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빨리차리는 노하우 알려주세요~~

잘먹고싶어요 조회수 : 3,773
작성일 : 2015-12-02 20:18:30
알고계시면 팁좀주세요~~
맞벌이중이고 9.7.5 아이 세명 있어요
아이들 아침은 누룽지 닭죽 소고기죽 같은죽종류 국에밥말아 계란 김치
이정도 돌아가면서 먹구요 저는 아침 안먹고 남편은 쉐이크 같은걸로 줘요
요즘은 고구마 또는 바나나에 미숫가루랑 우유로만든 ...
매번 저녁이 문제인데 오늘도 냉동실에있던 불고기 데워 불고기덮밥에 달랑
동치미로떼웠어요 주말에 몰아서 요리하는 편인데 매번 메뉴가 비슷해요
냉동할수있는것들( 사골국 미역국 죽종류 불고기 ) 오래둘수있는 반찬들 (장조림 연근조림 멸치 ) 이런것들로 돌아가면서먹고 밥하는동안 계란요리와 김 가끔 콩나물 시금치 정도무쳐먹고 있어요 가끔 요리도하지만 대부분 냉동실이나 냉장고만 파먹고 살아요 요리해서 냉동할수있는 음식이나 아이들이 먹을수있는 오래둘수있는(1주일정도) 밑반찬좀 알려주세요

글이 너무 엉망이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지나치지마시고 팁좀주시면 감사한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어보겠습니당

IP : 61.85.xxx.10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 8:27 PM (123.228.xxx.115)

    제목에 물음표 하나 다는게 어렵나요?

  • 2. 보다보다
    '15.12.2 8:28 PM (219.250.xxx.125)

    첫댓글같은 시비는 또 처음. 시비의 장을 여셨구랴. 제발 다시는82에서 안마주치길.

  • 3. 실망
    '15.12.2 8:31 PM (223.62.xxx.5)

    무슨 노하우인가보다 냉큼 들어왔더니 알러달라는 질문글,, 매너가 아쉽죠,

  • 4. 나무사랑11
    '15.12.2 8:33 PM (125.179.xxx.143) - 삭제된댓글

    저도 못하지만 ㅠㅠ
    아침에 밥에 물붓고 끓이면서 잣갈아서 잣죽해먹는데 굉장히 쉽고 간단해요. 어려운요리도 아니고요

  • 5. 잘먹고싶어요
    '15.12.2 8:43 PM (61.85.xxx.105)

    죄송합니다 제목 수정했어요~

    나무사랑님 마침 선물받은 잣이 있어요~~내일아침에 꼭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6. ㅇㅇ
    '15.12.2 9:12 PM (183.96.xxx.3)

    반찬가게 이용하세요.
    저도 맞벌이라....
    더반찬이나
    매직테이블 등등 온라인과
    동네 반찬집 이용해요.
    훨씬 수월하고
    외식 안하게 되요.
    혼자 떠안지 마시고...
    장볼시간도 줄어드니
    이용하시길요~

  • 7.
    '15.12.2 9:13 PM (211.36.xxx.221)

    더반찬 괜챦나요?

    금방 질리진 않나요?

  • 8.
    '15.12.2 9:20 PM (121.167.xxx.114)

    주말 세끼 정도 제대로 해먹는다 생각하고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점심 때 장을 보세요. 주말에 해먹고 남은 것들을 주중에 해먹고요. 가령 찌개용 돼지고기 사면 주말에 김치찌개 해먹고 주중에 카레라이스, 양념할 목살 사면 주말에 목살 궈먹고 주중에 돈까스 이런 식으로요. 제육볶음이나 소불고기 사면 주말에 그거 해먹고 조금 남겼다가 주중에 볶음밥이나 뚝배기 불고기 하고..이런 식으로요. 콩나물 사서 콩나물밥 해먹고 반은 주중에 나물로. 시금치 사서 국 끓여먹고 반은 주중에 김밥... 이런 식으로요. 한두 가지만 맛있게 만들어지면 거하게 안 차려도 되는 것 같아요.

  • 9. 아이구
    '15.12.2 9:27 PM (119.18.xxx.219)

    댓글들이 머 참...ㅠㅠ
    원래 이런글은 잘달아 주시던데..

    계란이 들어가서 3일이나 4일이 마지노선 이긴 한데..

    고구마 계란 콘 옥수수 마요네즈 설탕.. 혹은 단호박 감자..

    이렇게 해서 식빵에 발라 주시면 한끼 해결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의견을~~

  • 10. 잘먹고싶어요
    '15.12.2 9:39 PM (61.85.xxx.105)

    댓글 감사합니다~~
    집앞 반찬가게를 이용해본적있는데 가격대비 양이 너무 아쉽더라구요 온라인 반찬가게를 이용해봐야겠네요

    음님 아이구님 감사합니다~ 샌드위치같은건 왜생각을못해봤을까요 지금 계란삶고있어요

  • 11. 원글
    '15.12.2 9:45 PM (61.85.xxx.105)

    저도 소소한팁 드리자면 누룽지 만들때 오븐용팬에 밥을 깔고 180도쯤 30분 돌리면 후라이팬에다 만드는것보다 많이 쉽게 만들수있어요

  • 12. 감사..
    '15.12.2 10:15 PM (219.248.xxx.26)

