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잘하시는 분이요..질문하나만..
임신 거의 막달이라
많이 살찐 모습이고
이 사진에... 제.친구의 외국인 남편이
That turkey is almost done.
이라는 댓글을 달아놨어요.
제가 보기엔 굉장히 질 떨어지는 맨트 같은데..
평소 그 남편 그냥 평범해보였고
가정적인듯했그요.
또다른 의미가.있는건가요
1. ...
'15.12.2 6:01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질떨어지는 맨트 아닌 것 같고
"거의 다 됐다"라는 의미로 쓴걸거예요2. ..
'15.12.2 6:02 PM (210.107.xxx.160)제 생각에도
거의 다 됐다 의미같은데요.
출산이 코앞인가봐요.3. ..
'15.12.2 6:03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질떨어지는 맨트 아닌 것 같고
\"거의 다 됐다\"라는 의미로 쓴걸거예요
(다 되면 오븐에서 꺼내듯이 아이도 나와야 할테니)4. ...
'15.12.2 6:05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거의 다 됐으니 (오븐에서) 곧 꺼내야 한다
뭐 그런 의미로5. 1p
'15.12.2 6:10 PM (123.228.xxx.217)그렇군요.
전 turkey에..집중해서 그런가 굉장히 불쾌한 표현이다 싶었거든요. 감사합니다!6. ...
'15.12.2 6:13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칠면조가 요리하는게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한나절정도7. ...
'15.12.2 6:15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칠면조가 요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8. ㅎㅎㅎ
'15.12.2 6:16 PM (114.203.xxx.61)나도 느낌이 ㅋㅋㅋ 좀.. 오븐구이 닭같네요. 그런데 무례한 표현이 아니라면 뭐.;;
9. 헉
'15.12.2 6:17 PM (172.91.xxx.43)저 미국에 사는데 제 친구 남편이 그랬다면 눈쌀 찌푸렸을 거 같아요. 남편이 아무리 유머스러운 사람이라도 좀 저질멘트라고 느껴지네요. 모 얘기중에 농담식으로 오븐에 비유하는 건 들어봤지만 아주 아주 친한사이였고요. 페북에 아내를 터키에 비유하는 글을 쓴다면 classy (품격있는?) 하다고는 할 수 없죠.
10. eppun
'15.12.2 6:18 PM (125.129.xxx.221)헐. 처음들어보는 표현이라 설마하고 찾아봤더니 수준떨어지는 발언 맞는데요? 사진에 임신한 친구분 bp점이 두드러지는 거였나요? 터키요리가 다되면 타이머 단추가 튀어나오는 것에서 발생된 표현이래요. 쇼크...
11. ...
'15.12.2 6:19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전에 어떤 여자에게 아이들이 몇살이냐고 그러니까
첫째는 몇살, 둘째는 아직 "in the oven"에 있다고 그러더라구요12. ...
'15.12.2 6:20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어떤 여자에게 아이들이 몇살이냐고 그러니까
첫째는 몇살, 둘째는 아직 \"in the oven\"에 있다고 그러면서 수줍게 웃더라구요13. ;;;
'15.12.2 6:45 PM (114.203.xxx.61)내가 그 남자 마눌같으면 그 손까락을 걍...;;확
14. ;;
'15.12.2 7:34 PM (1.225.xxx.243)엥???
이거 비하적 표현 전혀 아닌데 댓글들 엄청 흥분하시네요;;
물론 위에 한 분 말씀대로 classy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손가락에 위해를 가한다는 식으로 분노할 수준은 아니에요... 오랫동안 기다려야하거나 큰 노력을 요하는 일을 칠면조 요리가 준비하는데 오래 걸리는 것에 비유하는겁니다.
.
일석이조라고 우리끼리 표현했더니 왠 외국인이 "오, 노우 한쿡사람들 이쌍해요 왜 돌멩이를 던져요?"이러는 상황인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5717 | 시청자미디어재단.. 대구 경기에 ‘총선용’ 사업 추진 의혹 1 | 국민세금이새.. | 2015/12/03 | 646 |
505716 | 노산인데 어디까지 운동 가능할까요? 4 | 마흔전야 | 2015/12/03 | 1,401 |
505715 | 96년 연대사태가 뭔가요? 11 | ㅇㅇ | 2015/12/03 | 3,518 |
505714 | 편평사마귀 빼보신분 있나요? 10 | 휴 | 2015/12/03 | 15,400 |
505713 | 남편을 요리하고 싶어요 19 | .. | 2015/12/03 | 5,266 |
505712 | 학원문자 등 문자메세지 알림 끄기 기능 추천해주세요. | 짜증나네요... | 2015/12/03 | 1,085 |
505711 | 너무 너무 너무 우울해요 저는 왜 이렇게 살까요.. 7 | ... | 2015/12/03 | 4,577 |
505710 | 남자만나기 무섭네요 12 | ㅡ | 2015/12/03 | 3,492 |
505709 | 퍼(fur)달린 목도리 잘 쓰게 될까요? 4 | 목도리사러간.. | 2015/12/03 | 1,520 |
505708 | 절임배추 눈오면 어쩔지 2 | 도와주세요 | 2015/12/03 | 1,053 |
505707 | 나이가 들수록 남편은 듬직한 외모가 최고인듯 34 | 남편 | 2015/12/03 | 14,481 |
505706 | 와 주윤발 몸매가 빅뱅옆에 있는데 눈에 확 들어오네요 48 | 주윤발 | 2015/12/03 | 13,092 |
505705 | 이제 와인은 쳐다도 안볼거에요.. 5 | 123 | 2015/12/03 | 4,222 |
505704 | 토요일 저녁 고속버스...많이 막히나요? 1 | . | 2015/12/03 | 582 |
505703 | 자x모 쇼파 가격만큼 값어치 하나요? 6 | 커피 | 2015/12/03 | 2,624 |
505702 | 누님들... 이 옷 어떨까요? 11 | 풀이싫은양 | 2015/12/03 | 1,573 |
505701 | 욕실리모델링 한샘과 대림 9 | 욕실주문 | 2015/12/03 | 4,458 |
505700 | 소고기 시큼한 냄새나는데.. 6 | .. | 2015/12/02 | 17,846 |
505699 | 겨울에 운전중 창에 김서림 어떻게 해결하세요? 49 | 궁금 | 2015/12/02 | 5,397 |
505698 | 추석때 산 더덕 1 | 콩 | 2015/12/02 | 527 |
505697 | 무슨 로또판매점이 이리 많이 생겼대요 1 | // | 2015/12/02 | 999 |
505696 | 엄마 입장에서 누가 더 안타깝고 마음 가고 챙기고 싶을까요? 5 | 궁금 | 2015/12/02 | 1,914 |
505695 | 생애 처음 ipl했는데... 1 | ... | 2015/12/02 | 2,656 |
505694 | 보증금 관련 상담드립니다. 1 | 원룸 | 2015/12/02 | 541 |
505693 | 가습기 살균제 사건, 할 수 있는 일 없을까요? 9 | cosmos.. | 2015/12/02 | 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