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다닌분 들 만 봐주세요
1. .....
'15.12.3 2:00 PM (121.150.xxx.143)교회서 어떻게 보는지가 왜 신경쓰이세요?
다 자기 믿음대로 하는겁니다.
사람 보고 교회 다니나요 하나님 보고 다니지.2. 하나님을
'15.12.3 2:08 PM (110.70.xxx.14)무슨 채권자요 님이 내는 돈이 없우면 아무것도 못하는 분으로 전락을 시키시나요?
님과 자녀의 관계를 생각해보세요
하나님은 님이 작정한 그돈 받으실 궁리가 아니라 님 현편이 어려워진것을 안쓰럽게 생각하시며 핍절한 가운데서도 눌리지 않고 평안하시길 바라실텐데요
조심스레 애초에 헌금을 작정한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점검하시는 건 어떤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때도 다른 사람의 이목때문이었던건 아닌지
헌금은 하나님과 님과의 관계안에 있는거예요 다른 사람은 전혀 상관없어요3. ...
'15.12.3 2:08 PM (220.73.xxx.248)교회는 형편이 넉넉한 사람도 있고
어려운 사람도 섞여있어 본래 약정해서 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안해도 상관없고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하지 않아도 되는데...
그리고 약정했어도 안해도 됩니다. 진리에 벗어나는
행위는 아닙니다. 그러나 스스로 떳떳하기 위해서는
지키는게 마음이 편해요.
그대신 주일 헌금 또는 감사헌금은 당분간 일체 하지말고
한달에 만원씩이라도 약속은 지키는게 어떨는지요?4. ᆢ
'15.12.3 2:27 PM (110.70.xxx.216) - 삭제된댓글형편어려우시면 못하는거죠 님 상황에 맞게 하세요
5. ...............
'15.12.3 2:30 PM (39.118.xxx.118)네,,맞아요
처음 작정할때 사람의 이목을 생각했나봐요
지금도 사람들의 시선을 생각하닌까요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보며 다닌다 면서도 제 본심은 그게 아니였네요
사두개인, 바리새인,이였네요
조금씩 이라도 내면 괜찬을려나요
한번에 낼려하고 있었는데,,,
아무도 몰라도 제 자신이 떳떳지 못할까봐 그게 괴롭네요
어찌 이런 실수를 했는지 참~6. ㅇㅇ
'15.12.3 3:00 PM (223.131.xxx.240) - 삭제된댓글저도 교회를 다니긴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약정같은 거 같은 거 하는 교회는 다녀본적이 없습니다.
;;;;;;;;;;;;;; 그런걸 왜 하나요.ㅠㅠ
전 그런게 하나님을 믿노라 고백하는 일하고는 전혀 관계 없다고 생각합니다.7. ㅇㅇ
'15.12.3 3:01 PM (223.131.xxx.240) - 삭제된댓글저도 교회를 20년 넘게 다니고 있고, 두군데 교회를 다녔는데요.
그런데 제가 다니는 교회는 약정같은 거 같은 거 없습니다.
그게 옳다고 생각하구요
;;;;;;;;;;;;;; 그런걸 왜 하나요.ㅠㅠ
전 그런게 하나님을 믿노라 고백하는 일하고는 전혀 관계 없다고 생각합니다8. ㅇㅇ
'15.12.3 3:03 PM (223.131.xxx.240) - 삭제된댓글저도 교회를 20년 넘게 다니고 있고, 두군데 교회를 다녔는데요.
그런데 제가 다니는 교회는 약정같은 거 같은 거 없습니다.
그게 옳다고 생각하구요
;;;;;;;;;;;;;; 그런걸 왜 하나요.ㅠㅠ
전 그런게 하나님을 믿노라 고백하는 일하고는 전혀 관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거 작정은 중요한게 아니것 같나요
예수님이 전하고자 하는게 어떤건지를 알고 실천하고자 노력하는것이 중요한 거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교회 옮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9. ㅇㅇ
'15.12.3 3:03 PM (223.131.xxx.240) - 삭제된댓글저도 교회를 20년 넘게 다니고 있고, 두군데 교회를 다녔는데요.
그런데 제가 다니는 교회는 약정같은 거 같은 거 없습니다.
그게 옳다고 생각하구요
;;;;;;;;;;;;;; 그런걸 왜 하나요.ㅠㅠ
전 그런게 하나님을 믿노라 고백하는 일하고는 전혀 관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작정은 중요한게 아니것 같아요
예수님이 전하고자 하는게 어떤건지를 알고 실천하고자 노력하는것이 중요한 거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교회 옮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10. heim
'15.12.3 3:04 PM (223.131.xxx.240)저도 교회를 20년 넘게 다니고 있고, 두군데 교회를 다녔는데요.
