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친이 다단계 판매원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형편이 어려우면 물건이라도 사줄까 하는 생각 조금이라도 들겠지만 주변 대박사례 보고 욕심에 달려든 케이스라... 연락하고 싶지 않아서 안하고 있어요. 제가 매정한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다른 분들은 같은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대하실건가요?
1. ....
'15.12.3 8:49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어차피 그쪽에서 정리할거에요
물건 계속 계속 안사주면 지인들 원망하는 맘들어서 연락 안하거든요
매일매일 후원자와 결속력다지는 미팅에
휴일에는 세미나에 엄청 동원되요 다단계에맞는 정신세계로 재무장되서 인간관계도 재편성되요2. 음
'15.12.3 9:01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다단계 하면서 성실히 일해서 먹고 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없죠??
다들 손 안대고 코 풀겠다는 심보로 하는 거잖아요
가까이 할 필요없죠3. 흠...
'15.12.3 9:02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술집 텐프로로 일하는게 다단계보단 낫다고 생각함.
4. 글쎄요
'15.12.3 9:13 AM (115.140.xxx.66)그렇게 죽을 죄를 진 것도 아닌데 그렇게 매정할 필요가 있나요
님한테 피해를 줬다면 모를까.
물로 저도 다단계에 빠지는 사람들보면 좀 멍청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좀 안스럽죠 오히려 제도 더 꼴아 박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요.5. .......
'15.12.3 9:29 AM (58.141.xxx.25)다단계 자체가, 남의 피해를 가정하고 설계된 회사라, 결국 거기에 종사하는것 자체가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데 일조하는거죠. 저도 다단계 물건중에 몇가지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물건이 있긴 해요. 뭐 대표상품 한두개라도 가격 싸고 괜찮아야 사람 끌어들일수 있으니. 그래도 안사요.
그런 피라미드 조직이 유지되는데, 돈 10원한장 보태주고 싶지 않아서, 절대 사지 않아요.
제대로 정당히 일해서 돈 벌어야지, 남 끌여들여, 사람장사로 돈 버는게 어떻게 남에게 피해를 안준다고 할수 있겠어요.6. ㅁㅁㅁ
'15.12.3 9:34 AM (119.196.xxx.247)1박 2일 절친 특집에 조인성이 나왔을 때...
함께 나온 조연 배우가 어려울 때 다단계한다고 도와달라고 했을 때, 딱 한 마디했대요. '꺼져~'
물론 이걸 액면 표현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되고, 전 이 '거쪄'라는 한 마디 안에 친구에 대한 진정한 충고가 들어있다고 생각했어요. 그 친구도 친구의 충고와 진심을 이해했으니 지금까지 절친으로 남아 있는 거구요.7. 당분간
'15.12.3 9:34 AM (110.13.xxx.194)격렬히 피하세요. 1~2년 넘어가면 그열기가 식어요.님이 피해 안보면 친구에게 정도 안떨어져요.
8. ..
'15.12.3 7:22 PM (221.163.xxx.100)아는 사람 장사 시작했다고 물건 한 두번 사주는 거랑은 틀려요.
괜히 필요없는 물건 사주지 마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5705 | 프로알지9 어때요?? 1 | da | 2015/12/03 | 818 |
505704 | 이성에게 섹시하단 말 들으면 어떠세요? 23 | 흠.... | 2015/12/03 | 10,455 |
505703 | 안녀하세요도 꾸민거죠? 2 | ㅇㅇ | 2015/12/03 | 1,053 |
505702 | 영.유아 선물 추천 바랍니다... 4 | ... | 2015/12/03 | 687 |
505701 | 전세대출을 더 받고 아들 통장은 지키는게 나을까요? 6 | 전세대출 | 2015/12/03 | 1,361 |
505700 | 톨플러스(키크는운동기구) 써보신분 계신가요? 4 | 파랑새 | 2015/12/03 | 1,775 |
505699 | 기대수명 男 79세, 女 85.5세…20년은 아픈 상태 4 | ᆢ | 2015/12/03 | 1,998 |
505698 | 왜 남자는 잘해주면 싫어할까요?? 49 | .. | 2015/12/03 | 5,293 |
505697 | 민감한 피부에 아이크림 뭐가 좋을까요?... | ㅇㅇ | 2015/12/03 | 416 |
505696 | 횡단보도에서는... 6 | 내가 먼저 | 2015/12/03 | 889 |
505695 | 춥게 잤더니 하루종일 졸리네요ᆢ병든닭 같아요 7 | ᆢ | 2015/12/03 | 1,720 |
505694 | 허이재 결혼5년만에이혼했는데도 20대.. 49 | ll | 2015/12/03 | 21,187 |
505693 | 왕따 대처 어떻할지.. 49 | ㅁㅁ | 2015/12/03 | 3,111 |
505692 | 미니 오디오 추천해주세요 1 | 오디오 | 2015/12/03 | 1,049 |
505691 | 엄마 사드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엘지 vs. 삼성 골라주세요! 9 | 기체 | 2015/12/03 | 3,066 |
505690 | 사진 올리는법 알수 있을까요?^^ 3 | ... | 2015/12/03 | 646 |
505689 | 올바른 vs 옳바른 7 | ?? | 2015/12/03 | 1,820 |
505688 | 지금 서울에 눈 오고 있나요? 2 | 급한질뮨 | 2015/12/03 | 682 |
505687 | 작년 김장 양념이 아직 있는데 써도 될까요? 1 | ㅠㅠ | 2015/12/03 | 1,437 |
505686 | 홍대앞에서 원롬이나 고시텔.. | .. | 2015/12/03 | 614 |
505685 | 고양이 지능이 개보다 높다는거 동의하시나요? 23 | 그랑 | 2015/12/03 | 6,128 |
505684 | 하얀 눈 만진 아이의 반응 6 | 눈이 내리네.. | 2015/12/03 | 1,728 |
505683 | 어제밤 부산 시민들 10 | ... | 2015/12/03 | 1,941 |
505682 | 여행용 캐리어 가장 잘쓰는 사이즈? 7 | 3호 | 2015/12/03 | 2,787 |
505681 | 낼 순천만 여행 괜찮을까요? 10 | 눈오는날 | 2015/12/03 | 1,8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