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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분들 지금 어디서 뭐하세요?^^

보나마나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15-12-02 14:21:08
요즘 날씨는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오시네요
어두침침 흐린날 우울해지는 슬픈 나이가 되었지만
소싯적에는 이런 날 막 좋아했어요
친구랑 까페에서 발라드 음악 들으며 멜랑꼬리 감성 휘날리며..ㅋㅋ
이제는 그런 친구들도 다 멀리살고
저녁밥 메뉴 걱정하며 혼자 커피 한잔 마시고있어요
할일은 태산인데 눈 질끈 감고 밍기적대면서.
커피만 마시자니 허전해서 웨하스쵸콜렛도 와작와작. ㅠ
(크리스피롤 세개 까먹은건 비밀)
옛 감성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있어요
음악이라도 틀까요? ^^
IP : 221.139.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 2:22 PM (112.220.xxx.102)

    사무실에서 82해요

  • 2. 11
    '15.12.2 2:25 PM (183.96.xxx.241)

    외출이 힘드니 팟캐스트 내내 들어요 82도 하고... 티비없애고 뉴스 안보니 팟캐스트 들으면서 나라꼴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듣고 있어요 한숨만 나오는 나날입니다

  • 3. 보나마나
    '15.12.2 2:28 PM (221.139.xxx.99)

    예전 나꼼수부터 팟캐스트 들을때는 그라도 희망이 있었는데
    어찌된게 작년부터는 들어도 절망만 보이니 잘 안듣게 되네요
    절망도 유쾌하게 풍자하는 김총수와 나꼼 4인방이 그리워요

  • 4. ..
    '15.12.2 2:30 PM (210.217.xxx.81)

    사무실..팟캣도 듣고 82도하고요~

  • 5. 사무실
    '15.12.2 2:33 PM (221.156.xxx.205) - 삭제된댓글

    사무실에서 82하며, 인터넷 쇼핑 좀 하다가
    퇴근 시간 기다려요. ㅎㅎ

  • 6. ...
    '15.12.2 2:42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반찬가게에서 나물 여러가지 사 온 걸로 밥 비벼서 먹고
    졸려서 온수매트 틀어 놓고 자다가 딸이 학교 갔다 좀 전에 와서 깼네요.
    다음주부터 시험이라 과에서 준 간식 중 백설기 한덩이 뜯어 먹으며 82해요.

  • 7. 아무도 안찾는 가게에서
    '15.12.2 4:16 PM (122.37.xxx.51)

    82합니다
    비오고 쌀쌀해서 차 한잔 마시고 있어요
    차라리 오늘같이
    센치한 날엔
    누가 오는것도 싫네요..배부른 소리
    한장 달랑 벽에서 나부끼는데
    참 쓸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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