그런데 제가 다니는 교회는 약정같은 거 없습니다.
그게 옳다고 생각하구요
;;;;;;;;;;;;;; 그런걸 왜 하나요.ㅠㅠ
전 그런게 하나님을 믿노라 고백하는 일하고는 전혀 관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작정은 중요한게 아니것 같아요
예수님이 전하고자 하는게 어떤건지를 알고 실천하고자 노력하는것이 중요한 거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교회 옮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11. zzz
'15.12.3 4:21 PM (211.252.xxx.12)저도 건축헌금약정으로 월1만~3만원 사이로 내고 싶었는데 약정으로는 1계좌가 26만원이더라구요
너무 부담돼서 포기했어요12. 본교회는 대형
'15.12.3 4:56 PM (39.118.xxx.118)중요한건 본교회가 아닌 무슨 무슨 기념으로 새로 짓는교회라 더 그래요
13. 저 목사 딸임돠
'15.12.3 5:38 PM (175.192.xxx.3)저희 부모님도 목회자고 건축헌금 약정으로 받기는 하는데 약정한대로 내는 성도 별로 없어요.
살다보면 마음이 변하기도 하고, 생활이 어려워지기도 하는데 다 지키기 어렵죠.
다만 마음이 변해서 자기 쓸 돈 다 쓰면서 헌금 한푼 안내고 교회와서 큰소리 치면서 갑질하면 얄밉긴 한데..
(작은 교회인데 성도 중 갑질하는 사람이 절반 가까이 되서요)
그런 진상 성도 아닌 경우는 그냥 어려운가보다..낼 형편이 안되나보다..그러고 넘깁니다.
형편 되는대로 조금이라도 하면 고마운거고요.
저희 부모님이 항상 하는말..아까워하면서 내면 안내느니만 못하다고..아까운 마음이 커지기 시작하면 교회나가는 것도 부담되고 목사님 보는 것도 싫어지고 그런다고..내고 싶은 만큼만 내라고 해요.
그런데 대형교회는 서로 경쟁시키며 부추기는 면이 있어서 곤란하실 수도 있는데요.
사람들의 눈 의식하지 마세요.14. 목사님 따님
'15.12.3 6:27 PM (39.118.xxx.118)댓글 정말 고마와요
약정대로 다 내지못한 단 말이 너무 위로가 되네요
제 생각엔 다른사람들은 다 내고 나만 못내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땜에 많이 힘들었어요
억지로나 인색함으로 내는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도 않으실꺼에요
우리가 무엇이든 심는대로 거두고 즐겨내는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앞에 재물을 쌓아놓고
안드린게 아니라 없어서 못드린 심정도 주님은 이해 해주시리라 믿어요
맘 편히 가질께요 .15. 죄송해요
'15.12.3 6:55 PM (14.52.xxx.81)맘 편히 가지시려고 하는데...
저 같으면 아주 큰 부담이 아니면 내요.
사람하고도 약속하면 지켜야 마음이 편하듯이
하나님께 약속하고 안 지켜면 하나님은 뭐라 안하셔도 내 마음이 안 편해요.
무슨 일이 생기면 혹시 약정을 안 지켜서 그런가??하는 혼자만의 불안감이 올라오기도 하죠.
후딱 내고 다시는 헌금 약정 절~대 안 할랍니다.16. 이어서
'15.12.3 6:57 PM (14.52.xxx.81)약속은 내가 하나님과 했는데 용서는 왜 다른 사람에게 받나요?
하나님께 못 드리겠다고 솔직하게 말씀 드리고 주시는 마음을 받아보세요.17. ..........
'15.12.3 7:39 PM (39.118.xxx.118)저는 서원기도 도 아직 한번도 안했어요 못지킬 까 봐,,
약정서 쓰는건 처음해봤는데
왜 ?하나님과의 약속이 아니라 교회나 사람하고 (목사님) 약속처럼 생각될까요?
약정서 용지 주면서 쓰라고 한사람은 목사님인데
왜 하나님과의 약속이 될까요??18. 교인
'15.12.3 8:42 PM (116.40.xxx.2)빚내서 헌금할 생각은 마세요.
성경에 빚 얘기는 적지않게 나오죠. 헌금 얘기도 나옵니다. 빚내서라도 헌금하라는 비슷한 어구도 없어요.
