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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호텔 지을 수 있게 관광진흥법이 통화했네요

친대기업 정부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15-12-03 13:23:06
지난 밤 중고등학교 바로 옆에 허가 없이 호텔을 지을 수 있는 관광진흥법이 통과했네요.
어쩐지 대한항공이 납짝 엎드리는 시늉을 하더니.
현재 대한항공이 덕성 여중고, 풍문 여고 옆에 사둔 땅은 호텔 짓겠다고 그 난리를 치던 것
문화융합센터로 바꾼다고 계획 변경은 해 두었지만 이 법이 통과 되었으니 얼렁뚱땅
호텔 지으면 되고.

도대체 호텔이 없어서 관광 육성이 안 되었나요?
관광할 거리를 만들 수 있는 소규모 자영업들의 임대료 규제법 같은 걸 만들어야지.
우리 나라에 누가 고적지를 보러 옵니까. 
보러 와도 한 번 보면 밑천이 떨어지는데.

교육을 이정도로 무시하면서 호텔 짓는 데 열올리는 정부.
영혼이 없네요. 돈욕심만 있을 뿐. 

IP : 118.176.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5.12.3 1:41 PM (175.192.xxx.186)

    조땅콩때문에 한 발 물러섰던거지요?
    그 자리에 호텔 들어서면 경복궁, 북촌마을 삼청동쪽 스카이라인 팍 죽을 것 같아요.
    경복궁 진짜 볼 품 없어질 것 같네요.

  • 2. 진짜
    '15.12.3 1:49 PM (119.194.xxx.182)

    어떤 사람들이 뇌물받고 허가해준걸까요?

  • 3. .....
    '15.12.3 1:50 PM (118.176.xxx.233)

    당연히 새누리당이 통과시켰죠. 새정연 쪽에서 반대가 심했는데.
    대통령이 통과시키라고 해서 시킨 듯.

  • 4. ///
    '15.12.3 2:35 PM (61.75.xxx.223)

    창경궁 정문앞에 서울대학병원....
    그것 때문에 정전에서 정문쪽을 바라보면 궁궐이 참 구질구질해보여요
    이제 곧 경복궁도 그 꼴이 날 것 같아요

  • 5.
    '15.12.3 8:57 PM (223.33.xxx.20)

    어제밤에 발표난건가요?뉴스한줄도없던데요?
    조땅콩이 뭘 덮어줘서 보답으로 해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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