결 2 당연한결정 2015/12/03 711
505827 90년대 학습지 이름좀 추억해 주세요~ 12 .. 2015/12/03 5,211
505826 예비고 인강들으려고했더니..서비스 엉망이네요 3 2투스 2015/12/03 1,095
505825 오현경이랑 고현정중에서 누가 더 이쁜것 같으세요..?? 49 .. 2015/12/03 8,211
505824 나이든 남자 공인중개사들 싫어요 4 읃 싫다 2015/12/03 3,540
505823 뒷범퍼 또 박았네요 1 우리 왜이러.. 2015/12/03 1,037
505822 경리직에 계시는 분~~~ 6 크루즈 2015/12/03 1,702
505821 여러분 어떤 신문 보세요? 2 갈아타기 2015/12/03 578
505820 요새 좀 유행하는듯하는 앙금케이크요 5 잘드세요? 2015/12/03 2,155
505819 엄마, 아빠 여기 주목!…5초 만에 아기 울음 '뚝' 그치는 방.. 4 계란찜 2015/12/03 1,851
505818 끼고앉아 인강하면 효과있을까요?(영어) 2 ㅠㅠ 2015/12/03 1,146
505817 분당판교 비싸도 좋으니 쵝오맛집 12 이모 2015/12/03 3,566
505816 200만원대 백 뭐가 좋나요? 4 ㅇㅇ 2015/12/03 2,199
505815 코트두개나샀어요! 15 백화점에서 2015/12/03 5,772
505814 도대체 무슨 찌개!!!! 5 asd 2015/12/03 1,638
505813 서울 지하철에 외국인 많은이유가?? 1 코아 2015/12/03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