무엇보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죠. 목사님은 사람인지라 중심을 들여다 볼 수는 없어요. 교인들도 마찬가지고요. 낭비하고 사치하면서도 그 돈을 안낸다면 마음이 편치 않겠죠. 그러나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이렇게 해 보세요. 하나님, 약정했던 돈은 언젠가 날짜를 정하진 못하겠지만 꼭 채워서 다른 헌금으로라도 낼 것입니다. 한달에 1만원이든 얼마든 상관없어요. 1년이 되든 10년이 되든 상관없고요. 그 얘기를 하나님께 드리세요. 약정서 용지는 잊으세요. 그건 사람사는 세상에서 사람들이 주고받은 것이죠.
그 교회의 시선이 언짢아진다면, 차라리 교회를 옮기세요.19. ticha
'15.12.4 3:15 AM (220.72.xxx.203) - 삭제된댓글금액을 바꾸시든지, 시간을 조절하세요 (나중에 이럴 때 내겠다는 식으로)
현직 목회자 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편하게 말을 하세요..
형편 좀 좋게 해주시라고...이런 고민 안 할 수 있도록20. ticha
'15.12.4 3:15 AM (220.72.xxx.203)금액을 바꾸시든지, 시간을 조절하세요 (나중에 이럴 때 내겠다는 식으로)
그리고 하나님께 편하게 말을 하세요..
형편 좀 좋게 해주시라고...이런 고민 안 할 수 있도록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6085 | Rtv고발뉴스 보시나요? 1 | 몽이깜이 | 2015/12/04 | 462 |
506084 | 살기좋은 대한민국 1 | 음.. | 2015/12/04 | 629 |
506083 | 제가 속이 옹졸한건가요? 48 | ㅇㅇ | 2015/12/04 | 10,089 |
506082 | 조카에게 증여세 1 | 증여세 ??.. | 2015/12/04 | 1,874 |
506081 | 강변북로,자동차길 빙판일까요? | 도로 | 2015/12/04 | 699 |
506080 | 금으로 크라운한 치아 1 | ㄴㄴ | 2015/12/04 | 1,215 |
506079 | 지자체 복지정책도 범죄 라며...못하게 막는 정부 2 | 복지무능 | 2015/12/04 | 874 |
506078 | 유방암 수술비랑 항암치료비... 6 | 동생 | 2015/12/04 | 14,410 |
506077 | 2015년 12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5/12/04 | 568 |
506076 | 외국에서 일하는데 힘드네요. 9 | 금요일오후 | 2015/12/04 | 3,127 |
506075 | 뒷판 없는 책장 어떤가요? 4 | dd | 2015/12/04 | 2,506 |
506074 | 저밑에 건강검진 예약문의글이요 2 | 저기요 | 2015/12/04 | 931 |
506073 | 17사단 신병교육대에서'종북 쓰레기 몰아내자!' 복창 3 | 냉전프레임빨.. | 2015/12/04 | 1,381 |
506072 | 군인이 시어머니, 며느리, 딸을 동시에 성폭행 7 | 코리안워 | 2015/12/04 | 17,318 |
506071 | 우울할때 제가 요즘 하는방법 11 | 마흔여섯 | 2015/12/04 | 5,150 |
506070 | 새벽 3시인데..밥먹고 있네요 ㅎ 14 | 어ㅇㅇ | 2015/12/04 | 3,721 |
506069 | 연근 조림을 냉동했다가 먹어도 맛이 3 | ... | 2015/12/04 | 1,693 |
506068 | 요즘 유행하는 백세인생이요 2 | ㅇㅇ | 2015/12/04 | 1,424 |
506067 | 재미가 없단 뜻이죠? 1 | 요새 | 2015/12/04 | 895 |
506066 | 1월에 중국가는대 단수비자 미리 발급 받아놔도 되나요? | ........ | 2015/12/04 | 575 |
506065 | 안씻고 밖에 다녀보신분 있나요? 4 | 고민 | 2015/12/04 | 1,998 |
506064 | 그놈의 벌레... | 가나다마 | 2015/12/04 | 588 |
506063 | 스마트폰 자판이 제대로 안찍혀요 2 | .... | 2015/12/04 | 588 |
506062 | 나이들수록 사람이 이거싫다 저거 싫다고 다 쳐내면... 22 | 123 | 2015/12/04 | 10,971 |
506061 | 건강검진 예약없이 가도 되는지요 4 | 이니스프리 | 2015/12/04 | 9,5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