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산초 보내시는 분 계세요?

사립초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15-12-02 16:18:18

동산초 올해 6:1 쯤이라,

어렵지 싶었는데  붙었어요....

이상시레 마냥 좋지만은 않네요...

붙으면 걱정해야지 했는데, 정말 걱정하고 있어요 ^^;;;


맞벌이고, 아이가 수줍고 소극적이라

저학년때는 선생님이 좀 친절하게 케어해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다른 학교보다 사교육-영어학원 등을 덜 보내고 학교에 집중할 수있을거란 기대도 했구요.


아이 동산초등학교 보내고 계신분들은 어떠세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218.234.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12.2 4:28 PM (175.193.xxx.100)

    뭐 때문에 걱정하시는지요? 그럴거면 그냥 공립 보내시는게.. 다니는 6년내내 걱정하실거 같아요.
    사립 좋죠..학교에서 원어민 수업해도 학원 보내는 엄마들은 보냅니다. 그리고 사립의 장점은
    아무래도 돈내고 다니니까 선생님들이 아이들한테 함부로 안하고 체벌 없고, 방과후 특기적성 프로그램이
    잘 짜여져 있고, 선생님들도 실력파, 그런거죠.. 단점은 동네 친구 없는거와 동네 중학교로 가면 친구가
    없어서 처음엔 조금 힘들어 해요..아이들 마다 틀리겠지만, 사립은 사방곳곳에서 오니까 그런거죠.
    직장인 엄마시면 사립이 편합니다 학교에 갈일도 거의 없구요.. 공개수업,체육대회 이정도...잘사는 집과
    위화감은 생각하기 나름이구요. 요즘은 맞벌이 가정이 많이 보내요..옛날하고 틀려서요.. 저는 두아이 모두
    사립 다닙니다.직장인이구요.

  • 2. ㅇㅇ
    '15.12.2 4:56 PM (218.238.xxx.200)

    일단,축하드려요.
    저도 그 학교 보내고싶어했어요.
    셔틀이 안 다니는 관계로 포기했지만...
    제가 알아본바로는 학교위치상, 언덕과
    아파트 사이를 지나 스쿨버스가 다니다보니
    좀 약한 아이들은 멀미를 하는아이도 있다고...
    그래서 아예 학교앞으로 이사한 지인도 있어요.

  • 3. 감사해요...
    '15.12.2 5:08 PM (218.234.xxx.254)

    첫 아이다 보니, 다 조심스럽고 확신이 없고 그런것같습니다. 제가 중심을 잘잡아야하는데.
    도움말씀 감사해요!

  • 4. 호야맘
    '15.12.2 6:43 PM (223.62.xxx.218)

    저희애가 동산초 졸업하고 지금 고등학생이네요
    동산 맞벌이이시라면 더 좋은 학교예요 학교 갈일도 없고 촌지나 선물도 전혀 없었고 선생님들도 좋으세요~ 또 얘들이 적어서 관리가 더 잘되는편이지요 걱정 안하셔두 되요^^

  • 5. 동산초 최고
    '15.12.2 9:11 PM (114.204.xxx.14)

    동산초 6학년 엄마예요. 6년동안 정말 만족하면서 보냈고 아이도 이제 얼마 안남은 초등생활 너무 아쉬워 합니다. 맞벌이 엄마에게 최적화된 학교죠. 공개수업, 운동회 이외에는 학교갈일 없고, 준비물 전혀 없고, 심지어 현장학습 도시락도 없어요. 학교 밖 생일파티도 금지요. 걸리면 엄청 혼나요. 치마바람과 엄마들의 학교개입을 전면 차단하려는 의지가 강한 학교예요. 종종 올라오는 다른 사립초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선생님들 다 좋으시구요. 미달되는 학교도 많은 마당에 경쟁율이 6:1인데는 이유가 있어요.
    걱정말고 보내셔도 될 듯합니다.

  • 6. ...
    '15.12.3 6:40 PM (123.254.xxx.8)

    아이 둘 동산초 보낸 엄마입니다. 하나는 졸업했네요~
    직장맘이시라면 최고의 선택이실 겁니다. 공부 외에는 전혀 신경 쓰실 일이 없어요. 공부도 3학년 수학 분반할 때부터 좀 신경 쓰시면 되지요. 뭐 그것도 신경 안 쓰셔도 상관 없어요. 촌지 일체 없고요, 학교에 신경 끄시고 사셔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946 오자다리 수술에 관해서 5 다리 2015/12/03 3,040
505945 [서명] 민주노총 한상균위원장 체포 위한 조계사 공권력 투입 반.. 8 후쿠시마의 .. 2015/12/03 774
505944 손해난 국내 적립식 펀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2015/12/03 901
505943 첫차는 중고차와 새차중 어느게 나을까요? 49 첫차 2015/12/03 3,012
505942 머리가 좋은 아이들일까요? 2 초등4 2015/12/03 1,335
505941 생리중 술마시면 평상시보다 몸에 더 해롭나요 ? 2 고로 2015/12/03 6,281
505940 감자볶음은 그냥 소금만 넣고 볶아도 맛있나요?? 12 푸드 2015/12/03 2,660
505939 "마"가 많은데 마쥬스말고 다르게 먹는방법 11 알려주세요 2015/12/03 1,712
505938 오늘 같은 추위에 화장품 동파되나요? 6 추위 2015/12/03 1,162
505937 한방도 실비보험이 가능한가요? 4 실비보험 2015/12/03 1,047
505936 수능 등급 조언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11 죄송하지만 2015/12/03 2,179
505935 주문하고 한참 뒤 품절전화..진짜 화가나네요. 10 인터넷주문 2015/12/03 2,120
505934 유로 센트 질문 3 바보바보 2015/12/03 1,007
505933 건강보험 공단 건강검진 대학병원에서 할 필요 있을까요? 1 궁금 2015/12/03 1,052
505932 군대간 아들 발 시럽다고해요. 군화속에 넣을 핫팩도 있나요 14 눈오는날 2015/12/03 3,579
505931 설계사 통해 카드 발급 후 5 신규카드 2015/12/03 1,294
505930 헬리오시티 당첨되신분들 ... 45 어떡해 2015/12/03 4,526
505929 병원에서 링거 맞는 거요... .... 2015/12/03 1,647
505928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6 학부모 2015/12/03 993
505927 제가 배부른걸까요ㅜㅜ 도저히 못참겠어요 9 로즈 2015/12/03 3,258
505926 응팔에서 브라질 떡볶이집이요 17 떡볶이 2015/12/03 6,633
505925 목동 뒷단지 짜장면 맛있는 배달 중국집이 어딘가요? 4 짜장 2015/12/03 2,234
505924 장롱에든 유니폼 꺼내서 팔아넘겨요 1 사해 2015/12/03 1,199
505923 퓨전떡 배우고 싶은데 퓨전떡 2015/12/03 474
505922 일본 친구 선물 추천해주세요 ^^ 1 2015/12/03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