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 상담인데 현명한 조언이 필요해요..

lachata 조회수 : 4,277
작성일 : 2015-12-03 13:58:24

제가 먼저 좋아서 들이댄 상황이고요


사귄지 지금 3주 거의 다 되가는데 너무 힘든 연애를 하고 있어서요.


애인이 많이 식은거 같아요. 처음에 제가 좋아서 먼저 들이댔는데, 처음에는 저한테 애정표현도 많이하고 보고싶다,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하고 키스도 많이 해줬거든요. 손도 먼저 잡아주고.


근데 지금은 안아주는 것도 거의 없고 사랑한다고 말해달라고 했더니 '그게 말이 내 기준에서는 쉬운 말이 아니야~'


이러고 있어요. 제가 보고 싶다거나 사랑한다고 하면 '나도 보고싶어~ 나도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긴 해요.


저 헤어져야 하나요. 근데 이렇게 헤어지기에는 뭔가 제가 승리한 기분이 들지 않아서 못 헤어질거 같기도


한데. 저 어떻게 해야 해요? 도와주세요.. 이런 남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 좋으면 좋은거고 아니면 아닌 성격이라


여우같지가 못해요..

IP : 1.209.xxx.10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3 2:00 PM (116.120.xxx.2)

    사귄지 3년도 아닌 3주에~?? 애정이 식는남자?
    그냥 먼저 버리세요
    님은 자존감을 좀 키우시고요,,,,,

  • 2. 제가본바
    '15.12.3 2:01 PM (121.150.xxx.143)

    여자쪽에서 들이댄 케이스들 다 끝이 안좋습디다.

  • 3. 저쪽은
    '15.12.3 2:07 PM (123.199.xxx.117)

    좋아하는 감정이 없는데
    혼자서 불사르면서 안뜨겁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불꺼지기를 바랄뿐입니다.

  • 4. ..
    '15.12.3 2:11 PM (119.94.xxx.221)

    여자가 먼저 들이대서 성공하는 케이스는
    남자가 아주 순진하거나
    여자가 쥐락펴락 밀당의 귀재인 여우과나 가능해요.

    여자가 곰과면서 자기 감정 다 쏟아내며
    먼저 대쉬하는 경우 남자는 금방 흥미를 잃어요.

  • 5. lachata
    '15.12.3 2:15 PM (1.209.xxx.102)

    ..님. 그 소위 말하는 '여우짓'을 어떻게 하는 건가요? 전 정말 모르겠어요. 지금은 얘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고 헤어지고 싶은데 도대체 어떻게 하는거죠?

    연락을 안 하고 좋아하는 티를 안 내면 되는 건가요? 어떻게 하는 건가요? 모르겠어요. 남자가 약간 마초적인 성격이예요. 자기를 구속하는 걸 굉장히 싫어하고 연락 메신저 전화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그래도 기본적인 연락은 하는데 그 이상의 연락은 안하고요. 자기 이야기를 잘 하지 않아요. 그런데 제가 우연히 전여친하고 둘이 한 대화를 봤는데 꺠가 쏟아지더라고요. 100일쨰였는데.

    도대체 여우짓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 6. lachata
    '15.12.3 2:16 PM (1.209.xxx.102)

    솔직히 지금 너무 힘들어서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졌는데 저를 좋아하게 만들고 차버리고 싶어요. 감정소모가 심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여우짓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 7. ...
    '15.12.3 2:18 PM (125.130.xxx.138) - 삭제된댓글

    그냥 님을 사랑하지 않는거예요.
    뭘 어떻게 해요.
    혹시 깊은 관계까지 가고도 그런다면 미련 털구요.
    아니라해도 지금 이 상황도 좋지 않아요.

  • 8.
    '15.12.3 2:24 PM (125.129.xxx.29)

    제가 여자가 먼저 들이대서 성공한 경우인데요.
    성공이라고 쓴 건 일단 좋은 남자였고, 연애도 아주 잘했고 결혼해서도 잘 살고 있어서요.

