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또 뭘먹나요?

저녁 고민요 조회수 : 2,467
작성일 : 2015-12-02 16:08:56
집에 돈가스 있구요

고등어 두쪽 있구요

된장 끓일 씨래기랑 무 있어요

근데 울애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거네요

뭘 사서 해주면 초등생 남자아이들이

맛있어할까요?
IP : 39.7.xxx.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이 이래서..
    '15.12.2 4:15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닭한마리 해먹을 거에요.
    보글보글 끓여가며 마지막에는 칼국수도 넣고..^^

  • 2. 초등생
    '15.12.2 4:16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들은 무조건 고기 아닌가요?
    제육볶음이나 아님 치킨요 ^^

  • 3. ㅇㅇ
    '15.12.2 4:19 PM (116.33.xxx.148)

    계란풀어 돈까스 덮밥 해 주세요

  • 4. 등뼈지짐
    '15.12.2 4:19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감자탕이라고하죠.
    등뼈 13,000원 정도면 4인가족 충분히 먹어요.
    애들도 좋아해요.

    등뼈를 맑은물에 잠길정도로 물 부어 월계수잎, 커피한스푼 넣어 끓여서 찬물에 깨끗이 헹궈 다시 물 잠기게 붓고 끓인다.

    우거지 삶아서 마늘 간장 된장에 밑간한다.

    등뼈가 끓으면 된장 두스푼 넣고 마늘 넣고 푹 끓인다.

    중불에 은근히 40분정도 끓이다 밑간한 우거지 넣는다.

    1시간정도 끓이다 들깨가루 세스푼정도 넣는다.

    마지막에 깻잎 넣고 불 끈다.

    총 끓이는 시간 두시간정도.
    그래야 등뼈가 푹 물러 뜯어먹기 좋음.

    모자라는 간은 소금간 하세요.

    감자 좋아하면 껍질벗긴 감자를 따로 쪄서
    국물에 투하. 간이 스며들게 불끄기 20분 전에 넣음.

  • 5. 등뼈지짐
    '15.12.2 4:20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아 우거지 밑간할때 고춧가루 두스푼정도 넣으세요.

  • 6. ㅇㅎㅎ
    '15.12.2 4:22 PM (116.36.xxx.82)

    마파두부밥 해놨어요. 오늘 저녁은 룰루랄라... 쉬려구요.

  • 7. 감자탕 땡김
    '15.12.2 4:24 PM (218.236.xxx.21)

    애들은 돈까스 해주면 좋아하지 않나요?
    저희 냉동실에도 돈까스 고등어 시래기가 있어서 반갑^^
    댓글 보고 날도 흐리고 감자탕이 급 땡기네요
    마트 가야겠어요

  • 8.
    '15.12.2 4:25 PM (1.232.xxx.128)

    우리남편 삐져서 밥안먹어서 신경쓸일없네요
    나도 뼈다귀감자탕 수북히 쌓아놓고 뜯고싶어요

  • 9. 돼지갈비구이하고
    '15.12.2 4:38 PM (121.124.xxx.107)

    어제밤에 버무린 김장김치에 콩잎김치 ..국물은 고민중입니다

  • 10. ..
    '15.12.2 4:38 PM (210.217.xxx.81)

    비오면 카레요~

  • 11. ...
    '15.12.2 4:41 PM (211.109.xxx.175)

    전 제육볶음..고기먹고싶어서요..ㅎ

  • 12. 생생우동
    '15.12.2 4:51 PM (221.156.xxx.205)

    국물이 끝내준다는 그 우동이
    지금 먹고 싶어요.
    집에 갈 때 사가야징~

  • 13. 무려
    '15.12.2 4:54 PM (116.36.xxx.24)

    등심이요 ^^
    마트에서 세일하길래 한팩 집어왔어여..
    한팩이라 전 냄새만 맡기로하고 ㅠㅠ 김장김치에 두부 같이 먹을려고요

  • 14. 안녕
    '15.12.2 5:25 PM (222.99.xxx.45)

    돈까스 카레 안 좋아 할려나요? 일단 있는재료 써야죠..

  • 15. ....
    '15.12.2 5:51 PM (221.139.xxx.210)

    반찬 없어서 백숙 했어요~
    그나저나 내일 아침이 또 걱정 ㅠㅠ

  • 16. 감자탕
    '15.12.2 6:13 PM (210.218.xxx.191)

    저이제 끝났어요~
    감자탕 하려고 뼈 아침에 물에 담가놓았다
    묵은지넣고 시래기는 없어 봄동 팔길레
    봄동 삶아 된장에 조물조물 해서끓여 놓았네요

  • 17. 돼지고기
    '15.12.2 7:37 PM (125.182.xxx.27)

    잡채용있길래 이거라도넣고 묵은지넣고 김치찌개해서먹었어요 그전에 남해시금치삶아무쳐먹었구요 완도김밥좀싸서먹구요 배부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145 화장실 물소리요 ㅍㅍ 2016/01/24 1,172
521144 남편이 이상한 욕하는 유투브 보는데 저지하는 제가 나쁜건가요? 3 덜자란남편 2016/01/24 1,678
521143 노예적 DNA - 아베가 이중적 DNA를 드러낸 것은 너희들이 .. 1 DNA 2016/01/24 407
521142 그라인더 커피메이커 쓰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 2016/01/24 1,261
521141 카로니 냄비, 후라이팬쓰고 계신분!!! 1 동글이 2016/01/24 1,141
521140 저랑 애들 독감걸려 타미플루 먹어요.아오.. 2 2016/01/24 1,969
521139 동안이시네요 라고 하는말 24 .. 2016/01/24 8,063
521138 소녀상 지키는 청년들... 6 너무추워요... 2016/01/24 1,241
521137 두시간 끓인 미역국 다버리게 생겼어요 ㅠ 9 하루하 2016/01/24 6,347
521136 아이허브,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말이 사실인가봐요. 12 2016/01/24 8,888
521135 그알 범인... 정말 평범하게 생겼네요 6 천하에 나쁜.. 2016/01/24 12,282
521134 조심해도 무서운 세상이네요 2 2016/01/24 3,254
521133 돈 때문에 살인 저지르는거 보면 2 확률적으로 2016/01/24 1,679
521132 이 시간에 윗집 애들이 뛰어다니네요. 2016/01/24 753
521131 제주도에서 2년 살아야하는데 고민입니다. 10 고민 2016/01/24 4,446
521130 스브스 엄마의 전쟁 보시나요? 1 꼬꼬댁 2016/01/24 1,548
521129 홍콩에서 유심 어떻게 사용해요? 여행자 2016/01/24 452
521128 냉동 돼지 등뼈 해동을 어떻게 할까요? 1 해동 2016/01/24 3,248
521127 그알보면,무조건 자기가족 편드는거요 4 ㅜㅜㅜㅜ 2016/01/24 3,193
521126 문재인.김종인 영입1호 주진형은 좋은사람이며 인재입니다. 7 ..... 2016/01/24 1,294
521125 그알을 우습게 봤네요.. 15 내참 2016/01/24 20,327
521124 돈욕심 없는 이상주의자 아버지 진짜 너무힘들어요.. 12 2016/01/24 4,692
521123 동파 방지 수도 졸졸 틀라는 거요 2 ㅇㅇ 2016/01/24 2,433
521122 전국이 겨울왕국"밤새 엘사가 집짓고갔어요 " 4 11 2016/01/24 2,379
521121 범인 친구 맞나보네요..소름 쫙 끼쳐요 ㅠㅠ 20 그알 2016/01/24 17,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