    누룽지 오븐팬에 만드는 팁 감사해요^^
    정보는 못드리고...ㅜㅜ

  • 13. ...
    '15.12.2 10:23 PM (125.131.xxx.8) - 삭제된댓글

    혹시 식기세척기는 있으세요
    없으시면 꼭사셔서 설겆이줄이시구요
    콩나물밥 불린쌀에 콩나물 넣고 쾌속취사.
    전복밥 마트 전복사서 역시 불린쌀에 쾌속취사
    양념장 넣고 먹기
    이런식으로 김치밥 버섯밥 곤드레밥 가능합니다
    유리로된 에어오븐에 닭봉 닭날개 굽고 감자오븐구이
    도 되고 고등어도 구우니 편하던데요
    밑반찬은 솔직히 어른용이지 애들은 잘안먹지싶은데요
    직장다니시고 한참 크는애들 세명이나 책임지셔야하니
    힘드시겠어요

  • 14. ᆞᆞ
    '15.12.2 10:39 PM (211.58.xxx.136)

    큰도움 안되는건데, 주말에요~~~

    돼지등뼈 한팩사서 애벌로 살짝 끓여 물버리고
    다시 끓여서 된장 듬뿍 마늘 다시다 파로 간하시고
    얼갈이 넣어서 푹 끓여보세요.
    7살5살 애들이 뼈발라가면서 주말내내 잘 먹었어요.
    큰비법도 필요없구요 좋은 고기 사시면 더 맛있어요.
    원글님 원하는 댓글은 아닌데 애셋이면 주말메뉴로 괜찮다싶어 남겨요

  • 15. 양식
    '15.12.2 11:03 PM (120.16.xxx.255)

    고기 넉넉하게 한가지, 밥 하면서 위에 브로컬리나 야채 하나 쪄내고, 그리구 피클이나 김치로 땡 하세요.
    반찬 없어도 먹어져요.

  • 16. ...
    '15.12.3 8:45 AM (116.32.xxx.15)

    밑반찬은 아닌데..마트에서 마파두부 소스파는거에 두부랑 청양고추 넣은거요

  • 17. ..
    '15.12.3 9:53 AM (223.62.xxx.28)

    한그릇음식 자주해드세요 카레ㆍ짜장등등

  • 18. 화이팅
    '15.12.3 10:49 A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전업..한그릇음식에 김치 하나 놓고 먹어도 전 죄책감이 없는데
    주변에 워킹맘들은 도리어 밥국메인반찬나물반찬 올려야 마음이 편하다 하더라고요.
    조금 마음을 편히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전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에서 파는 두근이상파는 고기로 한꺼번에 양념을 해서 일주일 먹을 양은 김냉에 둬요.
    소고기돼지고기 간거로 두팩이면 동그랑땡 해놓고 반은 미트스파게티소스를 만들어버려요.(간고기 양파 마늘 볶고 스파게티소스 2병 부어요(양 많죠? 금방먹음)
    김냉에 보관하고 면 삶는동안 데워놓으면 라면만큼 빨리 먹을수있어요. 아이들은 빵에 얹어먹는걸 더 좋아함. 볶음밥에 넣어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755 남편 핸드폰에서 이상한 문자봤는데.. 20 7177공삼.. 2016/06/06 7,155
564754 “홍만표 부탁 거절했다” 2 moony2.. 2016/06/06 1,590
564753 바지락을 너무 많이 샀어요 9 ,,,, 2016/06/06 2,121
564752 꿀같은 3일이 끝나가네요 나만이래 2016/06/06 878
564751 신안군청 홈페이지 글 올리고 싶은데 11 링크부탁 2016/06/06 1,613
564750 청바지 뒤집어서 말리는 이유가 뭔가요? 7 살림꾼님들~.. 2016/06/06 4,665
564749 11세남아 소변에 약간 피가 나오네요.도와주세요. 7 . 2016/06/06 1,558
564748 "나 점잖은 사람 아니에요" 6 드라마대사 2016/06/06 3,022
564747 현재 아파트 몇년 산다면 인테리어 하시겠어요? 5 2016/06/06 2,963
564746 선풍기 벌써 돌리세요? 14 바람처럼 2016/06/06 2,319
564745 프로폴리스 좋은 것 추천해주세요 3 ... 2016/06/06 2,414
564744 과일가게나 채소가게요... 세금은 어떻게 내나요 4 과일가게 2016/06/06 3,741
564743 해외여행시 3 2016/06/06 1,024
564742 글 내려버리는 인간들때문에 82 눈팅만 하고 싶어져요 16 짜증 2016/06/06 1,591
564741 폐경 직후 붓는 증상 있나요? 2 혹시 2016/06/06 1,743
564740 부산 남포동에 괜찮은 마사지샵 소개 부탁해요 휴식이 필요.. 2016/06/06 726
564739 방문이 잠겼어요 ㅠㅠ 4 로이스 2016/06/06 1,852
564738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4 ㅇㅇ 2016/06/06 1,868
564737 청주 야구부 사건 아시나요? 11 야구부 2016/06/06 7,739
564736 안심 구워먹고 남은 것 냉장보관? 냉동보관? 2 궁금 2016/06/06 1,050
564735 제가 뭘하겠다면 왜 늘 반대만 5 ㅇㅇ 2016/06/06 1,569
564734 제이미 올리버 도마요 5 ;;;;;;.. 2016/06/06 1,607
564733 강아지 몸무게...(강아지 기르시는분들께 질문요) 7 선선한 바람.. 2016/06/06 1,360
564732 급해요 국민연금 진짜 압류 하나요? 23 .... 2016/06/06 18,017
564731 비염 있으신 분들 요즘 어떠세요? 8 ㅛㅛ 2016/06/06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