    전 그래서 여자가 먼저 대쉬하면 절대 안 된다 식의 말은 안 믿습니다.
    제가 그 말 믿고 대쉬 안 했음 지금 남편 못 만났을 테니까요.

    어차피 누가 먼저 대쉬했냐는 시작하는 계기에 불과하고 연애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가 중요한 거죠.
    님 남친이 3주 만에 마음 식은 건 님이 먼저 대쉬해서가 아니라, 원래 그럴 사람이었던 것뿐이에요.
    님이 여우처럼 굴어서 그 남자가 먼저 고백하게 만들었다면 마음 안 식었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어차피 연애를 1달 하고 말 것도 아니면 좀 멀리 보세요.
    무슨 여우짓을 해서 남자를 조종하니 해도 초능력자도 아니고 그게 가능하겠어요? 첨에 눈 뒤집어졌을 때야 조금 되는 거지 어차피 자기 타고난 성향대로 갑니다.
    여우처럼 굴어라 뭐 남자를 쥐락펴락해라... 이런 거 전 참 어이없더라고요. 얼마나 상대를 우습게 보면 자기의 행동 하나로 상대를 조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그냥 두 사람이 각자 성향이 있고 그게 잘 맞으면 오래 사랑하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예요.


    그리고 님 남친은 아무리 봐도 님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냥 잠깐의 휩쓸림으로 사귄 느낌이네요.
    그래도 사귄 다음에 애정 쌓는 건 첨에 고백한 거랑은 별개인데
    너무 매달리고 너무 연연하는 모습을 보여준 거 아닌가요?

    제가 위에 먼저 들이대서 잘 사귀었다고 했지만, 전 그냥 의사표현이 확실한 사람이라 좋다 싫다 먼저 말했을 뿐 사귄 다음에는 자꾸 매달리고 애정을 달라고 갈구하고 그러지 않았거든요. 원래 혼자 잘 노는 사람이라...
    그런 부분이 서로 잘 맞아서 오래 사귀고 결혼도 한 듯하기도 해요.

    특히 여자가 더 좋아하면 안 된다 이런 거에 연연해서 자꾸 상대한테 '나 좋아해? 사랑해?' 이러면서 확인하고 매달리고 징징대고 이런 모습 보여주지 마세요. 그냥 좀 당당하게 해보세요. 먼저 좋아한 게 죄인도 아니잖아요?

  • 9.
    '15.12.3 2:26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먼저 좋아해서 지금 남편 만났지만 늘 당당했거든요.
    그냥 '나 같은 여자가 먼저 다가와주고 넌 복 받았다' 약간 이런 근자감-_-을 풍기면서...
    먼저 고백한 게 문제가 아니라 사귀면서 계속 매달리고 애정 확인하고, 자존감 낮은 모습 보여주고 그런 게 문제예요.
    '난 너 아니라도 원래 잘나가' 이런 좀 근자감을 가지면서 대해보세요 ㅜㅜ

  • 10.
    '15.12.3 2:28 PM (125.129.xxx.29)

    저는 제가 먼저 좋아해서 지금 남편 만났지만 늘 당당했거든요.
    그냥 '나 같은 여자가 먼저 다가와주고 넌 복 받았다' 약간 이런 근자감-_-을 풍기면서...
    먼저 고백한 게 문제가 아니라 사귀면서 계속 매달리고 애정 확인하고, 자존감 낮은 모습 보여주고 그런 게 문제예요.
    '난 너 아니라도 원래 잘나가' 이런 좀 근자감을 가지면서 대해보세요 ㅜㅜ

    제가 지금 글이랑 덧글만 봐도 당당하지 못하고 계속 남친한테 매달리는 듯한 모습이 보이는데, 아마 남친은 더 강하게 느꼈겠죠.

