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남자는 잘해주면 싫어할까요??

.. 조회수 : 5,260
작성일 : 2015-12-03 12:42:01
아.. 싫어한다기보다..
만만하게 본다고 할까요..

여자는 남자가 한없이 잘해주면
고마워하고... 마음 주려하고..나도 더 잘해주려하는데..

남자는 도망가려하는거 같아요..
자기보다 아래로 보고..
당연한거 같이 느끼는..

그냥 좋아도 좋아한다 티 안 내고
적당히 팅기는게 좋은 유지 비결인지..

참 어렵네요.
IP : 125.130.xxx.2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3 12:46 PM (210.217.xxx.81)

    잘해주면 꼭 엄마같은가봐요 저도 그 느낌 뭔지 알아요..

  • 2. 그거
    '15.12.3 12: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자만 그런 거 아녜요.
    동성 친구도 그렇고, 어린애들도 잘해주면 개겨요.
    노인들도 잘해주면 막 부려먹으려 들고 갑질하려 들고.
    모든 인간관계에서 밀당이 필요하더라구요.

  • 3. ㅇㅇ
    '15.12.3 12:49 PM (180.182.xxx.66)

    남자들은 사냥본응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잡았다 싶으면 다른먹이 찾는거
    밀땅은 평생 해야 하는건지

  • 4. 케바케
    '15.12.3 1:02 PM (125.180.xxx.190)

    남자도 여자가 한없이 잘해주면
    고마워하고... 마음 주려하고..나도 더 잘해주려하죠

  • 5. ㅡㅡㅡㅡ
    '15.12.3 1:11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케바이케 이긴한데

    마초같은 남자들 중 그런경향이 있어요.병맛 폼사
    아니면 여자를 별로 안좋아했거나

    진짜 사랑하는 여자에게 더 잘하려하는게 일반적

  • 6.
    '15.12.3 1:13 PM (220.121.xxx.167)

    나도 남자인가 정체성 의심이....
    좋아했던 남자가 저한테 잘해주면 그때부터 거리감 두고 싶고 싫어지더라구요.ㅠ

  • 7. 여자가
    '15.12.3 1:15 PM (203.128.xxx.87) - 삭제된댓글

    무조건 잘해주기만 하면
    남자는 도전의식이 사라져 나태해져요 ㅋㅋ
    만사 오케이면 재미없잖아요
    잘해줄때 잘해주고 튕길때 튕기고
    밀고 당기기를 하셔야~~~

  • 8. ....
    '15.12.3 1:22 PM (121.150.xxx.227)

    남자들은 설레게 하는 여자를 좋아하는데 잘해주는 여자는 설레지도 않고 긴장감 꽝이죠 뭐

  • 9. ...
    '15.12.3 1:27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도전이 없으면 무료해하긴 하더라구요...

  • 10. 그런
    '15.12.3 1:43 PM (125.129.xxx.29)

    그런 남자를 만난 거죠.
    모든 남자가 그렇다 생각하심 곤란...

  • 11. ....
    '15.12.3 2:12 PM (49.175.xxx.51)

    윗분 말씀처럼 님이 만났던 남자들이 그런것 같네요.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 상대에게 더 헌신적으로 잘하는 남자도 있어요.

    여자가 잘해주면, 싫어진다는 그런 배은망덕한 놈(?)은 뻥 차버리시길.

  • 12. gg
    '15.12.3 2:30 PM (218.144.xxx.243)

    잘 해주면 되려 거리 벌리고 싶은 여자 여기도 하나 있네요.
    잘 해주면 넘어가는 비율이 남자나 여자나 비숫할 듯 싶은데요.

  • 13. 잘해준다고
    '15.12.3 3:29 PM (110.11.xxx.251)

    싫어하는 남자가 좋은 남잔 아니겠죠
    티 너무 안내니 연락 좀 해주고 신경 좀 써달라는 남자도 있었네요 ㅎㅎ

  • 14. 그냥
    '15.12.3 3:34 PM (1.234.xxx.72)

    그 사람 성향인거죠. 근데 심지어 강아지도 잘해주면 주인 무시합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짐승이나 고마워하지않고 근자감에 빠지는건 타고난 이기적인 성향이예요. 내가 준만큼 받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건 부모자식간에도 흔히 있는일이잖아요.

  • 15. ...
    '15.12.3 4:37 PM (116.32.xxx.15)

    매력없다고 느끼는거죠
    정복욕구가 자극되지않으니ㅋ
    짐승의 본능이죠
    이성적으로 컨트롤을 얼마나하느냐가 인격인거구요

  • 16. ㅇㅇ
    '15.12.3 4:46 PM (223.131.xxx.240)

    안 그런 남자도 있어요.
    근데 대체로 그런가요?? 저는 오히려 그런 남잘 못만나봐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470 운동법 문의 ㅡPT 주1회 빋아도 될까요? 운동초보 2016/01/25 1,045
521469 유방 맘모톰시술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8 질문 2016/01/25 4,026
521468 아이가 하나인데 대학생이고 다른데 자취하는경우라면 몇평이 좋을까.. 6 궁금 2016/01/25 1,631
521467 토트백 사려는데 좋은 브랜드 없을까요 5 가방 2016/01/25 2,673
521466 직장 엄마 2016/01/25 388
521465 부모의 공평한 처신이란 7 공평 2016/01/25 1,536
521464 특별히 예민한 부분과 무딘 부분 얘기해보아요 6 감정 2016/01/25 836
521463 이희호 여사 녹취록 5 .. 2016/01/25 2,261
521462 유방 초음파후 6개월 뒤에 꼭 오라함은... 9 ㅇㅇ 2016/01/25 3,700
521461 삼수 그 후 18 고민맘 2016/01/25 6,359
521460 한번 오라고 해도 안오시는 시부모님... 9 하뮤오래도 2016/01/25 2,788
521459 펌_40대 남녀가 하지말아야 할것들 67 40줄 2016/01/25 27,761
521458 핸펀 요금할인지원금 받는 분 계세요?? 8 11 2016/01/25 1,638
521457 스케일링후~^^ 하늘 2016/01/25 885
521456 “정치인 출마선언하면 모두 왜 머리 ‘올백’하지?” 조국 “올백.. 3 그러게말이지.. 2016/01/25 934
521455 남편과 대판 싸웠는데 친정가고 싶어요.. 8 ㅇㅇ 2016/01/25 2,870
521454 남편의 밥 16 .. 2016/01/25 4,281
521453 찐빵 다엿트집어쳐.. 2016/01/25 605
521452 폐결절. 아시는분 계세요? 3 6769 2016/01/25 2,727
521451 32평과 48평 같은 가격이라면? 42 이사한번 하.. 2016/01/25 7,492
521450 요즘 남편이 안스러워요. 4 000 2016/01/25 1,540
521449 싱글..입양.. 11 .. 2016/01/25 3,122
521448 82 에서 추천하는 택배되는 맛집 리스트 링크 걸어주실분이요 마의 2016/01/25 881
521447 초1남아 밥하고 생선굽네요.. 13 .. 2016/01/25 2,574
521446 교환학생 송금시 1 몰라서 2016/01/25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