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영 자세 이제 좀 알거 같아요

dmavkdmadk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15-12-02 18:29:10
좀 둔한 스타일이라서 남들은 한번 말해주면 알아듣는 말 
저는 이해를 못해서 여기 저기 찾아보고 그게 그건가 아닌가
엄청 헤매이다 남들은 저만치 가고 나면 그때 깨닫는 미련탱이예요

평영도 남들 다 할때 못해서
두달 넘게 음파 허우적 허우적 거리다
어제야 비로서 팔다리동작 콤비가 맞네요.
이번엔 근력이 모자라고 순발력이 부족해서
남들 처럼 쑥쑥 앞으로 못나가니 이문제로
또 몇달 곰탱이 처럼 또 허푸 허푸 하겠지만
그래도 좋아요
맨날 리조트 놀러가면 몸매 좋은 여자들이
쏴악 쏴악 물살 가르는거 구경만 했는데
저도 뭔가 자유로움 속에서 조식부페먹으러 가기건에
머리 물기 털면서 여유롭게 아침 먹을거 같아요 히히히
IP : 183.101.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으로
    '15.12.2 6:36 PM (121.139.xxx.146)

    앞으로 쭉~나가려면
    발차기가 잘되어야하고
    두발모으고 쭉~뻗어주면서
    모아줘야해요(선수될거아니니
    서두를 필요가 없죠)
    느낌이 왔으니
    연습 더 하면 잘하실거예요

  • 2. 접영고수님
    '15.12.2 6:40 PM (223.62.xxx.85)

    계시면 접영 잘하는 팁도 좀 알려주세요
    원체 몸이 뻣뻣해 그런지 접영 헤매고 있는 사람입니다 ^^

  • 3. 추카추카
    '15.12.2 6:46 PM (116.36.xxx.82)

    저도 수영배운지 한달 되어가는데 수영이란 운동이 참 좋네요.
    운동을 거의 안하고 살아서 허벅지 근력길러주는 운동하면서(집에서요) 다니는 중인데 다리에 힘도 좋아지고 수영도 재미있고
    그래요. 전 평영발차기는 잘되서 바로 팔동작 배웠는데... 이거 어렵더라구요.
    인터넷으로 동영상많이 보시고 이미지 트레이닝 많이하세요. 그래야 더 잘 배울수 있다고 하네요.
    상급반에서 수영하는 사람들보면 정말 부러워요. 전 상급반 들어가는게 목표랍니다. 우리 열심히 수영해요~~

  • 4. 물찬제비
    '15.12.2 6:55 PM (175.244.xxx.191)

    접영은요. 제생각에 몸으로 튕기는 느낌이 오면 아~~하실거예요.
    손을 뻗어서 수면가까이 두고 가슴으로 누르고 엉덩이 들면서 한번 튕기는. . . . .
    수영 좋아요~~

  • 5. 물찬제비
    '15.12.2 7:03 PM (175.244.xxx.191)

    평영에 대해서 한말씀 올리자면요~~
    일단 발과 팔은 엇박자가 나는 느낌으로 하시고 자세가 잘 나온다 하시면 물속에서 팔로 물잡아 댕기실 때 머리를 가급적 늦게 들면 좀 더 앞으로 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
    팔은 앞에서 누가 밧줄로 땡긴다고 생각하면서 물잡고나면 바로 앞으로 끌려나가는 겁니다^^

  • 6. 접영
    '15.12.2 7:17 PM (14.52.xxx.6)

    접영은 허리힘이 좋아야해요. 모든 영법이 다 그렇지만 물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물 속에 있는 순간을 즐기면서 너무 급하지 않게 밖으로 나와야 하거든요. 첨 배울 때 다리에 스타킹 같은 거로 묶고(당시 샘이 이렇게 가르쳤음. 클래스에 3명밖에 없어서^^) 계속 들어갔다 나왔다를 하면서 감각을 익힌 다음 손동작까지 했어요.