  • 11. lachata
    '15.12.3 2:29 PM (1.209.xxx.102)

    생각해보니 제가 애정표현을 굉장히 갈구하고 연락도 그렇게 갈구 했어요. 너무 좋다보니..;;
    님 말대로 매달리고 연연해 하고 나 좋아하냐고 계속 확인하고. 남자친구가 저 무섭다고 하기도 했고 너 나를 너무 많이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구속할 기미가 보인다고도 말하고요..

    이런 모습을 줄이고 제 일을 더 찾아야 할까요. 전 계속 얼굴을 봐야 애정이 쌓이는 사람이라서.. 이러다가는 제가 덜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지금도 사실 좀 지친상황인데 아직은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 버티고 있는거거든요..

  • 12. ..
    '15.12.3 2:29 PM (119.94.xxx.221) - 삭제된댓글

    여우짓은 타고나는거지 학습되는게 아니예요.
    이 여자가 날 좋아하는거 같다가도
    한없이 멀어져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을 주어
    남자 애간장을 태우는건데..이거 아무나 못합니다.
    문어다리 걸치면서 모든 남자 좋아하게 만드는
    일명 선수 언니들이죠.

    여우짓 안하고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도
    설레여하고 좋아하는 편안한 연애를 하세요.
    그 남자가 전연애에선 다른 모습이었다면
    가능성 없어요.

  • 13. 저도 윗 분 말씀에 공감하지만
    '15.12.3 2:32 PM (175.201.xxx.234)

    3주 지나 시들해진 남자 그러나 지금 놓치고 싶지않다면

    시들해진 남자에게 연락따위 하지 말고 남자가 할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주세요.

    님이 그냥 지나가던 바람이라면 남자쪽에서 잘됐다 하겠지만

    그렇게 매달리던 여자가 연락을 뚝 끊으면 조금 맘이 있다면 남자가 어떻해서든 연락해올거에요.

  • 14.
    '15.12.3 2:36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남친이 너 나 너무 많이 좋아하는 거 같다. 무섭다. 구속할 거 같다 했으면...
    이미 상태가 심각하네요.

    이렇게 생각을 해보세요. 사랑은 사랑이고 내 삶은 삶이고요. 역으로 생각해서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될 거 같고, 그런 사람이 매력이 있겠어요? 아니면 원래 자기 삶에서 당당하고 빛나는 사람이 매력이 있겠어요?
    연애를 소홀히 하라는 게 아니라 연애할 땐 연애에 집중하지만 그냥 그 남자가 있든 없든 난 잘난 여자 내 삶은 짱짱 이런 마인드를 좀 가져보세요.
    너 없으면 난 안 돼, 너 없는 삶은 잿빛, 너 없음 죽을지도 몰라... 이런 게 지고지순한 사랑인 줄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러는 사람한테 매력 느끼는 사람 드물어요. 오히려 부담스럽죠.

    연애 안 할 때도 매력적인 사람이 연애할 때도 매력적이라잖아요.
    지금 님의 모습은 연애 안 할 때도 매력적인가요? 남친이 님 안 좋아할까봐 전전긍긍하는 그런 모습을 왜 자꾸 보여주나요? 남친이 님을 동정해서 만나길 바라는 건 아닐 거 아니에요. '네가 있어야 내가 살아'가 아니라 '네가 있든 없든 나는 되게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으로 대해보세요.

  • 15.
    '15.12.3 2:37 PM (125.129.xxx.29)

    남친이 너 나 너무 많이 좋아하는 거 같다. 무섭다. 구속할 거 같다 했으면...
    이미 상태가 심각하네요.

    이렇게 생각을 해보세요. 사랑은 사랑이고 내 삶은 삶이고요. 역으로 생각해서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될 거 같고, 그런 사람이 매력이 있겠어요? 아니면 원래 자기 삶에서 당당하고 빛나는 사람이 매력이 있겠어요?
    연애를 소홀히 하라는 게 아니라 연애할 땐 연애에 집중하지만 그냥 그 남자가 있든 없든 난 잘난 여자 내 삶은 짱짱 이런 마인드를 좀 가져보세요.
    너 없으면 난 안 돼, 너 없는 삶은 잿빛, 너 없음 죽을지도 몰라... 이런 게 지고지순한 사랑인 줄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러는 사람한테 매력 느끼는 사람 드물어요. 오히려 부담스럽죠.

