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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깔끔얘기보고생각나서

집집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15-12-02 18:09:08
제 주변에 더럽게 깔끔떠는 지인이 있어요.
여행도 못가요. 숙소 가리느라.
식당도 가면 위생상태 타박

언제 놀러오라 해서 한번 갔어요. 그집에.
세상에.
화장실에 갔는데 그냥 소변본척하고 나왔어요
변기가 변기가
그냥 무슨 재래식 화장실 같더라구요.
휴지통에는 뒷처리한 냄새나는 휴지가 넘쳐나고
화장실 근처 식탁인데
묘한 냄새나고
제가 깔끔한 편 은 아니지만
그 다음부터 깔끔쟁이들 안 믿어요.
IP : 183.96.xxx.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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