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잘하시는 분이요..질문하나만..

1q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5-12-02 17:56:22
제.친구 페북에 올라온 사진인데
임신 거의 막달이라
많이 살찐 모습이고
이 사진에... 제.친구의 외국인 남편이

That turkey is almost done.

이라는 댓글을 달아놨어요.

제가 보기엔 굉장히 질 떨어지는 맨트 같은데..
평소 그 남편 그냥 평범해보였고
가정적인듯했그요.
또다른 의미가.있는건가요
IP : 123.228.xxx.2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 6:01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질떨어지는 맨트 아닌 것 같고
    "거의 다 됐다"라는 의미로 쓴걸거예요

  • 2. ..
    '15.12.2 6:02 PM (210.107.xxx.160)

    제 생각에도
    거의 다 됐다 의미같은데요.
    출산이 코앞인가봐요.

  • 3. ..
    '15.12.2 6:03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질떨어지는 맨트 아닌 것 같고
    \"거의 다 됐다\"라는 의미로 쓴걸거예요
    (다 되면 오븐에서 꺼내듯이 아이도 나와야 할테니)

  • 4. ...
    '15.12.2 6:05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거의 다 됐으니 (오븐에서) 곧 꺼내야 한다
    뭐 그런 의미로

  • 5. 1p
    '15.12.2 6:10 PM (123.228.xxx.217)

    그렇군요.
    전 turkey에..집중해서 그런가 굉장히 불쾌한 표현이다 싶었거든요. 감사합니다!

  • 6. ...
    '15.12.2 6:13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칠면조가 요리하는게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한나절정도

  • 7. ...
    '15.12.2 6:15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칠면조가 요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 8. ㅎㅎㅎ
    '15.12.2 6:16 PM (114.203.xxx.61)

    나도 느낌이 ㅋㅋㅋ 좀.. 오븐구이 닭같네요. 그런데 무례한 표현이 아니라면 뭐.;;

  • 9.
    '15.12.2 6:17 PM (172.91.xxx.43)

    저 미국에 사는데 제 친구 남편이 그랬다면 눈쌀 찌푸렸을 거 같아요. 남편이 아무리 유머스러운 사람이라도 좀 저질멘트라고 느껴지네요. 모 얘기중에 농담식으로 오븐에 비유하는 건 들어봤지만 아주 아주 친한사이였고요. 페북에 아내를 터키에 비유하는 글을 쓴다면 classy (품격있는?) 하다고는 할 수 없죠.

  • 10. eppun
    '15.12.2 6:18 PM (125.129.xxx.221)

    헐. 처음들어보는 표현이라 설마하고 찾아봤더니 수준떨어지는 발언 맞는데요? 사진에 임신한 친구분 bp점이 두드러지는 거였나요? 터키요리가 다되면 타이머 단추가 튀어나오는 것에서 발생된 표현이래요. 쇼크...

  • 11. ...
    '15.12.2 6:19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전에 어떤 여자에게 아이들이 몇살이냐고 그러니까
    첫째는 몇살, 둘째는 아직 "in the oven"에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 12. ...
    '15.12.2 6:20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어떤 여자에게 아이들이 몇살이냐고 그러니까
    첫째는 몇살, 둘째는 아직 \"in the oven\"에 있다고 그러면서 수줍게 웃더라구요

  • 13. ;;;
    '15.12.2 6:45 PM (114.203.xxx.61)

    내가 그 남자 마눌같으면 그 손까락을 걍...;;확

  • 14. ;;
    '15.12.2 7:34 PM (1.225.xxx.243)

    엥???
    이거 비하적 표현 전혀 아닌데 댓글들 엄청 흥분하시네요;;
    물론 위에 한 분 말씀대로 classy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손가락에 위해를 가한다는 식으로 분노할 수준은 아니에요... 오랫동안 기다려야하거나 큰 노력을 요하는 일을 칠면조 요리가 준비하는데 오래 걸리는 것에 비유하는겁니다.
    .
    일석이조라고 우리끼리 표현했더니 왠 외국인이 "오, 노우 한쿡사람들 이쌍해요 왜 돌멩이를 던져요?"이러는 상황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446 오토비스반품할까요? 11 팔일오 2016/01/15 2,523
518445 이혼한 이모부 병문안 가야하나요?ㅠㅠ 13 KIM 2016/01/15 2,621
518444 응팔 이렇게 화제성 쩌는 드라마도 오랜만인것같아요 3 ... 2016/01/15 743
518443 애완견을 위해 의료보험을 들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허참 2016/01/15 1,298
518442 똑똑한것도 매력이 되더군요 42 ㅇㅇ 2016/01/15 12,203
518441 언제 따뜻해지나요 2 추웡 ㅠㅠ 2016/01/15 1,192
518440 ‘천억대 세금포탈’ 효성 조석래 회장 징역 3년 세우실 2016/01/15 474
518439 주식이나 부동산 공부 할걸 그랬어요. 10 ;;;;;;.. 2016/01/15 3,764
518438 티비 인터넷으로 실시간 볼 곳 없을까요? .. 2016/01/15 308
518437 전원책이 참보수라면 국정원댓글 혼내야지... 4 한심 2016/01/15 622
518436 세입자집에서 벌레가 나온다는데 1 .. 2016/01/15 1,258
518435 tvN은 온에어 안되나요? 2 tnN 2016/01/15 1,789
518434 시댁제사.. 위로 좀 해주세요. 17 훌쩍 2016/01/15 4,220
518433 새차사면 고사 지내시나요? 14 .. 2016/01/15 3,826
518432 ...정말 여자들 살기 힘들어요 경제적으로 뭔가 해줘야 하는거 .. 33 막막 2016/01/15 6,117
518431 바이올린 전공자분 계세요? 5 /... 2016/01/15 1,720
518430 특보)국방부 중국 안보리 대북제제 참여 확정 발표!!!!!!!!.. 4 대한민국 2016/01/15 723
518429 초등 5학년 스키강습도 못보내게 하네요ㅠㅠ 23 답답이 2016/01/15 3,945
518428 불고기용 고기 씻기? 7 .. 2016/01/15 3,512
518427 연말정산 하시는 분들중 대학생자녀있으신분 5 질문 2016/01/15 4,109
518426 금, 석유, 채권 투자에 대해 아시는 분. 8 아뜰~~. 2016/01/15 1,613
518425 neither not???? 4 rrr 2016/01/15 730
518424 날씬한 사람을 더 욕하는 사회 16 ㅇㅇ 2016/01/15 2,678
518423 집고치는 프로그램들 보면서 뽀롱이 2016/01/15 1,218
518422 대치중 관련해서요~~ 1 엄마 2016/01/15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