    연애 안 할 때도 매력적인 사람이 연애할 때도 매력적이라잖아요.
    지금 님의 모습은 연애 안 할 때도 매력적인가요? 남친이 님 안 좋아할까봐 전전긍긍하는 그런 모습을 왜 자꾸 보여주나요? 남친이 님을 동정해서 만나길 바라는 건 아닐 거 아니에요. '네가 있어야 내가 살아'가 아니라 '네가 있든 없든 나는 되게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으로 대해보세요.

    딱히 지금 남친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봐도 너무 연애에 종속되면서 지내봐야 연애에도 도움 안 되고 삶에도 도움 안 돼요.

  • 16. ...
    '15.12.3 2:49 PM (223.62.xxx.60)

    정떨어진건 그쪽이고
    님은 아직도 활활타는거네요.

    당장
    내가 재벌집딸이다. 뙇!
    이럴것도 아닌데 뭔 복수요.

    지금 이러고있는것도
    미련한 미련,
    집착,
    곰짓 입니다.
    얼른 버려요
    그게 님이 할수있는 여우짓? 복수에요.

  • 17. lachata
    '15.12.3 3:00 PM (211.36.xxx.46)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길 가다가 저한테 번호 물어보는 사람도 많았고 제 적이었던 사람도 저를 몇 개월간 좋다고 쫓아다녔는데 이 사람이 뭐라고 일상생활도 못 할 만큼 우울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더 이상 매달리지 않고 제 생활을 찾아야겠어요. 얘도 제가 좋으면 뭐 연락도 만남도 자주 가지겠죠. 감사합니다.

    저는 충분히 매력적인데 뭐하는 짓인지... 감사합니다 정말. 저는 멍청했어요.

  • 18.
    '15.12.3 3:00 PM (58.236.xxx.201)

    좋아하게 만들어서 차버려요
    님이 환골탈태해서 엄청난 미녀가 되던가 갑자기 로또맞았다던가 그렇게 될거 아니라면 어는 세월에요
    얼마나 대단한 남자인지 몰라도 그냥 지금 차버려요
    그리고 뒤도 돌아보지마세요
    그게 혹시나 남자가 신선하게 느껴져서 다시 님 좋아할 확률이 크겠네요
    위에 헉님이 쓴 댓글 괜찮네요

  • 19. lachata
    '15.12.3 3:01 PM (211.36.xxx.46)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길 가다가 저한테 번호 물어보는 사람도 많았고 제 적이었던 사람도 제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반해서 저를 몇 개월간 좋다고 쫓아다녔는데 이 사람이 뭐라고 일상생활도 못 할 만큼 우울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더 이상 매달리지 않고 제 생활을 찾아야겠어요. 얘도 제가 좋으면 뭐 연락도 만남도 자주 가지겠죠. 감사합니다.

    저는 충분히 매력적인데 뭐하는 짓인지... 감사합니다 정말. 저는 멍청했어요.

  • 20. lachata
    '15.12.3 3:02 PM (211.36.xxx.46)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길 가다가 저한테 번호 물어보는 사람도 많았고 제 적이었던 사람도 제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반해서 저를 몇 개월간 좋다고 쫓아다녔는데 이 사람이 뭐라고 일상생활도 못 할 만큼 우울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더 이상 매달리지 않고 제 생활을 찾아야겠어요. 얘도 제가 좋으면 뭐 연락도 만남도 자주 가지겠죠. 싫으면 떨어져 나갈거고요. 감사합니다.

    저는 충분히 매력적인데 뭐하는 짓인지... 감사합니다 정말. 저는 멍청했어요. 감사합니다. 정신 차리겠습니다..