  • 7. 평형..어려워요
    '15.12.2 7:21 PM (211.215.xxx.191)

    고기를 잡는다구요??

    대강 자세는 잡는데
    전진을 못해요ㅠ_ㅠ

    팔, 다리, 머리들기 뭐가 문제인가요?

    슬럼프에 빠졌어요T-T

  • 8. 가끔은
    '15.12.2 9:41 PM (121.139.xxx.146)

    땅콩모양으로 된 8자킥판
    다리사이에 끼고
    발차기는 접영발차기
    팔은 평영팔연습도 많이 해요
    허리아파 죽음이예요

  • 9.
    '15.12.3 1:41 AM (125.132.xxx.204)

    처음에 배우는 자유형과배영은 물의 윗부분에서만 움직입니다 떠있으면서 하는 영법이고 평영과 접영은 물속부분까지 움직인다는걸 인지하시면 이해가 쉬워요
    평명도 이쁘게 하려면 준비에서 무릎이 허벅지 길이만큼 깊게 있어야 합니다 발바닥은 수면에..무릎이 쩍벌자세로 수면에 있음 안이뻐요
    접영도 물결 모양으로 물깊이 들어갔다 올라오는 영법입니다상체가 수면위면 하체는 수면아래 ..요게 리듬감있게 익숙해지면 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983 독일로 파견 나가는 분께 무슨 선물을 해야 할까요? 9 ... 2016/01/21 768
519982 나이 40 에 갈길을 잃은 기분이에요 67 2016/01/21 21,125
519981 서울역안에 선 볼 만한 커피숍 이런거 없을까요? 7 ,,, 2016/01/21 1,680
519980 방학때 하루 2시간이면 공부 다하는 특목고생 13 안믿기시겠지.. 2016/01/21 3,398
519979 귀농 귀촌... 농촌에 희망이 있는가? 7 투덜이농부 2016/01/21 2,739
519978 *첸 밥솥서비스센터 불만족 3 쭈쭈 2016/01/21 777
519977 된장찌개에 마늘 넣으세요? 안넣으세요? 27 이런된장 2016/01/21 11,910
519976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는 부식거리 뭐 있으세요? 27 전복 2016/01/21 6,256
519975 자궁근종 4cm 8 고민 2016/01/21 5,609
519974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 가사속.. 2 snow 2016/01/21 7,755
519973 한국인이 좀 폭력적이지요? 28 ..... 2016/01/21 2,912
519972 아이에게 가장듣고싶은말듣고기분좋아요 1 어제 2016/01/21 1,143
519971 할머니,할아버지,엄마,아빠 가족모두의 포인트를 내것으로 만들어 .. . . . 2016/01/21 434
519970 도시가스 개별난방 VS 열병합 지역난방 2 궁금이 2016/01/21 3,239
519969 드럼세탁기가 얼었어요 4 강추위에 2016/01/21 1,845
519968 노소영한테 왜 감정이입하나요? 5 432543.. 2016/01/21 1,897
519967 강남 집값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궁금 2016/01/21 3,009
519966 귀촌하고 싶지 않으세요? 24 ^^ 2016/01/21 4,439
519965 부모에게 물려받은 감사한 거 자랑해봐요 37 ... 2016/01/21 4,243
519964 어머나 방금 글 삭제했네요. 7 ... 2016/01/21 1,186
519963 서양인들이 홑꺼풀 예쁘다고 한다는거 말인데요 5 ... 2016/01/21 3,254
519962 공짜라면 무조건 좋다는 거지근성이 드글드글하니 성공했었지요. 5 성공 2016/01/21 1,391
519961 아주 단순하지만 어묵볶음 맛있는 레시피 아시는분.. 7 ... 2016/01/21 2,417
519960 ~~ 홍콩주식 2016/01/21 292
519959 인플란트 기간 3 어금니 2016/01/21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