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 얻어먹었는데
정말 짜요
얻어먹은주제에 이런말하면 욕먹을것같은데
두집에서 가져왔는데
한집은 소태예요
다른집은 이맛도 저맛도 아니구요
젖갈만 넣어도 맛있는데
연세있는분들이 먹어고라고 두시길래
과일 빵 갖다드렸어요
푹 익으면 괜찮겠죠?
1. 그 김치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15.12.3 11:33 AM (222.109.xxx.201)짠 김치 한달 정도 두고 먹으니 물기 나오면서 짠기도 빠졌나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2. 연정엄마
'15.12.3 11:38 AM (211.222.xxx.152)짠 김치는 사이사이에 무를 잘라넣어보세요 나중에 먹어보면 맛잇어요 생무
3. ....
'15.12.3 11:40 AM (112.220.xxx.102)두집김치 합체해서 익히면?
4. ...
'15.12.3 11:45 AM (175.125.xxx.63)익으면 짠걸 덜 느끼나 염분이 어디 가는거 아니니
사이사이 무 잘라서 넣으시고
이맛도 저맛도 아닌건 국물 눌러서 다 따라내고
국물에 다시 가미해서 부으세요.5. 음
'15.12.3 11:45 AM (203.226.xxx.42)김장김치는 짜면 익으면 괜찮더라구요
간이 딱맞는 김치는 나중에ㅇ맛이 덜하더라구요
푹 익혀 보세요6. 짠거에는
'15.12.3 11:51 AM (180.70.xxx.147)무를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고춧가루 마늘만 넣고
버무린다음에 사이사이 석밖지 넣으세요
무가 짠기를 빨아들여요 더 시원해지고요7. 원글이
'15.12.3 11:51 AM (112.144.xxx.54)싱거운건 방금 걷절이했어요
젓갈 고추가루 설탕넣구요
짠건 며칠전에받은거라 냉장고에 넣었어요
넘짜서 입에넣으면 뱉어질정도예요8. 전진
'15.12.3 11:52 AM (220.76.xxx.231)저위에점4개님 의견대로 맨밑에 싱거운 김치놓고 그다음 짠김치 그런식으로합채
9. 지금도 안늦었어요.
'15.12.3 12:14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짠김치는 김치한줄 무 크게 숭덩숭덩 썰어 한줄
이런식으로 하면 무도 맛있고 김치도 희석되요.
며칠 지났어도 괜찮아요.
시간 더 가기전에 빨리요.10. ....
'15.12.3 12:34 PM (218.146.xxx.53)다른 분들 말씀처럼 무를 큼지막하게 썰어 사이사이에 넣어 주세요.
나중엔 그 무 찾아 꺼내 먹는 맛에 반하실 겁니다^^11. ....
'15.12.3 12:39 PM (58.143.xxx.142)짜면 완전히 푹 익혀서 양념씻어내고 물에 한참 담갔다가 들기름에 지져먹으면 밥도둑이예요.
12. ---
'15.12.3 6:12 PM (119.201.xxx.47)전에 살던 동네는 김장하면 전부 한포기씩이라도 맛보라고 돌리는 분위기였어요
다 먹기도 힘들고 김치통 하나에 모아놨다가 나중에 먹어보니 맛이 환상적이었어요
그리고는 해마다 한통에 모았다가 나중에 먹었네요
요즘은 산속에 혼자 사니 김장김치 나눌 집도 없네요13. 소태
'15.12.3 6:21 PM (114.204.xxx.212)그정도면 익어도 먹기 힘들거에요
익혀서 헹궈 볶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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