  • 21. ㅇㅇ
    '15.12.3 3:04 PM (180.182.xxx.66)

    요즘제고민이네요

  • 22. 동감
    '15.12.3 4:15 PM (223.62.xxx.102)

    ♡ 연애의 기술 ㅡ 헉님의 댓글이 참 와닿네요!!

  • 23. ....
    '15.12.3 4:32 PM (223.62.xxx.2)

    이 단계에선 머리를 쓰면 쓸수록 악화됨. 그냥 먼저 끊고 멀리하세요. 올 놈은 옵니다. 아님 그냥 아무것도 아닌 거고요. 지금 와서 판도를 바꾼다는 건 거의 불가능. 그나마 조금이라도 좋아하는지 알려면 먼저 뜸해지는 겁니다.

  • 24. lachata
    '15.12.3 4:37 PM (1.209.xxx.37)

    네 저도 그렇게 하려고요. 올 사람이면 오겠지요. 사실 징징대서 끝내느니 쿨해져서 끝내는게 맞아요. 감사합니다. 대체 얘가 뭐라고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 25. 연애의기술
    '16.4.23 5:41 PM (112.171.xxx.57) - 삭제된댓글

    저장해요늦었지;만

  • 26. 연애의기술
    '16.4.23 5:42 PM (112.171.xxx.57)

    연애의기술 . 저장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809 오늘 같은 추위에 화장품 동파되나요? 6 추위 2015/12/03 1,161
505808 한방도 실비보험이 가능한가요? 4 실비보험 2015/12/03 1,040
505807 수능 등급 조언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11 죄송하지만 2015/12/03 2,176
505806 주문하고 한참 뒤 품절전화..진짜 화가나네요. 10 인터넷주문 2015/12/03 2,119
505805 유로 센트 질문 3 바보바보 2015/12/03 1,003
505804 건강보험 공단 건강검진 대학병원에서 할 필요 있을까요? 1 궁금 2015/12/03 1,051
505803 군대간 아들 발 시럽다고해요. 군화속에 넣을 핫팩도 있나요 14 눈오는날 2015/12/03 3,569
505802 설계사 통해 카드 발급 후 5 신규카드 2015/12/03 1,293
505801 헬리오시티 당첨되신분들 ... 45 어떡해 2015/12/03 4,525
505800 병원에서 링거 맞는 거요... .... 2015/12/03 1,643
505799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6 학부모 2015/12/03 990
505798 제가 배부른걸까요ㅜㅜ 도저히 못참겠어요 9 로즈 2015/12/03 3,254
505797 응팔에서 브라질 떡볶이집이요 17 떡볶이 2015/12/03 6,633
505796 목동 뒷단지 짜장면 맛있는 배달 중국집이 어딘가요? 4 짜장 2015/12/03 2,232
505795 장롱에든 유니폼 꺼내서 팔아넘겨요 1 사해 2015/12/03 1,196
505794 퓨전떡 배우고 싶은데 퓨전떡 2015/12/03 472
505793 일본 친구 선물 추천해주세요 ^^ 1 2015/12/03 918
505792 양평코스트코에 덴비 있나요! 뿌뿌 2015/12/03 825
505791 의대지망 추천도서 2 의대지망 2015/12/03 2,220
505790 노인분들 실손 보험 최근에 드신 분 계신가요... 6 보험 2015/12/03 1,327
505789 금리 낮은곳 비교해서 갈아타셔야죠 49 참고용 2015/12/03 1,386
505788 이자스민 게임하고 초콜렛 ㅋ 1 2015/12/03 1,295
505787 도리화가는 송소희를 캐스팅했더라면 대박이었을듯.. 49 ,, 2015/12/03 14,796
505786 “대통령이 왜 가해자가 아닌가, 업무시간에 무슨 사생활?” 2 샬랄라 2015/12/03 1,142
505785 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요 ? 2 봄이오면 2015/12/03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